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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6년 3월 3일 ~ 4월 5일 I 당첨자 발표 : 4월 7일
파버카스텔 문구세트, 색연필 세트, 적립금 5천원!
파버카스텔 문구세트
대상도서 2종 이상
파버카스텔 문구세트
세트 구성 : 샤프1+볼펜1+텍스트라이너1+트루겔1+지우개1+연필3
(마일리지 2천점으로 구매)

24색 색연필 세트
대상도서 3종 이상
바우하우스 24색 색연필 세트

(마일리지 2천점으로 구매)
적립금 5천원
3월의 어린이 책 13종 중에서,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댓글로 추천해 주세요!
5명 추첨 적립금 5천원 증정
(당첨자 발표 : 4월 7일, 발급 : 4월 8일)
<글쓰기 처방전>
- 채인선
“채인선 선생님,
오늘의 일기를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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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이슈& 테마 도서

전문가가 선택한 3월의 어린이 책 모두보기
초등 3~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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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 이향안의 선택

‘이 책 뭐지?’ 지금껏 접해 보지 못한 엉뚱한 이야기와 그림, 희한한 상상력! 이런 이야기를 하려나 보다, 하면 저리 가 있고, 저리 갔나 싶으면 어느새 하늘과 땅, 물속으로 마구 달리는 상상력은 마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같다. 그런데 놀라운 건 그런 엉뚱함에 거부감이나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거부감은커녕 발랄한 상상력과 생동하는 엉뚱함이 싱싱하고 새롭다. 유쾌하고 재밌다. 그냥 재밌는 것도 아니고 대단히 재밌다. <나무 집> 시리즈의 인기를 보며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개를 갸웃할 것이다. ‘대체 왜 이 책에 열광하는 걸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재밌기 때문이다. 그 재미의 원천은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력! 바로 한계가 없는 상상력에 있는 게 아닐까.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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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원초 교사, 인디스쿨 운영진 황정회의 선택

아이들이 무언가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면 글쓰기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글쓰기 처방전은 그런 고민을 하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처방이 될 것이다. 채인선 작가는 매일 비슷한 일상을 되풀이 하는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에 ‘매일 쓰고 싶은 주제가 가득’한 처방전을 내어 놓았다. 고민, 빨래, 타조, 제안, 화해, 경청, 걱정, 신호등... 날마다 새롭고 다양한 주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 아니라, 이것도 쓰고 싶고 저것도 쓰고 싶고 쓰고 싶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겠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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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작은 도서관 협회 회장, 깔깔깔 도서관 관장 최향숙의 선택

꽃이 변하는 모습을 이토록 세세하게 보여주는 그림은 다른 책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꽃만 보고 지나치거나 그 꽃 이름만 알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꽃 속의 씨방이 꽃과 함께 자라 씨가 되고 열매가 되는 과정까지 보여주어 우리는 더 많은 자연의 이치를 알게 된다.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 꽃놀이, 계절별 자연 놀이 활동을 자연으로 나가 엄마 아빠와 함께 해 볼 수 있다. 단순히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이 아닌, 풀꽃과 놀면서 배운 공부는 평생 마음에 남는 진짜 공부가 된다. 책과 자연,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한 훌륭한 추억은 평생 아이의 마음 속에 곱게 남는다. 마음의 힘이 생긴 아이들은 자연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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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원고등학교 교사, 교실밖 교사 커뮤니티 ‘교컴’ 공동대표 최향임의 선택

‘나’에서 시작한 관심을 집, 학교, 마을, 사회, 국가, 세계, 그리고 자연 생태계까지 점차 범주를 넓혀가며 생각할 수 있고, 나와 세상을 분절적으로 다루지 않고 나와 이웃의 삶에서부터 시작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개인과 사회구조를 함께 고민하게 만들어 주신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개념어들을 재미있게 읽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람과의 대화, 더 많은 자료의 탐색으로 연결되면 더욱 좋겠어요. 그러다 보면 새로운 시선의 가치 사전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해진 지식이 아니라 우리와 사회가 성장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된 지식과 가치를 담은 사전이니까 말이죠.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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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인, 부천 송내초등학교 교사 이일숙의 선택

김윤정 시인이 동시조집 <치킨이 갑이다>를 내놓았다. 사람들이 시를 즐겨 읽는 시대는 아니지만 사랑스런 동시조집을 우리에게 턱 던져 준 것이다. ‘제가 쓴 동시조는 어린이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평범한 이야기들입니다.’ ‘멋지고 화려하고 근사한 시를 쓰려고 억지로 꾸미지 마세요. 남들을 놀라게 하고 기죽게 하는 시가 아니라, 웃음 짓게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박한 시를 써 보세요.’ 서문은 시인의 다짐과 같은 것이라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글을 읽다보면 그 다짐이 구체화 된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글감으로 가져와 상상하고 깊이 관찰했음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웃음 짓게도 만든다. 또한 글에 어울리는 그림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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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수석연구원 윤종민의 선택

