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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예술

이름:이주헌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서울 (물고기자리)

최근작
2021년 11월 <혁신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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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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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미술에 정답은 없다. 다만 오랜 세월 많은 작품들을 보고, 무수한 현장을 발로 뛰고, 관련 자료에 파묻혀 살아온 저자의 튼실한 지식과 날카로운 통찰만큼은 이 책에 일관되게 흐르는, 매우 돋보이는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색채는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와 함께한다. 우리의 지각과 인식, 기억, 판단, 이해의 과정에서 컬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의 심리를 조율하며 희로애락의 모든 정서를 대변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적인 인식과 이해를 제공한다. 게다가 많은 색채가 민족이나 문화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또 그 자체로 나름의 다양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컬러의 일』은 이렇게 중요하고 다채로운 색채의 면모를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시선으로 해부하면서도, 쓰임새 있는 지식과 요긴한 정보로 깔끔하게 정리해놓았다. 미술인이나 디자이너는 물론이고, 시각예술 분야의 전공자는 아니어도 패션 감각이나 인테리어 감각 같은 생활 미감을 제고하고 싶은 사람들, 나아가 ‘컬러풀’한 삶과 ‘힙’한 일상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3.
세상에는 교차하고 접속하고 공유하고 함께할수록 가치가 확대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일들이 많이 있다. 예술과 기업의 콜라보도 그중 하나다. 자신의 경험과 여러 국내외 사례를 통해 그 ‘앙상블의 조화’를 활짝 펼쳐 보인다.
4.
알랭 드 보통은 이 독특한 책을 통해 현대 미술이 잃어버린 것을 되돌아보게 해준다. 그에 따르면, 미술은 본질적으로 나약한 인간성을 보완해주고 보다 숭고한 가치를 향한 열망을 되살려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세상 모든 예술과 마찬가지로 미술은 개인과 공동체의 치유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하겠다. 우리가 미술작품을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향유하는 것은, 그 기능, 곧 위로와 치유가 우리에게 항시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필요에 초점을 맞춰 성찰하노라면, 우리는 우리가 미술을 즐기는 방식과 시스템, 시장, 나아가 사회까지 바꿀 수 있고 또 바꿔야 함을 깨닫게 된다. 알랭 드 보통의 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나아가 미술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인간’이고 때와 때 사이가 ‘시간’이다. 눈앞의 사람이나 사건에 매몰될 게 아니라 그 사이를 들여다보아야 삶의 진실이 보인다. 저자는 걸리고 넘어지고 다쳐가면서 그 사이를 들여다보았다. 진솔한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노라면 가슴 저 밑바닥부터 살갑고 따뜻한 기운이 전해져온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미술 감상에는 매우 요긴한, 그러나 소화에는 결코 부담이 없는 안내서! 이 책에는 미술사와 문화사의 측면에서 긴요한 지식도 적잖이 담겨 있다. 다만 저자는 이런 지식이 독자의 감상을 방해하지 않도록 가급적 글의 뒤쪽에 배치하고 그것도 소화하기 쉽도록 평이한 언어로 친절히 풀어서 썼다. 그 내용이 편안하게 수용되는 까닭에 우리는 저자가 수다한 관련 서적을 얼마나 꼼꼼하게 읽고 소화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감상에 도움이 될 내용들을 얼마나 섬세하게 정제해 풀어 놓았는지 알 수 있다. 물론 정독 이전에 저자는 그림 하나하나를 매우 정밀하게 살펴보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 살뜰한 관찰과 면밀한 독서를 토대로 곰삭혀 만든 책이니 우리는 이렇듯 미술 감상에 매우 요긴한, 그러나 소화에는 결코 부담이 없는 좋은 안내서를 만나게 된 것이다.
7.
