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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소설가 백수린의 첫 소설집 10주년 개정판 수없는 오해와 덧없는 이해 사이, 희미한 언어와 선명한 침묵 사이를 가로지르는 백수린의 소설집. 전 작품을 세심히 손보고 초판에 해설을 실었던 서영채 문학평론가와의 인터뷰 함께 수록해 그의 소설이 지나온 궤적을 톺아볼 수 있게끔 했다.
“항복하면 죽는다. 우리는 다 같이 살아야 한다.” <저주토끼> 정보라 신작 SF 연작소설. 해양 생물을 주제로 작가 본인이 살고 있는 바다 도시 포항의 풍경과, 여러 인물들의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이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 치열한 투쟁과 투병을 이어온 기록이자,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약한 손을 마주 잡고 깊은 사랑을 나눠온 장면의 모음이다.
<유괴의 날><홍학의 자리> 정해연 신작 그 누구도 알 수 없고, 증명할 수도 없는 범죄. 사건 그 자체보다는 인물의 본질을 매개로 미스터리에 접근하는 정해연 특유의 여운이 가득 담긴 장편 미스터리.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원작 소설 밀입국한 탈북인 청년 로기완과 현실에서 도망치려는 나.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이들이 빚어내는 공감과 연대, 치유의 이야기. 조해진의 섬세한 문장이 이야기에 희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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