단순히 새의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보편적인 의문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이 책은, 누구나 순수한 마음으로 새들에 관해 한 번쯤 가져 볼 법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새가 되어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새들의 여행을 오롯이 담고 있는 이 책은 순수한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유를 꿈꾸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 인간은 가지지 못한 ‘비행’이라는 위대한 능력으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새들에 관한 이야기인 이 책을 통해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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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양초 교사,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배성호의 선택

첫째, 일본은 왜 요즘 들어 더 극성스럽게 독도를 두고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걸까? 둘째, 독도 문제를 국제 사법 재판소에 가지고 가면 안 되는 걸까? 셋째, 독도를 왜 군대가 지키지 않을까? 사실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선뜻 답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이런 중차대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매력적인 것은 독도에 대한 역사와 주요 쟁점들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독도와 관련해서 발 딛고 선 지금 우리네 삶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모색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냥 당위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독도를 생각하고 독도와 관련된 우리 역사와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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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고 철학교사 철학박사, <서툰 영혼을 위한 인생론> 저자 안광복의 선택

우리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요?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만 매달려 있지 않나요? 뭐든지 할 수 있는 시간을 하릴 없이 보내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부모님 입에서는 “공부해라.”, “운동해라.”, “정리 좀 해라.” 등등의 잔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놀아본 아이만이 제대로 놀 수 있는 법입니다. 자유인답게 사는 방법을 알지 못할 때, 우리는 노예처럼 일에만 매달리게 되지요. 일터에서 풀려난 어른들 가운데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점에서 <논다는 건 뭘까?>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행복은 사라지고 무한 경쟁만 부추기는 우리 교육 현실, 갈수록 우리 아이가 무기력해지고 부모님 또한 앞날에 자신이 없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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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류보호협회 사무총장 남궁대식의 선택

한국조류보호협회에는 하루 평균 열 마리 남짓 되는 새들이 다치거나 죽은 채로 실려 옵니다. 서식지가 파괴되어 배고픔에 쓰러진 새이거나, 날다가 투명한 유리를 하늘과 구별하지 못해 부딪쳐 다친 새가 대부분입니다. 서식지를 잃어 원래 살던 곳에서 살지 못해 아프고 슬픈 동물들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자연 속에서 사람과 동물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동물의 자리를 빼앗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동물이 사라지면 사람도 살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들의 눈에는 유리창이 보이지 않아요!>의 출간을 반깁니다. ‘자연은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볼 수 있는 만큼 행하며 사랑할 수 있다’는 격언처럼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지구와 자연과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갔으면 좋겠습니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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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초등학교 교사 김대조의 선택

<크레용이 돌아왔어!>를 읽으며 내내 예전에 딸의 품에 항상 안겨 있던 그 하얀 토끼 인형이 생각났다. 한때는 누군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고 즐거웠던 추억을 함께한 물건들. 그러나 지금은 실수인지 고의인지 잊어버리고 잃어버려 곁에 없는 물건들. 이 책에는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간절히 바라는 버려진 물건들의 항변이 담겨 있다. 어떤 사연으로 그랬든 버려지고 잊힌 물건들이 그들의 집에서 다시 행복을 찾아가듯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구석진 곳에서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것들에게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 버려진 물건도 누군가의 관심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갈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면 좋겠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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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i 한국지리 대표 강사 강봉균의 선택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려운 지도와 그래프를 새롭게 개발한 그림 형식으로 보여주어 꽁꽁 얼어붙은 학생들의 머리를 녹여줍니다. 기후가 우리가 직접 몸으로 체득하는 지리 내용이라는 점을 뚜렷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기온, 강수, 바람 순으로 내용을 정리한 패턴에서 벗어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참신한 체계를 갖추어 내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기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모든 내용을 쉽게 섭렵할 만큼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어체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 그리고 인간이 핵심인 지리라는 과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이 지리에 싫증난 학생들과 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에게 따뜻한 온기를 줄 것입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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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i 한국지리 대표 강사 강봉균의 선택

지형이 형성되는 과정과 각 지형의 특징, 그리고 인간이 각종 지형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쉽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지리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인 어린이에게 복잡한 지형 형성 작용을 뚜렷한 색채로 명료하게 표현한 그림은 지리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전체적으로 대지형에 대해 먼저 학습한 다음 세부 지형인 산지, 하천, 해안, 화산, 석회암 지형을 다루고 있으며 학습자가 호기심을 가지는 해저 지형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형을 학습하는데 있어 내용의 위계를 갖추어 각종 지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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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훈초 교사 이영주의 선택

말하는 대로 생각하게 되고, 생각한 되로 이루게 된다는 사실을 샬롯은 어떻게 알고 있었던 것일까? 샬롯의 지혜와 우정이 윌버를 대단하고 근사하면서 겸허한 돼지로 만들었으니, 샬롯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선생님이 아닐까? 책 곳곳에 아름답게 묘사되는 농장 주변의 자연 풍광, 시끌벅적하고 재미난 품평회장 풍경, 윌버와 샬롯, 그리고 동물 친구들이 대화를 나누던 따뜻한 헛간의 모습이 책을 덮은 후에도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심지어 멧종다리와 귀뚜라미의 노랫소리도 저 멀리 들리고, 따스한 햇빛 아래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마저 느껴진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3월, 여러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이 책을 꼭 다시 한 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만나게 될 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보고 믿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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