  • 서촌 오후 4시 - 서촌에서 시작한 새로운 인생 
  • 김미경 (지은이) | 마음산책 | 2015년 2월
  • 14,500원 → 13,050 (10%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8.9 (9) | 세일즈포인트 : 399
혹자는 말할지 모른다. 그는 미술대학조차 나오지 않은 사람 아닌가? 화가는 졸업장이나 등단 코스로 그 자격을 얻는 사람이 아니다. 화가는 깨달은 사람이다. 자신이 화가인 줄 알고 다른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으면 그 사람은 화가다. 화가는 더하고 곱하는 자가 아니라 빼고 나누는 자다. 김미경의 그림을 보라. 빼고 나누어 풍성하다. 선 하나하나가 순수하고 형태 하나하나가 정겹다. 공교함은 결코 순수함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 서촌 오후 4시의 풍경이 참 담백하고 순수하다.
8.
이 책은 핵심을 짚는 간결한 문장으로 중요한 경제학적, 경제사적 개념과 사건들을 우리에게 전해줄 뿐 아니라 이를 다채로운 미술작품들을 통해 이야기하니 이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제학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는 안내서가 있을까 싶다. 지오토의 <스크로베니 예배당 벽화>를 통해 독점과 담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자 미상의 <엘리자베스 1세의 아르마다 초상화>를 통해 중상주의에 대해 논하며,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를 통해 산업혁명과 고전파 경제학에 대해 설명하는 이 책은, 저자가 성실한 경제학도이자 부지런한 미술기자이기에 가능한 책이 아닐까 싶다. 양쪽 분야에 통달한 사람만이 가능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명료한 설명이 이를 잘 말해준다. 독자 입장에서는 경제학도 이해하고 미술 감상도 즐기는 것이니 꿩 먹고 알 먹는 행복이 아닐 수 없다.
9.
예술은 우러르기 위해 있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위대한 예술가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내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나를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 『자연미술관을 걷다』에 소개된 라인강 주변의 미술관들은 알찬 작품과 아름다운 경관, 질 높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 미술을 감상한다는 게 무엇인지 새삼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규모나 명성이 아니라 소박하고 진솔한 아름다움이다. 규모와 명성을 뒤로하고 진솔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 미술관 안내서가 봄맞이 민들레처럼 반가운 이유이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사람은 보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보게 되면 그에 대한 느낌을 얻게 되고 느낌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는 것 가운데 그림만큼 많은 느낌을 주고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도 드뭅니다. 이 책은 그림을 봄으로써 우리의 감성이 풍부해지고 생각이 깊어지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자기 혼잣말만 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고 그 생각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그림이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 생각보따리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11.
알랭 드 보통은 이 독특한 책을 통해 현대 미술이 잃어버린 것을 되돌아보게 해준다. 그에 따르면, 미술은 본질적으로 나약한 인간성을 보완해주고 보다 숭고한 가치를 향한 열망을 되살려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세상 모든 예술과 마찬가지로 미술은 개인과 공동체의 치유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하겠다. 우리가 미술작품을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향유하는 것은, 그 기능, 곧 위로와 치유가 우리에게 항시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필요에 초점을 맞춰 성찰하노라면, 우리는 우리가 미술을 즐기는 방식과 시스템, 시장, 나아가 사회까지 바꿀 수 있고 또 바꿔야 함을 깨닫게 된다. 알랭 드 보통의 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나아가 미술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가진 게 많아서 행복한 게 아니라, 가진 것을 충분히 즐길 줄 알아서 행복하다. 김원숙의 그림과 글은 가진 것을 충분히 즐기는 게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것이 가능한지 또렷이 알게 해준다. 아침햇살 같은 책이다.
13.
  • 남사예담촌 -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멋고을 그림 이야기 
  • 이호신 (엮은이) | 뜨란 | 2012년 1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5
마을을 그리는 것은 마음을 그리는 것입니다. 마을에는 서로 어우러져 살아온 사람들의 마음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나누는 마음, 다독이고 위로하는 마음, 같은 풍경을 보고 유대하며 함께 동화되는 마음, 십수 년 우리의 마을을 그려온 이호신 화백의 붓끝에서 생생히 피어나는 것이 그 마음입니다. 외견상으로는 마을의 풍경과 지리,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린 것이지만, 근본적으로는 그 마음을 그린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 붓이 남사예담촌을 구석구석 쓰다듬었습니다. 가장 전형적인 한국의 마을, 아니 한국의 마음이었기에 더 정성스레 쓰다듬은 것 같습니다. 읽고 볼수록 우리의 따뜻한 인정에 우리 스스로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14.
