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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톰 크루즈제레미 레너폴라 패튼사이먼 페그대런 샬라비블라디미르 마쉬코프미카엘 뉘크비스트조쉬 할러웨이사물리 에델만아닐 카푸르레아 세이두 (출연), 브래드 버드 | 영화 | 미정 | 원제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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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 다락방 2011-12-21

    나는 이런 엄청난 액션영화를 볼 때마다 궁금해진다. 정말 이런 액션이 세계 어느곳에서는 지금 이 순간 벌어지고 있는것일까? 하고. 정말 저런 첨단 장비들을 가지고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고 백층짜리 빌딩에 붙어다니고 하는 일들이 어딘가에서는 일어나고 있는것일까? 그리고 저들은 정부에서는 발각될 경우 너희들을 모른척할거다, 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를 심지어는 세계를 아니 지구를 구하고 있는것일까? 진짜? 그들이 지구를 구하고 얻는것은 무엇일까? 엄청난 금액의 돈일까? 혹은 세계를 내가 구했다는 만족감과 뿌듯함? 그리고 저런 요원이 되기 위한 '여자'라면 당연히 미모까지 갖추고 있어야 하는걸까? 이 영화속에서 여자요원은 드레스를 차려입고 화장을 하고 포도를 하나 까먹는 순간 미디어 재벌을 한방에 녹여버린다. 그게 가능해? 정말? 어떻게 눈만 마주치고 포도 한 알 씹었을 뿐인데 그 남자가 그녀에게로 오는거지? 


    뭐 이것이 사실이고 아니고간에 어쨌든 이 영화를 보는건 퍽 재미있는 일이었다. (사십자평에도 썼지만)나는 액션을 정말 좋아하는가보다. 액션을 하는 남자가 좋은걸지도 모르고.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볼 때부터 몹시 흥분됐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도 완전 흥분해가지고 우리의 미의 절정, 탐 크루즈가 위험에 처할때마다 으윽, 하고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이런 요원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촉이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하면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감이 발달해있고, 문제 해결능력이 뛰어나며, 액션까지 제대로 해낼줄 아는거다. 게다가 사람의 심리까지 파악하고. 유후~ 그러니까 이런 남자, 이런 남자랑 사랑하는 일은 얼마나 어려울까.


    일전에 '재이슨 스태덤' 주연의 『킬러 엘리트』를 보면서 누군가를 죽이기도 하고 누군가의 살인목표가 되는 삶을 사는 그런 사람을 사랑하는건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이단 헌트의 아내 혹은 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고된일일까. 그는 충분히 사랑할만한 남자지만, 그를 사랑하는 대신 내가 치러야할 대가는 내 목숨이다. 이단 헌트를 괴롭히고 죽이기 위해서 내가 죽어야 할 목표가 될 수도 있고, 설사 나는 죽지 않았다 한들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다치고 쓰러지고 피흘리고 죽어가는 모습을 목격해야할런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토록 재미있고 흥분해서 봤던 이 영화, 재미있지만 정말 미국 요원 몇명이 우리를 모든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준거란 말이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별 셋만 줘야지 했던 이 영화가, 이 뛰어난 요원과 그가 사랑하는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마지막 장면 때문에 별 넷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녀를 지키는 건 니가 할 일이 아니라 내가 할 일이라고 말을 하는 탐 크루즈를 보여줘서, 그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그래서 이 영화가 좋아지고 말았다. 하아-


    심장이 터질뻔했다. 너무 좋아서. 


    『킬러 엘리트』에서의 재이슨 스태덤 같은 남자와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늘 나를 지켜주는 삶이 나은걸까, 아니면 위험한 일에는 전혀 근처에도 가지 않는 착하고 다정한 남자와 늘 함께 하는 삶이 좋은걸까. 이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다. 답은 하나다. 위험하고 강한 남자와 함께하지는 않지만 늘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준다는 확신 아래, 착하고 다정한 남자와 함께하는 삶, 그 두가지를 함께 갖는것이 진정한 삶, 리얼 라이프, 궁극적인 인생의 목적이다. 



