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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보는 역사, 조선과 명청
미야지마 히로시, 기시모토 미오 지음 / 너머북스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 역사 읽기
도쿄대에서 성균관대로 와 정년을 마치며 <나의 한국사 공부>, <양반>의 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성균관대)와 당대 불세출 중국사학자인 기시모토 미오 교수(오차노미즈여대)가 함께 쓴 <현재를 보는 역사, 조선과 명청>.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 읽기'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국제적 시야'를 확보한 독보적인 역사책이다.
한국과 중국의 ‘전통’이 형성되었던 조선과 명청 시대
"일국사를 넘어선 시점이라는 것은 단순히 몇 개의 나라를 묶어서 보다 넓은 시야에서 비교하고 조감한다는 차원에만 머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각각의 ‘나라國’의 통합 자체가 어떻게 형성되고 재편되고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파악되어갔는가를 생성적으로 파악하려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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