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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 우리가 사는, 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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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부 판매 어린이 역사 베스트셀러"
우리 역사가 어떻게 흘러 왔고, 어떻게 시대의 과제에 대응했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 짚어주는 통사책. 한국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을 위해 기획된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가 3년 만에 현대사 편을 출간하며 완간 되었다. '만화책보다 재미있는 역사책'이란 평가가 있었을 정도로, 역사 공부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킥킥대며 술술 읽어내려 갔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막강한 재미를 보장하는 만큼,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파악하려는 노력, 다양한 관점에 따라 풍부하게 해석해 내려는 노력’ 또한 아끼지 않았다. 널리 알려진 역사적 지식이라도 사실과 다른 점은 없는지 다시 검토하고, 왜 중요한지까지 밝힌다. 어린이 전문작가와 서울대 국사학과 연구팀, 노빈손 작가 이우일, 학교교사와 역사전문학원이 모여 만들었고, 역사 교사 107명이 직접 읽고 추천을 했다.
시리즈의 중심이 되는 용선생 캐릭터는 생생한 역사 수업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노총각 선생님으로, 다섯 명의 사반 아이들과 함께 역사 현장을 넘나든다. 만만치 않은 분량의 역사를 지루할 틈 없이 이끌어나간다. 방대하고 복잡하고, 한번 배운 내용도 금새 잊어버리기 쉬운 한국사를 아이들이 쉽게 싫증내지 않으면서, 집중해서 따라갈 수 있게 돕는 유능한 선생님이다. 중학교 교과서 내용까지 다루고 있으며, 목차마다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 단원을 표기했다. 스토리가 있는 그림 지도와 딱딱하지 않은 도표도 쉽게 눈에 들어온다.
- 어린이 MD 이승혜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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