    미션 임파서블 리뷰에, 탐 크루즈가 멋진 이 영화에 대해 이런 말을 덧붙여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액션은 재이슨 스태덤이 더 짱이다. 첨단 장비 없어도 재이슨 스태덤은 모든걸 해내니까. 컴퓨터따위, 재이슨 스태덤에겐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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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줍어 2011-12-23

     

     

    4편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보고나니 시리즈는 앞으로도 쭉 계속될 것 같다. 톰 아저씨의 체력만 버텨준다면야. 이번에 이단 헌트(톰 크루즈)가 맡은 임무는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무리를 제압해 지구를 위험에서 구해내는 것이다. 점점 거창해지고 어려운 임무인데 조건은 더 나빠지고 있었다. 정부와 IMF의 도움은 전혀 받지 못하고,오로지 3명의 팀원만이 임무완수를 해야하는 악조건인 것이다. 작전이 실패하거나 살해 당했을 때, 그들은 테러리스트로 오인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시간도 없는 급박한 상황인지라 목숨을 내놓는 작전을 펼치게 된다.

     

    IMF 최고의 요원인 이단 헌트는 무슨 일인지 러시아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고, 그가 필요했던 IMF는 이단을 탈출시키기 위해 2명의 요원을 급파한다. 그렇게 감옥 밖으로 나온 이단은 상황의 심각성을 전해 듣자마자 왜 그가 최고의 요원인지를 몸소 보여주는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액션신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하지만 이단과 처음으로 작전을 수행해 나가는 3명의 요원들은 아직 팀웍이 불안해서 자꾸만 실수를 하게 된다. 그래도 워낙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각자의 특기를 가지고 있는터라 자신이 맡은 임무는 잘 해내는데, 이단이 생각했던 완벽한 계획과는 약간씩 어긋나게 된다.

     

    일단 현장에 처음으로 투입된 IT전문가 벤지(사이몬 페그)는 코믹하고 말 많은 캐릭터답게 활기를 불어넣어주는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실수를 하는터라 한시도 마음을 놓을수 없게 한다. 홍일점인 제인(폴라 패튼)은 사랑했던 남자 요원이 자신의 임무를 도와주다 킬러에게 며칠전 살해된 충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범인을 살려둬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격한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까봐 걱정이 된다. 그리고 IMF의 수석 분석가인 브란트(제레미 레너)는 샌님같아 보였는데, 위험한 순간이 닥치자 갑자기 뛰어난 싸움 실력을 보이며 한순간에 비밀스러운 존재로 부각된다. 이런 실력을 가진 그가 왜 현장요원이 되지 않았는지, 그의 비밀을 모두가 궁금해하는데 알고보니 아픈 기억을(이단과 관련된)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이런 4명의 팀원이 핵전쟁 위기에서 지구를 구하는 과정은 치밀하게 잘 짜여져 있진 않지만, 이 영화를 보는 목적인 오로지 액션신 이기 때문에 차치하고 봤다. 그 중에서도 정말 긴장하고 재밌게 본 장면은 아찔한 높이의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에서의 장면이었다. 어떻게 그런 높이에서 액션신을 할 수가 있는지, 유리창 앞에서 밑을 바라보는 것만도 다리가 풀릴것 같은데 톰 아저씨는 기어 올라가고 뛰어 가고 창을 깨고..정말 별걸 다 한다.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티켓 값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 메이킹 장면을 보니 더 아찔하다. 마지막에 악당과의 자동차 주차장 씬도 기억에 남는다. 액션신이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본 액션영화중에 만족한게 드물었던터라 톰 아저씨의 화끈한 이 영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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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스민 2012-01-05

     동생이 KTF장기고객이라 매달 표 한 장이 나온다고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길래 그냥 저 보여 달라고 했죠.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고 주먹을 꼭 쥐게 하는 영화네요. 팀원의 충돌이나 실수가 그렇게 재미날 수가 없어요. 사람 일인데 당연히 실수도 있고 싸울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하나하나 다 잘 맞아 들어가면 그게 좀 억지죠. 그래서 재밌었구요.

     한국의 '유리'가 돋보여 잠시 자랑스럽기도 했어요.^^탐 크루즈는 그 전 영화보다 좀 나이가 들어 보였는데 연기는 더 열심히 잘 하시더라구요. 역시 친절하고 매력적인 탐 크루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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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ine 2011-12-21

    1편 나왔을 때 DVD 방에서 봤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랬는지 아님 집중을 못해서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잠만 자다 나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때 기억 때문에 2편, 3편은 아예 안 보다가 예매율 1위라는 소리를 듣고 볼 만한 게 마땅치 않아 다시 도전을 하게 됐다.
    1편 나온 게 1997년 초였던가 기억하는데 정말 대단하다.