사람은 보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보게 되면 그에 대한 느낌을 얻게 되고 느낌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는 것 가운데 그림만큼 많은 느낌을 주고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도 드뭅니다. 이 책은 그림을 봄으로써 우리의 감성이 풍부해지고 생각이 깊어지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자기 혼잣말만 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고 그 생각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그림이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 생각보따리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15.
  • 다, 그림이다 - 동서양 미술의 완전한 만남 
  • 손철주, 이주은 (지은이) | 이봄 | 2011년 11월
  • 18,500원 → 17,580 (5%할인), 마일리지 740원 (4% 적립)
  • 8.9 (45) | 세일즈포인트 : 2,97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3,900원 전자책 보기
그림은 보는 것이고 읽는 것이다. 그리고 느끼는 것이다. 이 경우 느낌이란 우리의 마음으로 공감해 얻는 감정이니, 그림에 다가간다는 것은 일종의 교감 행위다. 그래서 그림을 볼 때는 혼자만의 느낌에 침잠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이와 느낌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것도 좋다. 그‘다른 이’가 남다른 감식안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손철주, 이주은 두 최고의 감식안과 느낌을 교환하게 해주는 이 책은, 그런 점에서 그림에 다가가는 매우 아름다운 길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양洋을 사이에 두고 동서東西를 깊이 천착해온 두 사람의 교감인 만큼, 감상을 통해 얻는 느낌과 깨달음의 소득이 질과 양 모든 면에서 풍성하다. 전통 회화와 동양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감성을 자극하는 유려한 필치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손철주, 서양 미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통찰의 바탕 위에서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글쓰기를 하는 이주은. 누가 이 두 사람의 환상적인 조합을 생각해냈을까? 읽을수록 그림이 친근하게 다가오고 삶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왜 어떤 사람들에게는 예술이 삶이고 삶이 예술인지 절절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예술이 삶이고 삶이 예술인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
16.
행복한 사람은 가진 게 많아서 행복한 게 아니라, 가진 것을 충분히 즐길 줄 알아서 행복하다. 김원숙의 그림과 글은 가진 것을 충분히 즐기는 게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것이 가능한지 또렷이 알게 해준다. 아침햇살 같은 책이다.
1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미술에 대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접근이 많지 않았던 것은 정치적, 경제적 사건들에 비해 분석이 까다롭고 일상적인 언어로 그 분석 내용을 서술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다큐멘터리 미술》은 그런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취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봐도 한눈에 파악될 만큼 분석이 정치하고 체계적인데다가, 설명 또한 쉽고 친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과 다섯 가지의 사례에 초점을 맞춘 것임에도 불구하고 르네상스 이후 지금까지의 미술 흐름이 손에 잡힐 듯 선명히 드러난다. 다큐멘터리의 박진감과 미술의 감흥이 아주 근사하게 교직되어 있다.
1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그림책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어린이들만 읽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림책에 대한 그 다음 큰 오해는 그림이 글을 보조해주기 위해 들어가 있는 삽화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림책은 좌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일반 서적들과 달리 우뇌의 기능도 활성화시켜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아이는 자신의 직관에 따라 생각을 자유롭게 전개할 수 있고, 어른은 감성적인 책 읽기를 통해 통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그 귀한 가치를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그림책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재발견하게 해줍니다.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사람은 하나의 섬이다. 아니, 별이다. 별에 가면 그 별만의 특별한 세상이 있다. 외롭게 홀로 떠 있는 것 같아도 별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추억이 있다. 그 별이 예술가일 경우에는, 특별히 여성예술가일 경우에는 더더욱, 찬란한 슬픔과 아득한 기쁨이 있다. 제미란은 그 별을 찾아 떠도는 일엽편주다. 깊은 사유로 빚은 술과 맛깔스런 언어로 차린 안주가 놓여 있는. 그 술과 안주에 취하는 순간, 별과 별 사이 깊은 바다에서 삶이 영롱하게 빛난다.
