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읽고 싶지만 어려운 한자어와 적지 않은 분량 때문에 망설인 『손자병법』. 『필사 손자병법』은 쉬운 우리말 번역에 주력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필사를 통해 고전이 담고 있는 깊이 있는 의미를 편안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 박수민(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