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말리의 일곱 개의 달
부커상 기획전 + 유리 문진(대상도서 포함 국내서 2만원 이상)
  • 정가
    18,800원
  • 판매가
    16,920원 (10%, 1,880원 할인)
  • 마일리지
    94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무료
  • 311
    양탄자배송
    지금 주문하면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기타세계문학 주간 11위, 종합 top100 3주|
Sales Point : 9,061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롯데,하나,삼성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2022 부커상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상작"
사진작가 말리는 기억을 잃은 채 낯선 장소에서 깨어난다. 그곳은 이승과 저승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죽은 자의 대기실이었다. 앞으로 달이 일곱 번 뜨고 지기 전까지 여생을 정리하고 망각의 빛으로 들어가면 다음 생을 살 수 있다는 안내를 받지만, 말리는 자신이 어째서 죽게 된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유령의 몸으로 이승을 향한다. 그가 살던 1990년의 스리랑카 콜롬보로. 그곳에선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이 한창이었으며, 부패한 독재 정권은 납치와 고문을 자행하고 있었고, 많은 이들이 매일 행방불명되고 있었다.

죽기 전 어떤 사진을 찍었음을 겨우 기억해 낸 말리는 자신이 살해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실종된 그를 애타게 찾고 있는 사람들 역시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을 도울 힘을 주겠다는 유혹과 모든 것을 잊고 다음 생으로 향하라는 충고 사이에서 갈등하는 말리. 마지막 달은 어김없이 떠오르고, 생을 건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삶과 죽음, 육체와 정신, 동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형이상학적 저승 누아르. 독자를 ‘세계의 어두운 심장’으로 데려가는 진지한 철학적 유희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친절함과 아름다움, 사랑과 충실함, 모든 인간의 삶을 정당화하는 이상의 추구를 발견하게 된다."라는 심사위원회의 찬사와 함께 만장일치로 2022년 부커상을 수상한 작품.
- 소설 MD 권벼리 (2023.09.19)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