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순민의 한양읽기 : 도성
홍순민 지음 / 눌와
서울을 품은 도성
조선을 이해하고 서울의 정체성의 기원을 찾기 위해 도성, 궁궐, 종묘로 향하는 '홍순민의 한양읽기', 그 첫 번째 책. 도성(都城)은 조선 태조 이래 오늘날까지 내사산과 한 몸이 되어 옛 한양을 보듬고 있다. 종묘, 궁궐과 더불어 한양을 왕도(王都)이자 수도(首都), 국도(國都)로 만들어주는 표상으로, 다른 도시에는 있을 수 없는 것이었다.
도성은 지금도 살아 있다
도성은 지금도 살아 있다. 조선신궁, 동대문운동장 등에 깔려 사라졌던 성벽의 발굴조사와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도성을 찾고 있다. 600년 동안 자리를 지킨 도성은 그만큼 길고 굴곡 많았던 서울의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하다. 도성을 보면 서울이 보인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