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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19시 30분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약도보기
로마 제국의 통치술부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혁명의 시대와 9·11의 스펙터클로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테러리즘이 정치적 목적과 어떻게 결합되고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며, 도덕적 정당화의 문제로서의 테러리즘에 대한 비판을 통해 테러리즘에 진정으로 맞서 싸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성찰한다.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에게 테러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형태의 테러가 일상에 스며들어 가는 과정을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강사소개 : 공진성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현대 정치철학의 해석학적 전환에 관한 논문으로 정치학 석사학위를,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스피노자의 정치사상에 관한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조선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셸던 월린의 <정치와 비전>(제1권, 2007)을 강정인 교수와 함께 한국어로 옮겼고, 존 로크의 <관용에 관한 편지>를 라틴어에서 한국어로 옮겼다. 책세상 비타악티바 시리즈 <폭력>과 <테러>를 썼으며, <서양 고대ㆍ중세 정치사상사>를 함께 썼다.
테러
공진성 지음 / 책세상

‘테러’란 공포를 생산하는 기술, 즉 타인에게 심리적 영향을 끼칠 의도 아래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여기에 정치적 목적이 개입된 것이 ‘테러리즘’이다. 저자는 ‘도덕’을 배제한 상태에서 테러의 의미와 작동 방식, 테러리즘의 역사와 변화를 섬세하게 분석한 후, 테러리즘에 대한 도덕적 평가라는 주제로 나아가 분석한다.

 
안전의 원칙
볼프강 조프스키 지음 / 푸른숲

현대사회의 큰 화두 중 하나인 안전에 대한 성찰서. 불안과 공포가 만연한 현대사회에 대한 차가운 소묘로 시작하여 그 안에 있는 '불안'과 거기서 파생된 '안전'이라는 이데올로기를 끌어내 개인의 자유와 충돌하는 지점으로 읽는 이들을 이끈다.


새로운 전쟁
헤어프리트 뮌클러 지음, 공진성 옮김
전쟁과 정의
마이클 왈저 지음, 유홍림 옮김
오월의 사회과학
최정운 지음
모던 지하드
로레타 나폴레오니 지음, 이종인 옮김
테러리즘과 미디어
최효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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