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융이 평생의 연구를 일반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 집필한 대표작이다. 무의식 세계, 원형, 상징, 꿈 등 융이 다루는 주요 개념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시각 예술, 개인 분석 등 다양한 사례까지 더해 분석 심리학 입문서로서도, 인간을 이해하는 출발점으로서도 마땅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신화 전문가 이윤기의 유려한 번역이 읽는 맛을 더하고, 500여 컷의 삽화는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톨스토이와 조지 오웰의 명작을 미니북 사이즈로 간편하게 즐긴다. 크기는 일반 책의 반밖에 되지 않지만 한글과 영문으로 읽을 수 있어 명작의 원문이 궁금한 외국어 학습자들에게는 좋은 기회이다. 전세계 거의 모든 언어로 번역된 톨스토이의 위대한 사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 20세기 대표 풍자우화인 <동물농장>을 묶은 알라딘 단독 패키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후보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시한다. 하지만 현실은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기 마련. 변화하는 상황에서 국내외의 정세를 파악하고 여론과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하여 판단을 내리는 게 대통령의 몫이자 책임이다. 이 책은 미국 정치사를 돌아보며 대통령의 오판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보는데, 그러한 대통령을 뽑는 유권자로서 투표 전에 꼭 살펴볼 책이다.
마법 세계에서 인간 세계로 내려온 툴툴 마녀! 언제나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하는 툴툴 마녀가 학교에 입학해 여러 친구들과 관계 맺으면서, 서투르지만 한걸음 한걸음 생각의 깊이와 폭을 키워나간다는 줄거리의 논술 동화다.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동화를 바탕으로 일기 쓰기, 편지 쓰기, 초대장 꾸미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이 가능한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