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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위의 평화 - 노무현 시대 통일외교안보 비망록
이종석(지은이) l 개마고원 (출판사)


  • 106 명 참여, 3,970,000 원 모금
  • 펀딩 기간 : 2014.04.23 ~ 2014.05.11
  • 출간일 : 2014.05.09
  • Sales Point : 5690점 (판매량 집계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
  • 말로만 떠드는 안보가 아닌 ‘진짜’ 안보를 실천한 노무현 시대를 돌아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출간되는 이 책은 통일외교안보 문제에 관한 한 노무현과 ‘한몸’으로 평가받는 이종석 전 장관의 비망록으로, 저자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그들 가슴 속에 살아 있는 대통령이 자랑스러운 지도자였다는 사실을 주관적인 해석이 아니라 객관적인 기록으로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는 <칼날 위의 평화>(으)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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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엔 명분 없는 전쟁을 거들어야 했던 대통령 노무현의 한계와 그러면서도 최선의 국익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가 짜낸 고민과 전략의 흔적이 모두 녹아 있다. 노무현을 무조건 지지해온 독자들과 무조건 비판해온 독자들이 많이 읽었으면 한다. 동시대를 산다고 보기 힘든 둘 사이의 간극이 조금이나마 좁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 이민재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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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가 물러난 지 벌써 8년차, 이제 와서 굳이 그때의 일들을 되짚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대통령직 인수위원에서부터 통일부장관에 이르기까지 정책참모로서는 참여정부에서 가장 오래 일했지만, 애초 비망록 같은 건 쓸 생각이 없었다는 저자가 한 권의 책을 내놓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두 가지를 말한다.

첫째,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은 그동안 한쪽에서는 북한에 끌려다니며 국가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다른 쪽에서는 미국에 굴종하면서 주권을 팔아넘겼다고 비난받아왔다. 이제 그런 비난들이 과연 얼마나 사실에 부합하는지 확인한다는 의미다. 둘째, 크든 작든 참여정부가 이뤄낸 외교안보적 성취를 무(無)로 돌리지 않기 위해서이다. 즉, 국정 운영의 암묵지(暗默知) 전수가 ‘전임 정권 흔적 지우기’라는 병폐로 단절되지 않게끔 하려는 뜻이다.

참여정부에서 국가안보 컨트롤타워의 소임을 감당했던 책임자로서, 저자는 ‘평화’라는 지향점을 떠받치는 두 축을 ‘자주’와 ‘균형’이란 단어로 압축하고 있다. 자주국방과 균형외교를 지렛대 삼은 노무현식 평화는 기존 외교안보노선에 익숙한 국내외 세력은 물론 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바라는 입장과도 불화를 피할 수 없었다. 이는 곧 칼날 위에 선, 위태로운 평화를 조율해가는 일이기도 했다고 주장한다.

지은이 : 이종석
최근작 : <[큰글자책] 북한의 역사 1>,<[큰글자책] 북한의 역사 2>,<[큰글자도서] 한반도 특강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정치 외교학과에서 정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제1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을 지냈으며 참여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과 통일부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북한을 제대로 알고, 통일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는 《새로 쓴 현대 북한의 이해》, 《북한-중국관계:1945~2000》, 《분단시대의 통일학》, 《조선로동당연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