    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시리즈가 나오다니...

    톰 크루즈는 늙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멋쟁이 아저씨다.

    근육도 좀 키웠는지 꽃미남 보다는 듬직한 요원처럼 보인다.

    포스터로 나온 장면, 100층이 넘는 호텔 유리벽을 거미처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쥐는 장면이었다.

    나도 모르게 몇 번이나 탄성을 질렀다.

    물론 좀 지루하고 말도 안 되는 설정이 있긴 했다.

    이를테면 핵미사일 발사하려는 나쁜 박사와 사막에서 추격전 벌이는 씬이나, 마지막에 미사일 발사 장치 서로 가지려고 자동차 조립 공장에서 싸우는 장면은 너무 길게 편성된 게 아닐까 싶었다.

    네티즌에 있는 평대로 최고의 안전 요원이 한낱 미사일 연구하는 교수님과 저렇게까지 박진감 넘치게 싸운다는 설정이 너무 과장된 것 같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고 간만에 손에 땀을 쥐고 본 영화다.

     

    여담 같지만 톰 크루즈가 러시아 장교로 분장을 하고 크렘린 궁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국가나 민족 같은 대의명분을 위해 사는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 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의 일상을 걱정하면서 소시민의 삶을 살아가는데 한 나라의 장군이 되어 국사를 좌지우지 하거나 지구 평화를 위해 핵미사일 발사를 막으려고 노력하는 엄청난 일을 해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영화 속의 이든 요원은 목숨을 초개처럼 생각하는 인물인데 정말 저렇게 위험한 삶에 대한 회의감은 없는 걸까?
    크렘린 궁으로 들어갈 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장중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마음이 울컥했다.
    소시민과 대의명분을 위해 사는 사람들의 삶...

    한 번 태어났으면 천하를 호령해야 한다는 옛 사람들의 포부가 생각나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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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가방 2011-12-28

    1. 줄거리 。。。。。。。                  

     

         러시아의 핵무기 발사 코드를 빼내기 위해 크렘린에 침입해 들어간 에단 헌트 일행은 중간에 다른 이들에 의해 코드가 빼앗긴 것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 곧 대규모의 폭발사고가 일어나면서 테러의 주도자로 몰리기까지 한다. 결국 대통령은 조직 해체 명령(고스트 프로토콜)을 내리지만, 에단은 핵전쟁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비공식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나선다

     

     

     

    2. 감상평 。。。。。。。                    

     

         뭘 구구절절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다. 어디서 돈이 났는지 그렇게 최첨단 장비들을 펑펑 쓰고 다니는지 하는 것들은 굳이 물을 필요가 없는 영화, 철저하게 눈요깃거리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런 식으로 단순하게 만들어서 계속 흥행을 이어간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닌데 끊임없는 장비의 업그레이드로 이번 편도 어느 정도는 버텨주고 있다. 이 장비빨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진 모르지만. 아, 그보단 부쩍 노쇠해진 톰 크루즈가 먼저 하차할 수도 있겠다.

     

         진행의 속도가 빠른 건 이런 영화가 가진 또 하나의 미덕이다. 질질 끄는 게 없으니 스토리는 분명해지고, 감정선의 낭비가 없으니 몰입도는 높아진다. 다만 덕분에 실컷 무엇인가를 본 것 같긴 한데 뭘 봤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재미있다는 평은 있어도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은 적은 이유다. 근데 그걸 감독도 관객도 알고 만들고 보는 거니 또 뭐라 할 것도 없다.

