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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태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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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의 백미(白眉)는 바빙크가 중생을 교리적 논쟁으로만 다루지 않고 복음의 설교라는 목회적 실천과 신자들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시킨 데 있습니다. 바빙크의 확신처럼, 신학이란 결국 그 면류관인 실천신학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2.
바람직한 설교자는 누구일까요? 좋은 설교는 무엇일까요? 바람직한 설교자, 그리고 좋은 설교에 대해 사람마다 저마다의 기준을 갖고 다양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은 어떤 설교자와 어떤 설교를 기대하실까를 고민하는 것이 더 우선적인 질문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본래 의도하신 뜻대로 해설하고, 오늘의 청중들에게 동일한 교훈과 위로를 선포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바람직한 설교자의 좋은 설교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행복하게도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기대하시는 설교자가 성경을 해설하고 오늘의 청중에게 적용하는 좋은 설교를 만나고 있습니다. 설교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설교자의 자기 자랑과 경험담이 난무한 설교, 세상 우스갯소리로 청중을 농락하는 가벼운 설교보다 교회를 더욱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저자 박홍섭 목사님의 설교는 개혁주의 신학에 깊이 뿌리박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옷을 여미게 하는 겸손과 세상 처세술 앞에 혼동하는 세대 속에서 성경의 진리가 샘솟는 시냇가로 인도하는 영적 목자의 설교입니다. 사람의 성공을 부추기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하는 참된 개혁주의 설교입니다. 바쁨과 가벼움이 지배하는 시대인 오늘날, 이 설교집은 천천히 읽을수록 복음의 진수를 더욱 진하게 맛볼 수 있으리라 믿기에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3.
『헤르만 바빙크의 설교론』은 20세기 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자인 헤르만 바빙크의 설교에 관한 글들을 제임스 에글린턴이 번역, 편집한 책입니다. 교의학자인 바빙크가 목회자와 설교자로서 설교의 문제를 다루었다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학은 결국 선포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빙크의 유일한 설교 인쇄본인 「세상을 정복하는 믿음의 능력」(요일 5:4下)은 자신의 『웅변술』과 「설교와 예배」에서 언급한 성경에 바탕을 둔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설교하는 것을 요약적으로 밝히 드러냅니다. 21세기 한국교회 강단의 갱신과 부흥을 갈망하는 성도들과 설교자들은 개혁주의 설교의 진수를 보여주는 본서를 통해 큰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4.
“(중략) 개혁신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스킬더의 설교집이 최초로 우리말로 번역되어 읽는 기쁨은 실로 감격스럽다. 구원이 우리 사람의 손에 놓여 있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에 놓여 있음을 찬양하며, 우리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큰일(Magnalia Dei)’을 탐구하는 모든 독자에게 일독을 추천한다.”
5.
이 책은 자신의 구원을 되돌아보며 확인하고픈 독자들과 구원 교리를 가르치는 교사와 목회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중한 책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19일 출고 
기독교 설교는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 설교자를 통해 자신의 구원 드라마를 전개하시는 거룩한 사역이다. 이 거룩한 사역에 성령 하나님께서 인간 설교자의 수고를 매개하시어 자신의 구원 계획을 완성하신다. 저자는 이러한 구원 드라마의 완성을 위한 현대 설교자의 수고로서 구약성경 자체가 보여주는 수사적 기법들, 즉 내러티브 플롯 구조, 그림 언어, 그리고 대구법을 설교에 활용할 것을 적극 촉구한다. 히브리 성경의 독특한 수사적 기법들은 고전수사학의 정당성을 담보할 뿐만 아니라 설교의 생동감과 감화를 위한 설교학적 필수요소이다. 성령의 거룩한 수사학은 언제나 인간 설교자의 땀과 수고를 요청한다.
7.
설교자는 ‘하나님 말씀의 봉사자’(verbi Divini Minister)로서 하나님 말씀만을 증거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이것이 본서의 저자들이 지닌 확신이다. 본서의 저자들은 설교자로서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강해 설교를 강조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드러내는 강해 설교를 목회자의 핵심 사역으로 이해한다. 본서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강해 설교의 신학적 뿌리를 명확하게 규명한 것이다. 강해 설교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Deus dixit)라는 성경계시의 특성을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게다가 본서의 저자들은 설교문 작성과 전달의 실제적 측면들을 간략하되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비판과 격려를 통한 설교 평가는 설교자의 성숙에 유익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8.
『개혁교의학』의 저자 헤르만 바빙크는 20세기 개혁파 교의학자인 동시에 기독교 철학자이다. 본서 『계시 철학』은 기독교 철학자로서의 그의 탁월한 면모를 보여준다. 한국교회의 훌륭한 전통인 고(故) 박윤선 박사의 ‘계시의존사색(啓示依存思索)’은 다름 아닌 바빙크의 계시 중심적 사고를 충실하게 계승한다.
