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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바로가기미소가 있는 책  2011-03-30 21:49
http://blog.aladin.co.kr/misozium/4680594

어느 나라, 어느 사회이건간에 구조적인 문제점내지 모순점 등을 갖고 있기 마련일진대 선진국일 수록 이를 수정, 보완하면서 국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하루 아침에 변할수는 없지만 꾸준히 발전된 방향으로 한 걸음씩 옮겨가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은 답답하고 암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쌍방향이 아닌 어느 일방향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암기 잘 하는 인재를 키워나가기 바쁘며, 고득점은 곧 명문대 진학(이는 곧, 출세,성공)이라는 감투를 쓸 수 있다며 학부모와 학원, 학교 선생님 등은 아이에게 세뇌, 주입시키기에 바쁜 실정입니다. 이렇다보니 제대로된 인성교육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차가운 사람만을 양성하는 것 같아서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이점은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서재바로가기블루빈  2011-03-30 16:22
http://blog.aladin.co.kr/759544197/4679818
어느샌가 우리나라의 모든 교육제도는 오로지 일류대학 입학이라는 하나만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일류대학 입학생은 한정되어 있고 다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공부하던 나머지 학생들은 무엇을 해야하나요? 오로지 입시만을 준비했었는데 말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학생 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새로운 교육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서재바로가기뉴보스  2011-03-28 18:03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 한국 교육의 목표가 대학입학이 된지 이미 오래... 우리는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것일까? 학교의 많은 기능들을 학원, 과외, 기타 사회조직에 빼앗겨 버린 지금, 학교만이 추구할 수 있는 교육의 참된 기능에 대해 생각해보자.
학문과 교육의 목적을 다시금 한번 재정립하고, 이 잘못된 교육제도를 고쳐야한다. 높은 사교육비 지출, 고착된 교육계의 병폐, 무너지는 선생의 권위, 배울 것이 없는 학생...... 지금 이시대를 다시 한 번 진단하고 참된 교육의 길로 나아가자
 
서재바로가기명진짱  2011-03-25 13:45
http://blog.aladin.co.kr/731219105/4665178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자유시간이 없었지요. 하루종일 새벽부터 밤까지 학교에 있었지만, 성적은 생각만큼 오르지 않았고 하루하루가 마치 지옥의 연속인 듯 보였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함없이 요즘 학생들도 바쁘고 지친 듯 보입니다. 언제쯤 우리나라 아이들은 자유롭게 학문을 탐구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공부할 수 있을까요?

경쟁이 아니라, 본인이 가장 잘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여건과 시간과 교육환경이 꼭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주입식 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실험과 실습을 할 수 있고, 보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그 변화를 따라가고 대처할 수 있는 공부가 학교에서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땐 다른 세상이 되어있으면 하네요.
 
서재바로가기adol008  2011-03-22 15:58
http://blog.aladin.co.kr/761671126/category/22606080?communitytype=MyPaper

미: 미분, 적분만 잘 풀면 훌륭한 학생입니까?
친: 친구와의 경쟁도 좋지만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인성교육도 필요합니다!
교: 교과서만 암기하면 창의력은 언제 기릅니까?
육: 육대주, 오대양의 지도를 펼쳐놓고 모험심도 키워 주십시오!
종: 종례시간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결: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너희들은 미래의 동량지재!!
자: 자! 이제, 죽은 시인의 사회와는 영원히 굿바이!!
 
서재바로가기그레입  2011-03-18 22:18
http://blog.aladin.co.kr/722751136/4645212
사교육비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정부에서는 공교육 즉 학교수업만 성실히 들으면 된다고 발표하곤하는데 현실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보다 그렇지 않은 학생이 경쟁에서 뒤쳐질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교육을 받는 이유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인데 교육에서 마저빈부 격차가 있다보니 걸국 돈이 많은 집의 자녀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계속 상위 수준을 누리고 그렇지 않은 집안은 상류계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이러다간 결국 신분제 아닌 신분제 사회가 될 거 같아 답답합니다. 이런 현실을 정녕 타파할 수 있는 교육 개혁은 없을까요?
 
