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 열두 편을 가지고 철학적 주제와 쟁점들을 다루는 매혹적인 ‘SF철학’! <매트릭스>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등 스크린에 구현된 영화를 매개로, 경쾌한 유머와 촌철살인의 위트를 가미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철학책을 선보인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키아누 리브스, 톰 크루즈 등 매력적인 ‘철학자’ 주인공들과 함께 삶의 의미와 도덕의 문제 등을 놓고 철학적 논증의 정수를 보여준다.
데이비드 에드먼즈는 BBC 월드 서비스의 다큐멘터리 제작자이고 나이젤 워버튼은 영국 개방 대학 철학과 교수다. 이들은 [팟캐스트]라는 새로운 방송 수단을 선택하였다. 진행 방식은 아주 간단했다. 저명한 철학자들을 매회 한 명씩 초청해 그들이 가장 잘 아는 세부 주제들에 대해 15분에서 20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웹에서 들을 수 있도록 무료로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