     

     

     

     

         심심하다면, 볼만 할 것 같다. 늘 중간은 가는 시리즈니까. 다만 시리즈 별로 가장 인상적인 기술이 하나씩은 있었는데, 이 영화에선 어떤 걸 꼽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닥 인상적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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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스강호 2011-12-24

     

     

     

    헐리웃의 대표적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손색이 없는 시리즈 하면 생각나는 '미션 임파서블'.. 물론 그 전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007 시리즈를 빼놓을 순 없지만, 그래도 팀웍으로 뭉쳐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미션 임파서블'이야말로 그 중심에서 주목을 받아온 게 사실이다. 그러면서 주인공 '이단 헌트'로 분한 '톰 크루즈'는 액션 배우로도 이름을 날리며 잊을만하면 또다시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해왔다.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해서 마치 올림픽 시리즈처럼 4~5년을 주기로 2000년, 2006년 그리고 올해 2011년에 4편까지 나름의 장수 시리즈에 안착했다. 이제는 50살이 되버린 친절한 톰에게도 다소 힘에 부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 예전의 미소년? 이미지를 간직한 채, 그는 전세계를 무대로 테러조직에 맞서 맹활약을 펼쳤으니, 그것이 바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견지하는 주된 플롯이다.

    그리고 이번 나온 4편의 부제인 'Ghost Protocol'(고스트 프로토콜)은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유령 혹은 사라진 통신규약?.. 아니, 이건 IT적으로 본 것이고, Protocol이 외교상의 용래론 '의전, 의례'의 뜻이 있어 '유령 외교의례' 좀더 확대 해석하면 '남들의 눈에 안띄게 하는 의전' 등 다소 은유적 의미가 들어간다. 고로 '고스트 프로토콜'은 미션을 부여받은 특수요원에게 어찌보면 더 불가능한 미션을 던져주며 그 이야기의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수요원에서 테러분자로 몰린 그들의 상황처럼 말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전작들과는 다르게 아니, 더 나아가 '팀웍'을 과시하며 액션 블록버스터로써 관록을 보여주었으니,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렇다.

    지상 최대의 스케일, 사상 초유의 액션  불가능한 미션이 다시 시작된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IMF 조직에 대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도 정체도 모두 지워버린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다시 시작한다!


    (영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톰 아찌의 건물 외벽 타기 신공.. 직접 했다니, 그의 열정이 대단하다.)

    시놉시스는 의외로 짧고, 보통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의 시작점은 이단이 어디로부터 미션을 받으면서 시작하는 게 관례인데.. 여기선 어느 한 요원이 적의 추격을 받아 죽게 되고, 그가 가지고 있던 주요 물건을 뺏기면서 포문을 연다. IMF의 또 다른 요원일 터. 그러면서 모스크바의 어느 교도소를 보여준다. 이곳에 이단이 잡혀있다. 왜 여기서 복역하고 있는지는 나중에 밝혀지지만, 어쨌든 그는 밖에서 교도소 통제 시스템을 원격제어하는 컴퓨터 전문가 벤지(사이몬 페그)의 도움을 받아 그곳을 엣지있게 빠져나온다. 어느 세르비아 계열의 죄수와 함께.. 마치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을 연상하듯, 이미 여자 요원 제인(폴라 패튼)이 바닥에 구멍을 뚫은 그곳으로 탈출한 거. 이것이 그들의 첫 미션으로 영화는 익숙한 시그널을 내보며 그렇게 포문을 연다.

    이후 위의 그림처럼 건물 외벽을 타는 등, 이단은 줄곧 생고생을 하게 되는데.. ㅎ


    (미션 시리즈 사상 가장 매력적이고 완벽해 보이는 미션걸 '폴라 패튼'.. 진정 여자 요원답다.)

    곧바로 이단 이하 이들 팀에게 새로운 미션이 부여된다. 어느 허름한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해진 미션 과제.. 핵무기를 손에 넣어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코드명 '코발트'를 저지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고, 그 정보를 찾기 위해서 러시아 크렘린 궁으로 잠입하게 된다. 이단은 쉴 틈이 없다. 하지만 크렘린 궁으로 잠입 후 정보 빼내기가 실패로 돌아가며 위기에 처하는 순간, 때마침 크렘린 궁이 누군가에 의해 임팩트하게 폭파되면서 궁지로 몰린다. 바로 이들 조직이 러시아 경찰로부터 크렘린을 폭파했다는 누명까지 뒤집어쓰고, 이를 조정하는 미국 정부는 국가 간 분쟁을 염려한 나머지, IMF 조직의 모든 것을 지워버리기 위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시킨다. 한마디로 공중분해된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그냥 물러설 이단이 아니다. 어떻게든 테러분자라는 누명을 벗고, 그 핵전쟁을 유발시켜 이득을 보려는 어느 미치광이 과학자를 잡는 걸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과거처럼 IMF 지원이 일체 없이, 오로지 그간의 첨단 장비를 재활용하면서 명석한 두뇌, 잘 짜여진 팀웍으로 재무장한다. 여기에다 수석 분석가 브란트(제레미 레너)를 새로운 팀원으로 받아들여 핵무기 발사 코드를 가로챈 테러조직 아니, 어느 미치광이 교수에게 주어진 코드명 '코발트'를 소탕하기 위해서 맹활약을 펼친다. 온리 '이단' 만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거.