서재바로가기놀아본뚜기  2011-03-16 19:11
어린이집을 가도 특별활동이니 영어수업이니...겨우 4살 아이한테 말이지요.
대한민국은 어찌 돌아가려고 하는지, 다들 남들이 한다니까 자기 아이가 조금이라도 뒤떨어질까 전전긍긍하면서 금전적인 여유가 되지않는데도 무리해서 교육시키다가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는 이런 환경...대학을 가기위한 고등학생이 된다면 얼마나 더 심할까요...? 무섭습니다. ㅠㅠ
 
서재바로가기토닥토닥  2011-03-13 11:18
전 지금도 고등학교 때를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걸핏하면 별 것도 아닌 일로 폭언, 폭력을 행사하며 마치 왕처럼 군림하던 선생들을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더 화나는 건, 똑같은 행동을 해도 1등을 하고, 어머님이 어머니회 회장을 하던 친구는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서울시, 경기도 교육청에서 체벌을 금지시켰습니다. 이제 다시는 저처럼 문득 학창시절의 억울한 추억이 떠올라, 분을 삭혀야 하는 분들은 생기지 않겠지요. 이는 분명 큰 진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체벌 금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체벌을 만들어내는 학교의 "성과주의 관행", 두발규제와 같은 억악접 교칙, 학생들을 획일화 시키고, 몰개성적인 존재로 만드는 교복, 뒤쳐진 학생들에게는 도저히 수업에 관심을 갖게 할 유인이 없는 입시를 목표로 하는 교육, 결국 이런 모든 현상을 만들어내는 학벌 문제까지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진정 학생들의 해방을 얘기할 수 있고, 학생들은 규율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자유롭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창조적인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서재바로가기Willy  2011-03-11 13:54
http://blog.aladin.co.kr/718577114/4620120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할 떄에도 힘든 경제형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20년도 훨씬 전이지만, 그 당시에도 무척 비싸게 느꼈는데, 지금 물가상승과 등록금 인상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군요.
게다가 요즘 아이들의 사교육비 지출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학교에 다녀온 후 다람쥐 쳇바퀴돌 듯 학원가방을 바꿔가며 학원 통학용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늘 아파트 단지 안엔 즐비합니다.
참 바쁜 아이들. 그렇게 공부하고서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힘든 현실. 대학에 가서도 스펙을 쌓기 위해 비싼 등록금만큼 또 들어가는 사교육비용. 하지만 취업난으로 인해 88만원 세대로 전락하는 현실.
어떻게 이런 현실을 바꿀 수는 없을까요?
배워야 할 것은 무척 많고, 해마다 바뀌는 입시방법에 학부모와 학생, 교사 모두 혼란스럽습니다. 비용과 시간을 모두 투자해도 제대로된 성취를 느낄 수 없는 오늘날 교육현실이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서재바로가기올리브  2011-03-10 12:22

http://blog.aladin.co.kr/768814114/4615354

점점 아이의 교육에 대해 어려워지는 현실은 비단 나 뿐이 아닌 듯 하다. 가끔은 아이 교육으로 인해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고민이 된다. 한국에 다시 가고 싶지만, 교육을 생각하면 그래도 여기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싱가포르 역시 만만치 않은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아이의 창의성을 생각하면 한국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긴 100% 만족하는 교육시스템이 있겠냐만, 우리나라의 치열한 교육경쟁은 정말 어떻게 해서라도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다.

'전인교육'이란 말은 참 좋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팔방미인이 될 것을 요구한다. 무엇이든지 다재다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모든 분야에서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하루 24시간 부족할 정도로 뛰어노는 우리 아이 -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되었기에 조금씩 공부에 전념해야겠지만 여전히 노는 것을 좋아한다. 아마도 한국에 있었으면 더욱 더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아니면 경쟁에서 지기 싫어하는지라 그래도 열심히 공부를 했을까 궁금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교육을 하지 않고 공교육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시간도 갖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공부는 조금 더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올까!

게다가 점점 치솟는 물가에 더욱 더 편승한 교육비 - 대학 등록금은 과히 살인적이라고 할 수 있고.... 에휴~ 생각만해도 우울해진다.

아무래도 아이가 어려서인지 [굿바이 사교육]과 [아깝다 학원비] 책이 눈에 들어온다.
유치원에 다닐 때에도 우리 아이는 피아노와 태권도만 했을 뿐인데, 노는 시간이 꽤 줄어들었던 것 같다. 유치원비까지 포함하면 한 달에 들어가는 비용이 제법 되었고.... 그런 다양한 아이의 취미 활동이나 운동, 예능 교육이 공교육 속에서 자리잡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국가경쟁력은 오로지 인적자원 뿐이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래도 초등학생때까지는 자유롭게 생각하며 창의성과 체력을 기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서재바로가기Polnareff  2011-03-09 16:50
교육을 통해서 신분상승을 할 수 있다는 환상을 전국민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하지만 거기서 살아남은 극소수이고 나머지끼로 또 패자부활전을 한다. 그렇게 추리고 추려서 신분제는 확고해지고 또 그들의 자식들에게 대물림한다. 진정한 신분상승은 공교육강화이지만 공공성이 강조되면 기존의 기득권층은 위협을 느끼기때문에 실용이라는 이름으로 경쟁을 유도하는거다
 
