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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고봉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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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곳곳에서 ‘문해력’이란 말을 언급하는 시대이다. 그러나 정작 진중하게 문해력을 짚어 보는 책은 흔하지 않다. 이 책은 유행을 넘어 문해력의 기초, 초기 문해력에 대 해 주목한다. 엄훈 교수와 다른 저자의 연구가 한국 문해 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 이 책은 현란한 기술을 선보이는 책이 아니다. 유행처럼 문해력을 이야기하지 않겠 다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국어교육을 가르치는 교수와 현장에서 어린이를 만나 는 교사의 만남이라 더 아름답다.
2.
이 작품에는 한 학교, 한 교실에서 벌어질 만한 유쾌한 일이 가득하다. 마음약국 프로젝트를 하는 학교도 실제로 있고, 시골 학교 교정에는 길 잃은 강아지가 찾아오곤 한다. 충효동 경로회장을 꿈꾸는 이필남 할머니처럼 조금 늦게 초등학교를 다니는 분들도 있다. 미미한 존재감을 가진 아이 영환이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처를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하는 아이도 있다. 김점선 작가의 필력과 심보영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을 읽은 어린이 독자가 순식간에 마지막 책장을 넘길 것임을 확신한다.
3.
한국 사회는 그동안 조금씩 성숙해 왔습니다. 더 자유롭고 평등하게, 인권을 존중하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를 지향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그림책에도 반영되어, 이제 우리는 생태, 인권, 평화, 공감, 배려 등을 다룬 그림책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 인권 그림책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노동 인권 교육을 그림책으로 해 오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한국 작가들이 쓰고 그린 노동 인권 그림책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란상상에서 여러 권의 노동 인권 그림책이 출간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노동으로 헌신하는 사람들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회 필수 노동이면서도 힘들고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 노동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그 사회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란상상의 노동 인권 그림책이 담고 있는 노동의 모습을 읽으며 노동 인권 감수성을 키워 보면 어떨까요?
4.
학교가 사라지고 로봇이 친구가 되는 세상….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통해 ‘좋은 친구’를 떠올리게 됩니다. 자신에게 다 맞춰 준다고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어요.
5.
임진왜란 시기에 하늘을 날았다는 비차 이야기는 소재와 설정만으로도 흥미를 끕니다. 실존 인물과 허구의 인물이 적절히 섞여 드라마처럼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6.
  • 토론의 전사 3 - 토론, 교실에서 꽃피우다, 토론 교육 전문가 유동걸 선생님이 쉽게 풀어 쓴 토론의 모든 것 토론의 전사 3 
  • 유동걸 (지은이) | 한결하늘 | 2016년 2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35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토론의 전사3]은 [토론의 전사] 시리즈 중 ‘실천 편’에 해당한다. 아마도 많은 독자들로부터 [토론의 전사1], [토론의 전사2]에 소개한 철학과 방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질문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그에 대한 해답이 바로 [토론의 전사3]에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토론을 위해 어떤 가치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토론 과정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말이다. 특히 유동걸 선생이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탁 토론과 대립 토론을 비교하면서 구체적인 과정을 소개한다. 아마 대립 토론이나 원탁 토론을 널리 사용해야 할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인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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