9.
드디어 신칼뱅주의(neo-calvinisme)의 선구자 아브라함 카이퍼의 기독교 정치철학이 집약된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Ons Program)이 한글로 번역되었다. 잘 알려진 것처럼 개혁주의 신학자요 탁월한 정치가인 카이퍼는 이 책을 통해 개혁주의 정당 정치의 이론적 토대를 놓았을 뿐만 아니라 1879년 반혁명당(ARP)을 창당하고 또한 네덜란드의 수상(1901-1905)이 되어 개혁주의 정치 원리를 네덜란드 역사 속에 실제로 구현했다. 카이퍼의 개혁주의 정치 원리는 철저하게 성경 및 삼위일체 기독교 신학에 기초하여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단지 종교의 영역에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2018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은 헌법 개정 문제를 비롯한 남북통일, 공정한 소득분배, 지역사회 균등 발전 등 새로운 국가 건설을 위한 과제들을 앞두고 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은 이런 과제들을 성취하기 위한 개혁주의의 길잡이가 될 줄로 의심치 않기에 한국교회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가 일독하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치는 단지 교회당 안에 갇혀 있지 않고 정치 영역까지 깊숙이 고동치고 있다!
10.
마침내 마스트리히트의 『개혁주의 표준 설교법』(De Optima Concionandi Methodo, 1681)이 한글로 출간되었다. 본서는 한국 교회 설교자들에게 하나님의 큰 선물이자 동시에 성도들에게도 소중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교회의 생명은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 말씀의 설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편역자이신 이스데반 목사님의 귀한 수고로 개혁주의 설교법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본서는 기존에 나온 책들과는 차별되는 세 가지 탁월한 특징이 있다. 첫째, 본서는 개혁주의 설교학의 전통이 충실하게 반영된 개혁주의 설교법의 진수를 담고 있다.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최초의 개혁주의 설교학 교과서, 『거룩한 설교의 작성에 관하여』(De Formandis Concionibvs Sacris, 1553, 수정증보판 1562)에서 안드레아스 히페리우스(Andreas G. Hyperius, 1511?1564)는 전통적 수사학에 기초한 설교가 아닌 오직 성경에 근거하여 설교해야 한다는 개혁주의 설교의 기초를 제시하였다. 청교도주의의 아버지 윌리엄 퍼킨스(William Perkins, 1558-1602)는 『설교의 기술』(Prophetica, 1592; The Art of Prophecying, 1607)에서 청교도 설교의 정신과 형태를 확정지어 17-18세기 설교학의 방향을 결정지었고 18세기 조나단 에드워즈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퍼킨스의 제자이자 네덜란드에서 『신학의 정수』(Medulla Theologiae, 1627)를 저술하여 막대한 영향을 끼쳤던 윌리엄 에임스(William Ames, 1576-1633)와 네덜란드 최초의 설교학 교과서, 『설교법에 관한 신학적 논의들』(Disputationes Theologicae de Ratione Concionandi, 1645)을 저술한 요하네스 호언베이크(Johannes Hoornbeeck, 1617-1666)의 설교법은 개혁주의 설교의 전통을 잘 보여준다. 마스트리히트는 이것들을 토대로 『개혁주의 표준 설교법』을 저술하여 당대의 ‘말씀 봉사자’(Verbi Divini Minister, V.D.M.), 즉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설교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교회 성도를 잘 목양하도록 안내하였다. 무엇보다도 마스트리히트 자신이 본서에서 제시하는 자신의 설교법을 ‘최상의 설교법’으로 확신한다. 왜냐하면 개혁주의 설교의 진수인 두 가지 이유를 갖기 때문이다. (1) 설교의 목적인 청중의 교화를 최우선 관심으로 두고 있다. 이것은 목회적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교란 성도들의 경건의 실천을 지향하는 것이다. 이것은 퍼킨스의 『설교의 기술』에서 이미 확연하게 드러나 있다. 특히 청교도 설교의 특징인 적용(usus) 부분은 성도의 교화를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그 탁월함을 드러낸다. (2) 개혁주의 설교법의 진수인 설교의 근원이자 재료로서 오로지 성경만을 강조한다. 이것은 오늘날 ‘말씀의 상실’ 혹은 ‘본문 이탈’의 설교가 난무한 때에 다시 회복해야 할 매우 필요한 요소다. 둘째, 본서는 편역자의 연구가 담긴 해제와 부록에 제시된 예시를 통해 더욱 탁월한 빛을 발하고 있다. 편역자의 해제는 본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18세기 영적 대각성운동의 선두주자인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부록에 담긴 편역자의 『개혁주의 표준 설교법』에 따른 설교 작성 예시와 그에 따른 2편의 설교문은 실제적으로 목회자들에게 좋은 길 안내가 되고 있다. 셋째, 본서의 마지막 특징은 라틴어 원문에서 직접 번역한 데서 찾을 수 있다.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부흥과개혁사)을 번역한 경험을 가진 추천자는 번역의 수고로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번역이란 ‘정직한 노동’이기 때문이다. 비록 작은 분량이지만, 라틴어 원문에서 직접 번역하는 수고란 결코 적지 않은 노동이다. 게다가 편역자의 번역은 매끄러워 쉽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번역이란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번역이다. 귀한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이스데반 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귀한 책을 출판하신 기독교문서선교회(CLC)에 감사를 드린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 교회에 큰 선물을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린다.
