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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복종


  • 68 명 참여, 3,000,000 원 모금
  • 펀딩 기간 : 2015.01.08 ~ 2015.01.13
  • 출간일 : 2015.02.06
  • Sales Point : 11490점 (판매량 집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
  • “대중은 왜 복종하는가? 어떻게 복종에서 벗어날 것인가?” 5세기 동안 유럽을 배회하던 복종의 관성을 흔들어 깨운 18세 법학도의 격문. 저자인 라 보에시는 “독재자가 커 보이는 것은 우리가 그의 무릎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어선다면 그는 더 이상 우리 위에 있지 않을 것”임을 역설한다.
이 프로젝트는 <자발적 복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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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대중의 노예근성,자유,인간의 본성,권력자의 유형,교육과 습관,권력자의 술책,폭정의 근거와 신화,인민의 역할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철두철미한 독재의 역사를 살피면서 우리 스스로의 존엄과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권력에 순응하면 안 된다는 것을 역설한다. '복종을 멈춰라' 그리고 '일어나라'. 간결하면서 힘있는 저자의 메시지는 오늘날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딜레마를 탈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 박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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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프랑스의 18세 청년, 라 보에시의 손에서 태어났다. ‘왜 사람들은 복종하는가?’라는 한 청년 법학도의 질문에서 시작되어 프랑스혁명의 도화선은 물론 정치철학의 핵심 사상을 제공한 격정적 논설이다. 라 보에시는 복종의 가장 큰 이유가 ‘습관’이며 자유에 대한 ‘망각’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절대권력이란 존재가 그 자체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그 오랜 습관이 이어져오면서 종속의 상태를 받아들인 부모 밑에서 자란 후세들은 태어날 때부터 부여받은 ‘자유’를 알아보지 못하고 종속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권력을 쥔 자들은 시민들에게 향락과 소비의 문화라는 복종에의 미끼를 던지며, 지식인을 배척하고, 때로는 폭력으로 복종의 메커니즘을 지속시킨다. 그리하여 자유를 잃은 사람들은 용기도 함께 잃어가며 ‘자유’라는 자신의 욕망 찾기를 잊고 살아간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러한 현실은 《자발적 복종》이 집필된 지 약 500년이 지난 한국사회에서도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라 보에시의 역설처럼, 자발적 복종을 끝장내기 위해서는 자유를 향한 ‘용기’가 필요하다.

지은이 : 에티엔느 드 라 보에시
최근작 : <자발적 노예론>,<[큰글자책] 라 보에시의 복종의 기억>,<라 보에시의 복종의 기억>…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 16세기프랑스의철학자, 작가, 정치이론가.
프랑스르네상스시대의중요인물중한명으로, 1530년프랑스남서부의사를라에서태어났다. 그리스와 로마 시대와 고전에도 깊은 조예가 있었으며, 시를 좋아했던 그는 24세에 파격적으로 보브도 지방의 법관으로 임명된다.

32세의젊은나이에사망했으며, 그의대표작인자발적노예론은그가 18세였던 1548년무렵에작성된것으로추정된다. 이 책은 생전에 출판하지 못했지만 지인들에 의해 많이 알려졌으며, 최초 출간은 사망 후 13년이 지나서야 진보주의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몽테뉴는 라 보에시와의 깊은 우정으로 유명하며, 모든 저서를 상속받았으나, 끝내 이 책을 출간하지 않았다.

라보에시의사상은권위에비판적으로접근하고개인의자유를강조하여후대의많은사상가에게영향을미쳤으며, 오늘날까지도정치철학과사회이론분야에서중요하게연구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