2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매장새상품알라딘 중고이 광활한 우주점판매자 중고
(18)
---16,000원
논란이 좀 있지만 저는 참 좋게 봤어요. 이미 대중적인 부담을 상당히 떠안고 있는 감독이잖아요. 그런데 자기 나름의 스타일을 가지고 그걸 밀어붙였어요. 그런 장면장면들, 특히 몇몇 디테일들은 잊을 수 없는 것들이죠. 첫 장면에 나무의 그림자가 비칠 때부터 좋았어요 (웃음). - 인터뷰 내용 중
21.
  • 그림 쇼핑 2 - 나만의 컬렉션을 위한 첫 걸음 
  • 이규현 (지은이) | 앨리스 | 2010년 2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6.0 (1) | 세일즈포인트 : 9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미술시장은 중요한 투자 시장이면서 시대정신과 문화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적 기제이기도 하다. 취미의 역사로서 미술의 역사는 창조자의 미의식이나 입맛 못지않게 수용자의 미의식과 입맛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아왔다. 특히 가장 적극적인 수용층이라고 할 수 있는 컬렉터들의 판단과 이를 둘러싼 시스템은 늘 커다란 중력으로 작용해왔다. 이규현은 이런 미술시장의 구조와 성격을 부지런한 발품과 튼실한 지식으로 꼼꼼히 해부해온 우리 미술계의 독보적인 시장 전문가다. 그의 눈썰미와 열정은 우리 미술시장의 행보를 성실히 따라가고 있으며, 이 책은 우리가 그에게 기대를 걸어도 좋은 이유를 잘 보여주는 멋진 성과물이다.
2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매장새상품알라딘 중고이 광활한 우주점판매자 중고
(46)
---1,200원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높으냐 하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영화의 아이디어는 좋았어요. 보통 영화에서 로봇이라고 하면 독립적인 지능을 갖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로봇은 각 인간의 완전한 복제품이 되어서 그 주인에게 직접 조종되는 일종의 대리 인간이에요. 이런 것처럼 제가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보게 되면 즐거워져요. 나중에 글을 쓸 때도 그런 아이디어들이 좋은 소재가 되고요. - 인터뷰 내용 중
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부모는 아이에게 진정한 재능을 선물하는 부모다. 그들의 감각이 그만큼 예리하게 벼려지기 때문이다. 주호가 아빠로부터 받은 훌륭한 선물은 사실 모든 엄마 아빠들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이다. 돈도 많이 들지 않고 대단한 학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사랑과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선물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사랑과 관심에 대해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책이다.
24.
<괴짜 경제학>이란 책을 인상 깊게 읽었어요. 제가 경제학에 대해 특별히 아는 건 없지만요(웃음). 독창적인 사고로 경제 문제에 접근하는 점이 좋았어요. 기존에 경제학 입문에 대한 선입견을 부수고 새로운 길을 찾아낸 거죠. 어떤 문제에 마주쳤을 때 그 문제 자체만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인데, 그러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발휘할 수 있거든요. - 인터뷰 내용 중
2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완상이란 좋아서 구경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워낙 바빠서일까, 요즘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도 진득하게 바라보지 않는다. 떠밀리는 종종걸음으로는 푸른 하늘조차 한 조각 훔쳐보기 어렵다. 내가 손철주 선배에게 늘 감탄하는 것은 그가 타고난 완상가라는 사실이다. 속된 말로 세상이 팽팽 돌아도 그는 그걸 ‘슬로 모션’으로 볼 줄 안다. 심지어 ‘프레임’ 하나하나까지 음미하며 볼 줄 안다. 그 완상가의 그림 보기가 우리로 하여금 그림뿐 아니라 세상 보기의 진정한 맛과 재미를 알게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의 시선으로 보면 세상에는 ‘별 볼 일 없는’ 게 하나도 없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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