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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노예
로버트 라이시 (지은이) | 오성호 (옮긴이) | 김영사 | 2001-10-31 | 원제 The Future of Success (2001년)
정가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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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쪽 | 223*152mm (A5신) | 538g | ISBN : 9788934907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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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분명 과거와 비교하여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실질 소득이 증가하고, 시장에는 물건이 넘쳐나며, 소비자들은 무한한 선택의 기회 속에서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과거보다 향상된 물질적 풍요가 행복의 지수와 비례하는 것 같지는 않다. 웬일인지 사람들은 더 많은 노동시간에 시달리고, 일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일에 대한 중압감에 사로잡혀 있으며, 날이 갈수록 가족과 친구, 혹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줄인다.

사람들이 욕심이 많아진 탓일까? 소중히 여기던 가치가 뒤바뀐 탓일까? 아니다. 이것은 문제의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은 지금의 라이프 스타일, 즉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각박하고 경쟁적일 수밖에 없는 삶이 소위 말하는 '신경제'의 속성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60년대 반전세대이자, 미국 민주당 좌파를 대변하는 정치경제학자 로버트 라이시는 이 책을 통해, 한때 불황을 모르고 급성장했던 미국의 첨단 기술 경제의 실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더 빠르고, 더 좋고, 더 값싼 상품과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더 필사적으로 일에 매달려야 하는 풍요로움의 이면에 관한 날카로운 분석이다.

이 책은 우선 '신경제'가 몰고온 현상들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낸다. 구매자들에겐 천국의 시대가 열렸지만, 사회 전반엔 조급함과 위기감이 팽배하다. 신의 따위는 이미 잊혀진 사고방식이고, 고용 불안은 그 도를 넘어 아예 '고용'이란 개념 자체를 폐기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개개인에게도 변화된 삶을 요구한다. 열심히 일하라는 유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거세다. 승자에게는 모든 것이 돌아가지만, 패자에게는 상대적으로 더욱 쓴 고통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가족은 점차 축소되고, 사회는 분류화의 과정을 겪는다. 타고난 계층에 따라 주택도, 학교도, 대학도 분류되고,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분류 속에서만 살아가게 된다.

자, 그렇다면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라이시는 '개인적 선택'과 '사회적 선택'이라는 두 가지 틀을 제시한다. 저자가 특별히 '개인적 선택'을 언급할만한 이유가 있다. 클린턴 행정부의 노동부장관이던 시절, 그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로 각료 자리에서 물러났었다. 일에 대한 욕심과 사적인 삶, 그 사이의 균형을 잡기 위해 이루어진 '개인적 선택'이었던 셈이다.

그가 바라보는 균형잡힌 사회는 '경제적 변화의 정도를 가볍게 하면서,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함께 안고 가는' 안정되고 인간적인 사회이다. 그 비용이 비록 적지 않다 하더라도, '부유한 노예'들로 가득찬 세상보다는 훨씬 평안하고 정신적으로 풍요로우리라.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쉽지 않은 주제이지만, 서술은 힘을 빼고 가벼이 하였다. 오히려 유머까지 구사하는 여유로움에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행정관료 출신'에 대한 선입관이 보기 좋게 깨졌다. 미국 내 온건한 개혁 좌파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정선희(200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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