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대중의 노예근성,자유,인간의 본성,권력자의 유형,교육과 습관,권력자의 술책,폭정의 근거와 신화,인민의 역할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철두철미한 독재의 역사를 살피면서 우리 스스로의 존엄과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권력에 순응하면 안 된다는 것을 역설한다. '복종을 멈춰라' 그리고 '일어나라'. 간결하면서 힘있는 저자의 메시지는 오늘날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딜레마를 탈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 박재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