서재바로가기starover  2011-03-08 18:44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 지적할 것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교사 문제를 꼽겠습니다.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을 마치 인간이 아닌 사람들처럼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이가 더해질수록, 학년이 높아질수록 더욱 그럽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간 아이들은 마치 자기 꼬붕이라도 된 듯이 무시하고, 고등학교 3학년은 마구 학대하듯이 체벌합니다. 사실 '체벌'이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게 함부로 욕을 하며 때리는 교사들....... 물론 올바른 교사들도 참 많지만, 교사들은 반성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서재바로가기knflhs16  2011-03-08 17:16
옆을 둘러보지도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앞으로만 달려가는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정말
답답합니다. 대한민국 교육현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남들과 다르게 사는 것이 부담스럽고 다르게 사는 방법도 몰라서 그냥 남들 하는대로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재능도 다 다른데 한가지 기준으로 줄을 세워 차별을 하는 현 교육시스템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직업별 학력별 임금격차를 줄여 무조건 대학가기에 모든 걸 바치는 현실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이 아닌 연대를 소중히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재바로가기좋은친구  2011-03-08 11:22
등록금 천만원 시대에 부모와 학생은 등골이 부서집니다. 어떻해서든 이 시대의 망국적 교육체계를 바꿔야 합니다. 대학을 안가도 나와도 걱정인 이 더러운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저는 미친등록금의 나라를 보면서 울분을 삼켰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좋은 세상을 위해 뜻이 맞는 사람들이 연대하고 바꿔야 하겠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재바로가기  2011-03-07 21:25
http://blog.aladin.co.kr/790476107/4603670
대한민국의 교육현실...가장 큰 문제는 90%의 사람이 대학을 진학한다는 것. 선진국처럼 대학은 정말 공부를 하는 사람들만 가야한다고 봅니다. 대학 정원을 강제적으로라도 축소시켜 나가야 합니다. 거기에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을 차별하는 풍토 자체도 바꿔야 하구요. 고졸은 일단 제쳐놓고 대졸이상만 상대하려하니 사회분위기상 대학을 안 갈수가 없게 만든게 문제예요.
 
서재바로가기지니칭구알라딩  2011-03-07 18:43
뿌리부터 고치긴 힘들고 대충 얼버무리면서 무늬만 바꾸자니 자꾸만 문제가 옆구리로 터지고
교육탓인지, 그 교육을 비판하면서도 뒤로 할건 다하는 돈많은 부자들의 탓인지
돈못볼어 그 뒷발질 못한 서민들의 잘 못인지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은 그저 잠시 한숨돌리고 쉬는 한숨의 연속
 
서재바로가기순오기  2011-03-07 02:21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참으로 기막한 교육현실입니다.
미친등록금, 미친집중이수제, 미친검인정교과서, 미친교육정책~~ 총체적 난관입니다.
애 셋을 키워 대학을 보내는 거 장난아니죠. 국.공립대 아닌 사립대는 절대 보낼 수 없다는 말에 아이들 꿈도 꺾는 거 같아 안타깝지만, 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미친나라의 미친 교육정책을 바로잡을수는 없는지... 미친교육 종결자가 답을 제시해주는지 읽어봐야겠습니다.
 
서재바로가기순오기  2011-03-07 02:21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참으로 기막한 교육현실입니다.
미친등록금, 미친집중이수제, 미친검인정교과서, 미친교육정책~~ 총체적 난관입니다.
애 셋을 키워 대학을 보내는 거 장난아니죠. 국.공립대 아닌 사립대는 절대 보낼 수 없다는 말에 아이들 꿈도 꺾는 거 같아 안타깝지만, 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미친나라의 미친 교육정책을 바로잡을수는 없는지... 미친교육 종결자가 답을 제시해주는지 읽어봐야겠습니다.
 
서재바로가기prognose  2011-03-06 13:39
http://blog.aladin.co.kr/717925176/4597701
왜 무조건 대학은 가야하고 왜 직업의 귀천을 가리고. 왜 대학들은 등록금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지. 이러니까 애 낳기가 싫어지죠. 정말 교육때문에 살기 힘들어요.
 
서재바로가기구단씨  2011-03-06 11:14
돈 따라 가는게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인듯...
누가 총대를 매서 부르짖는 정도가 아니라, 한번은 뒤집어져야 하는게 지금의 교육 현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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