    이때부터 그들은 중동의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칼리파'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그 물건을 득템하기 위해서 짜여진 각본대로 연기를 하는 등, 이단은 서버실 잠입을 위해서 직접 줄 하나에 의지해 위험천만하게 건물 외벽을 타고, 모래폭풍 속에서는 안 보이는 적을 잡기 위해서 마구 뛰며 차량 추격전을 벌이고, 어느 중동의 파티장에서는 잠입해 각자 역할대로 007스럽게 임무를 수행하고, 마지막 주차타워에서는 그 악당과 성룡식 액션을 선보이며 방점을 찍는다. 그렇다면 이단 일행은 이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누명도 벗으며 성공했을까? 영화는 또 시리즈의 정석대로 불가능한 미션은 없다는 듯 마무리 짓는다. 그러면서 새롭게 부여되는 또 다른 미션.. ㅎ


    (4인4색이 찰지게 잘 어울리며 팀웍을 자랑한 이번 미션4.. 그것이 이 영화의 볼거리자 강점..)

    이렇게 이번 영화 '미션 임파서블'도 전작의 시리즈처럼 주어진 미션을 펼치는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아냈다. 그런데, 여기서 주요한 것은 과거처럼 물론 그때도 일원들이 있었지만, 이단 만의 활약을 보이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힘에 부쳐서인지, 여기서 이단은 팀웍을 중시한다.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는 그 미션을 나머지 3명에게 역할을 분담하고, 자기 또한 지원을 받으면서 펼치는 첩보 액션을 선보인다. 그러면서 눈길을 끄는 최신의 장비들이 있는데, 콘텍트 렌즈 카메라로 인물이나 서류를 자동으로 스캔하는 장면, 사람의 눈으로 보는 실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스크린, 두바이 그 고층 빌딩을 탈 때 압력으로 유리에 부착되는 찍찍이 같은 특수 장갑, 그리고 큰 팬이 도는 곳에서 전자석으로 사람을 공중에 띄우는 장비까지 신기술의 집약체?다.



    4인4색의 팀웍이 인상적인 '미션 임파서블' 4탄, 역시나 그 명성 그대로다.

    그러면서 이런 장비를 적시적소에 활용하는 요원들의 활약과 4인4색의 캐릭터 또한 극에 찰지게 잘 맞아 떨어진다는 점이다. 주인공 '이단 헌트'를 연기한 '톰 크루즈'는 이번에 직접 맨몸으로 빌딩의 외벽을 탄 수훈갑의 안방마님이니 두말하면 잔소리요, 007 영화에서 나오는 본드걸처럼 섹시미와 매력적인 미션걸로 활약을 펼친 제인 역에 '폴라 패튼'은 정말 완벽 그 자체였다. 영화 '콜롬비아나'에서 킬러 요원으로 나온 '조샐다나'와 얼핏 비슷해 보이는 게, 극중에 너무 잘 어울렸다. 맨몸의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늘씬하고 탄탄한 바디의 매력적인 요원으로 제대로 나왔다.

    여기에 극 중에서 위트와 유머를 담당하는 역할로 컴퓨터 전문가 '벤지' 역의 '사이먼 페그'.. 개인적으로 웃긴 좀비물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서 나름 재밌게 본 배우였는데, 역시나 여기서도 그런 끼를 발산하는 등, 3편에 이어서 이번엔 현장까지 투입되는 고생을 자처하며 극의 중심으로 우뚝섰다. 그리고 2010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작품 '허트 로커'에서 주연배우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제레미 레너'의 '브란트' 역도 주요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냉철해 보이는 요원이지만, 이단에게 과거사를 빚진 다소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미션에서 그 또한 활약을 제대로 선보였다. 얼핏 300의 '제라드 버틀러'와 분위기가 비슷해 보이는 게..

