아처 타도를 위해 라이더 진영과 동맹을 맺기로 한 카나타 일행. 한편, 육군에서는 마가츠를 신봉하는 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진 상황이었다. 더 이상 그들을 억제할 수 없겠다고 생각한 마가츠는 자신의 서번트 버서커를 깨우려고 하지만…. 신규 서번트 랜서도 그 모습을 드러낸다.
제2부 「코스모스 인 더 로스트벨트」에서 등장한 서번트와 이문대의 주민들. 칼데아와 서로의 존망을 건 투쟁의 이면에서 그들이 품은 마음과 바람이란……. 또 하나의 「Fate/Grand Order」 제2탄. 칼데아 소장 시절 올가마리의 이야기를 그린 특별편도 수록했다.
인류 최후의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 그 남자 없이 인리수복을 하기는 불가능했으리라. 그러나 그런 그 남자에게도 결점이 있었다…. 그것은, 지나치게 순진하다는 점. 후지마루의 소박한 의문에 영령들이 휘둘리는 신감각 FGO 쇼트 개그, 대망의 단행본!
순복이는 친구들과의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아이를 업고 학교를 가라는 엄마의 말에 서운함이 극에 달한 순영이, 영수와 함께 어떠리를 떠나기로 하는데. 과연 둘은 어떻게 될까?
사랑과 동경을 견주어보기 바빴던 10대, 어디에도 내가 있을 곳이 없다고 여기며 눈물짓던 20대, 시간의 흐름을 한탄하면서도 우연한 만남을 고대하는 30대. 우리들의 이 모든 찬란하고도 지리멸렬한 순간들에는 ‘음악’이 있었다. 『우리노 키코의 Heartbeat』는 각오와 다짐, 구원과 사랑 등 음악이 우리에게 선사했던 경험과 감정을 망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