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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 CBS 변상욱 대기자의 살아가는 이유
변상욱(지은이) l 레드우드 (출판사)


  • 143 명 참여, 5,180,000 원 모금
  • 펀딩 기간 : 2016.04.29 ~ 2016.05.05 (목표 금액 달성시 자동 종료)
  • 출간일 : 2016.05.20
  • Sales Point : 3530점 (판매량 집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
  • 이 책은 제목처럼 때론 강하고, 때론 슬프고, 그래서 아름다운 에세이집이다. 또한 저자가 그동안 SNS에 실었던 짧은 아포리즘이나 멘토링 트윗을 엮은 『우리 이렇게 살자』(레드우드)의 해설판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그 짧은 트윗 글들이 만들어지고 응축되고 가슴에 새겨지기까지, 언제나 흐트러짐 없이 삶에 진지하며 자신과 주변에 순수하고 열심이던 저자의 체험과 만남, 공명들이 담겨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으)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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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처럼 나는 변상욱 대기자의 책을 세 번째로 만들고 있다. 저자는 ‘송구하게도 아직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답은 이미 책 속에 숨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왜 슬플 땐 슬퍼해야 하는지, 즐거울 땐 왜 맘껏 즐거워해야 하는지, 울어야 할 땐 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울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치유나 힐링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읽는 내내 자존감과 자신감이 벅차오름을 느꼈다.
- 이선애(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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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인트 3,000점 미만 투자금의 90% + 10% 9,000원 + 1,000원 적립금


제목처럼 때론 강하고, 때론 슬프고, 그래서 아름다운 에세이집이다. 또한 저자가 그동안 SNS에 실었던 짧은 아포리즘이나 멘토링 트윗을 엮은 <우리 이렇게 살자>의 해설판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그 짧은 트윗 글들이 만들어지고 응축되고 가슴에 새겨지기까지, 언제나 흐트러짐 없이 삶에 진지하며 자신과 주변에 순수하고 열심이던 저자의 체험과 만남, 공명, 소소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저널리스트로서의 외길을 35년 동안 올곧게 걸으며 촌철살인의 논평과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 시대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한편으로 손꼽히는 남성 페미니스트이자 동유학회 소속의 유생이며 검도 사범에 다다른 무도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의 체험과 참회를 바탕으로 그가 마주친 삶의 감동과 사랑, 예술, 아들.딸에게 전하는 충고 등이 소중히 모아졌다.

저자는 '송구하게도 아직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답은 이미 책 속에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왜 슬플 땐 슬퍼해야 하는지, 즐거울 땐 왜 맘껏 즐거워해야 하는지, 울어야 할 땐 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울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삶의 ‘인간적 정직파’이며 이단아이기도 한 변상욱 대기자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축적한 사유의 뼈대들이다.

지은이 : 변상욱
최근작 : <두 사람이 걷는 법에 대하여>,<나의 발견>,<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 고려대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전두환 정권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취재•보도 기능을 빼앗긴 CBS에 1983년에 입사, 종교뉴스와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취재제작했다. 당시 한국에 파견 와 수습교육을 진행했던 남아공 출신의 PD로부터 ‘미션이란 거지가 빵을 발견하곤 다른 거지들에게 달려가 알리는 것’이란 말을 듣고 이후 이를 취재와 보도의 지침으로 삼았다. 1984년 ‘누구를 위한 언론인가?’ 특집에서 “전두환으로 시작해 이순자로 끝나는 그따위 뉴스(땡전뉴스)”라는 시민 고발을 방송에 실었고, 1987년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때는 ‘고문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라는 특집방송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관공서 출입 취재가 금지된 상태에서 사회의 그늘진 곳과 소외계층을 찾아 취재를 다녔으며, 자신을 키운 8할은 노동자, 농민, 노점상, 도시빈민이라고 지금도 고백한다. 1987년 민주화 직후 CBS 보도국 부활은 물론, CBS에 개혁•혁신의 가치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했다. 2019년 36년을 재직한 CBS에서 정년퇴임한 뒤 YTN에서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를 맡고 있다. 1996년 제6회 민주언론상, 2015년 제14회 송건호언론상, 2019년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여전히, 저널리즘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것은 인간이라고 믿으며 초원의 주인은 사자가 아니라 풀과 바람이어야 한다고 여긴다. 이 책은 풀과 바람인 우리 이웃, 함께 걸어야 할 그들에게 내미는 고마움과 부끄러움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