    이렇듯 이번 영화는 그 무엇보다 탄탄한 팀웍의 플레이를 자랑하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라 볼 수 있다. 단순히 이단의 원맨쇼적인 활약이 아닌, 이들이 서로 잘 짜맞추듯 펼쳐내는 미션의 과정에서 팀웍이 무엇인지, 또 결국 이 시리즈의 관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의 각본과 '라따뚜이'를 만들어낸 감독 '브래드 버드'의 상상력의 발동이라 봐야 하는지, 그의 연출력은 영화 속에서 불가능한 미션을 영화적으로 잘 포팅해 보여주었다. 이것은 톰이 직접 감독을 영입하고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캐스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는 그 전언처럼 그 시너지는 충분히 발현이 됐다.

    그래도 영화는 아쉬운 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중에서 꼽는다면, 이런 류의 액션 영화에서 보통 나오는 악당들.. 이번에 '미션4'가 보여준 악당 캐릭터가 다소 약하지 않았나 싶다. 어느 미치광이 한 과학자의 테러라 보기엔 현실적인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있고, 그를 따르는 건 만식이 형님 같은 사람이 딸랑 하나.. 더군다나 초중반에 서스펜스를 극도로 조성했던 액션 스릴러가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느슨해지는 단점이 보이기도 하다. 그래도 나이 50에 접어든 톰의 계속된 미션 활약과 그의 일원들이 찰지게 팀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주며, 이제는 관록까지 묻어나는 액션 블록버스터임에는 이견이 없다 할 것이다.

    뭐.. 여러 말이 필요없이, 올 겨울 팝콘무비로 즐기에 딱인 영화다.
    과연, 다음엔 어떤 미션으로 나올지 기대를 하면서 말이다. ~

    예고편 :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53372&mid=1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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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보리 2012-01-24

     

     

    2011년 12월 23일에 보았던, 마지막 영화였어요. 데이트를 할 때면, 전 심야영화가 참 보고 싶었어요. 장거리 연애라서 못했던 심야영화. 크리스마스를 가장한 휴일(-,-)을 여유롭고 느긋하게 보내자,라며 심야영화를 선택했지요. 전 퇴근 직후 와서 본 거라서 눈에 쇳덩이를 올려놓은 듯한 피곤함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면서도 아찔한 장면들에 쉽사리 눈을 감을 수가 없었어요. 와, 정말. 이래서 미션 임파서블, 미션 임파서블 하는가 보다, 싶더라니까요. 사실 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본 적이 없어서 그가 처음 이 영화를 보자고 했을 때에도 내심 걱정했었더랬지요. 난 시리즈 안 봤는데…. 라며. 그러니까 그는 자기가 IMF만 설명해주면 된다고 해놓고, 설명도 안 하고 무작적 상영관으로 들어가버린. 흥!!! (그나저나 이건 4D로 안 나오나요? 아니면 - 촌동네라서 4D가 없었던 건가요? 쳇!) 보는 내내 긴장감이 몸을 에워쌌던 영화였어요. 이것 여파로 전편까지 보고 싶어졌.. 크크크. TV에서 가끔 방영하던데,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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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향기 2011-12-27

    이번달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됐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개봉 첫주에 봤다.

    이번 '고스트 프로토콜'은 내가 맨 처음 미션 임파서블을 봤을 때의 감동과 놀라움을 주진 못했지만, 시리즈물으로서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하는 영화였다.

     

    가장 화제가 됐던 고층건물 외벽에서의 아찔한 탐 크루즈의 원맨쇼를 보면서,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아찔함을 느꼈다. 내가 중학교 때 봤던 탐이 젊고 혈기왕성했다면, 지금의 탐은 또다른 노련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제목에 딱 어울린다.

     

    전편들과 소재는 다르지만, 어디선가 본듯한 스토리로 흘러가는 점이 쫌 아쉬웠다.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결말.

    하지만 메시지 폭발, 헌트 요원의 '미션 컴플리트', OST 등 중간중간 미션임파서블의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미션 임파서블 팬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줬다.

     

    히어로 시리즈물인 엑스맨이나 배트맨의 속편들이 원작 이상의 감동을 줬던 것에 비해 좀 아쉽기는 하지만, 007 시리즈에 버금가는 액션물 시리즈로서 앞으로도 개봉을 기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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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아33 2011-12-26

    텔레비전 시리즈 <제5전선>을 원작으로 1996년에 시작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어느 덧 네 번째가 되었네요.

