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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식객 Ⅱ 전3권 완간세트
허영만(지은이) l 시루 (출판사)


  • 168 명 참여, 6,580,000 원 모금
  • 펀딩 기간 : 2014.05.26 ~ 2014.06.14
  • 출간일 : 2014.06.30
  • 베스트 셀러 : 29위 (판매량 집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
  • 2014년 다시 돌아온 <허영만 식객 ∏> 1,2권 동시출간, 북펀드!!
    프리미엄급 올컬러로 한층 원숙해진 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0주년을 맞은 허영만 화백이 손수 차려주는 『식객 ∏』는인생이 더 맛깔스럽다.
이 프로젝트는 <허영만 식객 Ⅱ 전3권 완간세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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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이 처음 나왔을 때 그 책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남편과 다음 권을 손꼽아 기다리며 이번에는 어떤 음식을 다룰까 독자의 한 사람으로 무척 궁금했다. 갑작스러운 일정을 싫어하는 내가 책 보던 중간에 남편을 꼬셔 맛집 투어를 하는 일도 있었으니 당시 《식객》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식객》의 열혈 독자들은 누구나 나처럼 《식객Ⅱ》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식객Ⅱ》의 가장 큰 변화는 재료의 식감과 음식 맛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올컬러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한층 원숙해진 맛의 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서민의 애환과 이웃들의 희노애락을 제철에 맞게 요리하여 우리에게 내놓는 《식객Ⅱ》의 밥상은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과 추억을 맛보게 한다. - 김미란(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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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도 잘 몰랐던 팔도강산의 음식과 식재료들, 그리고 숨겨진 맛집을 철저한 취재와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발굴하고 검증하여 진한 감동의 스토리로 담아낸 《식객》은 만화라기보다는 차라리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수준 높은 인문학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2000년 작품 기획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장장 11년간 27권 135개의 에피소드로 출간되어 350만 독자들이 선택하고, 두 차례 영화(2007년, 2010년 개봉)와 드라마(2008년 24부작 방영)로 제작되어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콘텐츠의 원형이기도 했다. 그런《식객》이 ‘맛의 끝은 사람이다’라는 철학을 담아 4년의 준비를 거쳐 1000만 화소급 프리미엄 올 컬러로 무장하여 더 싱싱하고 풍성한 《식객Ⅱ》로 돌아와 우리를 들뜨게 하고 있다.

서민의 애환과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제철에 맞게 요리하여 우리에게 내놓는 《식객Ⅱ》에서는 돈으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인생의 맛에 빠져들게 한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발자국을 남기며 ‘우리 맛’을 찾아 나섰던 허영만 화백은 ‘진정한 맛’이야말로 우리의 치열한 삶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추억’, 그리고 그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에게서 우러난다는 평범한 진리로《식객》15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앞으로 다시는《식객》을 맛볼 수 없다는 아쉬움을 달래줄 《식객Ⅱ》는 <1권 그리움을 맛보다> 1화 대구내장젓 2화 김해뒷고기 3화 된장찌개 4화 아이들이 채소를 먹지 않은 이유 5화 보리밥 <2권 사랑을 만들다> 1화 갑오징어 2화 비빔국수 3화 오이소박이 4화 비단 멍게 5화 가을한방음료 <3권 사람을 만나다> 1화 전어회무침 2화 야그너의 육회 3화 흑돼지구이 4화 어묵과 오뎅, 이렇게 총 3권 14개의 에피소드와 취재후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은이 : 허영만
최근작 : <허영만의 주식 타짜 : 타이밍 승부사들>,<허영만의 주식 타짜 : 가치 평가의 대가들>,<식객, 우리술을 만나다>… 총 241종 (모두보기)
소개 : 전남 여수에서 출생.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한다. 초기의 대표작인 《각시탈》 《무당거미》 등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1980년대를 지나며 사회참여적 성격을 띤 《벽》을 비롯,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 등 작품으로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사회의 단면을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미스터 Q》 《오늘은 마요일》 《짜장면》 등을 발표하고, 이들 중 일부는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다.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방송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오른다. 그 후 신문 연재만화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사랑해》 《타짜》 등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만화가 사회에 얼마나 큰 스펙트럼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000년대 초에는 한국적인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를 감동적으로 개척한 《식객》을 발표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만화가로 자리매김한다.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만화계에서 이룬 업적과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만화가로서는 처음으로 목포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그리고 수년간의 취재·연구와 준비 끝에 필생의 작품으로 선택한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30년 만에 선보이는 허영만판 대서사극으로, 만화 사상 전무후무한 기술·내용적 완성도로 한국 만화의 수준을 한 단계 진보시킨다. 조용하지만 거대한 행보를 이어온 그의 작업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우리는 그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서슴없이 손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