    처음에 기밀문서를 빼오던 IMF 요원이 청부살해업자에게 죽음을 맞이하고

    새로운 IMF 팀이 에단 헌트를 교도소에서 탈출시키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화의 강점은 아무래도

    IMAX 영화관을 추천해 줄 정도의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 중심에는 톰 크루즈가 대역 없이 촬영했다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한 고층빌딩 외벽 타고 오르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132분이라는 좀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이야기가 스릴러적인 면모를 제대로 갖출 정도로 탄탄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전형적인 과정을 이어갑니다.

    그렇지만 관객들을 가슴을 뛰게 하는 주제곡이 흐르면서 발화선이 타들어가며 펼쳐지는 초기 도입 영상부터,

    1편과 달리 2, 3편에서는 거의 톰 크루즈에 의존하여 단독으로 이야기를 끌고 갔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다시 1편과 같이 새로운 팀원들의 개성이 곳곳에 잘 살아나면서 서로 시너지를 잘 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톰 크루즈의 후임 같은 분위기의, 브랜트 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는

    이 시리즈가 계속 된다면 한 번 눈여겨 봐야 할 캐릭터와 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는 정부가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IMF 조직에 대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도 정체도 모두 지워버렸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국장까지 총격으로 사망하는 등

    주인공들을 벗어날 수 없는 구석으로 계속 몰아가지만 결국 임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 것임을 우리는 잘 압니다.

    또 이것이 이 시리즈의 중요한 관점 포인트이기도 하지요.

    사람들 사이에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가장 재능이 뛰어나며, 가장 열정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는

    브래드 버드 감독이 이런 류의 영화를 잘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사람들은 처음에 고개를 갸우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결과물을 보고 난 이후에는 그것이 기우였음을 크게 느끼겠지요.

    그는 <인크레더블>(2004)에서도 잘 보여주었듯이 관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갤론적으로 이 영화는 주연배우들의 장점과 캐릭터들을 충분히 잘 살렸고, 부제에 '고스트'가 들어가 있듯이

    마지막에 에단 헌트가 마치 '유령'처럼 사라지게 하는 등의 세심한 표현에도 신경을 많이 썼으며...

    무엇보다 이 시리즈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음을 널리 알려주는 선언문 같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저는 충분히 만족했고 다른 분들도 그러 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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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둥이냐아 2011-12-20

    샤롯데 1+1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선택한 당영화. 개봉전부터 좀 기대를 하기도 했고...ㅋㅋㅋㅋ  두바이 빌딩을 대역없이 오른다는 톰 아저씨의 맨몸액션이 기대가 되었고..ㅋㅋ 전편도 재밌게 봐왔던 터라ㅋㅋ

    역시, 샤롯데는 정말 편해~ 돈 많으면 이렇게 영화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니...ㅋㅋ 역시 돈이 좋은 듯ㅋㅋㅋ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IMF 조직에 대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도 정체도 모두 지워버린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다시 시작하는데...

     

    톰 아저씨의 액션은 정말 끝내주더라..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두바이 최고층 빌딩을 오르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이번편이 다른 '미션 임파서블'보다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건 전편들은 톰 아저씨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했었지만 이번 편에서는 팀워크를 강조하고 팀원들에게도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준다. 혼자 빛나는 것 보다 같이 빛이 나는게 더 반짝반짝 거리지 않을까...?ㅋㅋㅋ

     

    감독님이 누군지 봤더니 픽사영화인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감독님이더라... 애니메이션 감독이 실사영화를 만든다고 해서 좀 우려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전편보다 더 화려하고 유머러스하고 팀워크도 빛나고...ㅋㅋㅋㅋ

     

    초반과 중반이 너무 세서 후반의 액션을 좀 기대했었지만...ㅋㅋ 후반 액션이 좀 루즈해진 거 같아 아쉽지만... 그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잘 빠진 액션영화인듯..ㅋㅋ

    오랜만에 액션영화 보고 기분 좋은 적도...ㅋㅋㅋ

     

    톰 아저씨 건강 열심히 챙기셔서 다음 시리즈도 부탁해용~

     

    P.S. 한번 더 볼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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