11.
18세기 위대한 복음 전도자 조지 윗필드의 전기를 저술했던 아놀드 델리모어가 교회사 최고의 설교자 찰스 스펄전의 생애와 사역을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저자는 수많은 열매를 맺은 스펄전의 사역의 비밀이 그의 천재성과 탁월함이 아닌 겸손과 기도의 무릎 그리고 그리스도만을 높이고자 하는 열심에 있다고 지적한다. 은혜의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스펄전과 같은 설교자들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0일 출고 
본서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12가지 설교의 원리를 고전 작가들의 경험과 현대 저자들의 통찰이 담긴 이야기 형식으로 술술 풀어내는 데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저자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설득을 당하고 만다. 저자의 이야기보따리는 한두 개가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아 최고의 설교자이신 예수님의 스토리텔링 기법이 본서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13.
“카이퍼의 걸작 『일반 은혜』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에 대한 카이퍼의 독특한 통찰력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일반 은혜’는 단지 교회당 울타리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불신 세상까지 포괄하는 우주적 은혜다.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가 온 세상을 통치한다면, 카이퍼의 말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이 세상에서 자신의 손으로 쟁기를 잡고 일해야만 하고, 또한 거기서 주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셔야만 한다.’ 이 책은 21세기 한국 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이 세상 삶의 모든 영역, 즉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문, 예술 등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손과 발로 살아내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위대한 사명으로 초대하고 있다.”
1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저자 정근두 목사는 참으로 행복한 목회자요 설교자다.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를 훌륭한 스승으로 모셨기 때문이다. 오늘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도 참으로 행복한 목회자요 설교자다. 저자를 통해 로이드 존스를 만나 그의 설교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30년간의 목회 경험을 기초로 개혁주의 설교자와 목회자의 관점에서 ‘성령의 설교자’ 로이드 존스를 살핀다. 그의 생애와 사역, 성경 해석, 설교 작성 그리고 능력 있는 설교 전달에 관하여 세밀하게 분석하고 종합하여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로이드 존스가 걸어갔던 참된 설교자의 길에 동참하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다.
15.
이안 머레이는 전기 작가다운 노련함과 통찰력으로 잠든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를 깨워 21세기를 사는 우리로 하여금 그의 음성을 생생하게 듣게 한다. 저자는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 자료들, 즉 로이드 존스 자신의 고백과 동시대인들의 증거를 함께 전개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분투와 고뇌, 복음 사역의 기쁨과 환희, 인간의 죄에 대한 비참함과 절망,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죄의 은혜, 하나님의 셀 수 없는 사랑이 함께 어우러진 웅장한 구원의 교향곡을 노래하게 한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로이드 존스를 당대에 보내신 은혜의 주님께서 우리에게도 그와 같은 충성된 종을 보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주여, 메마른 이 땅에 은혜의 단비를 부으소서!”
16.
로이드 존스는 이 책에서 특유의 분석력을 바탕으로 성경과 교회사의 지평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드러내는 구체적인 모습들을 탁월하게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신자가 스스로 자신이 참된 신자인지 아닌지 점검하도록 이끈다. 이 책을 읽노라면, 마치 18세기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The Religious Affections)을 현대판으로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로이드 존스의 이 메시지는 오늘날 외형적인 종교 행위에 만족하는 이름뿐인 종교인들에게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17.
20세기의 탁월한 설교자인 로이드 존스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죄에 빠진 인류의 유일한 해결책임을 보여준다. 그의 대표 설교집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는 그의 설교와 사역의 세계를 한눈에 보게 해준다.
18.
『퇴고 설교학』으로 역방향 설교법을 소개한 저자가 전통적 3대지 설교를 강조하는 『쉬운 설교』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 책 제목이 시사하듯이 , 설교자들만 아니라 회중들 역시 얼마나 ‘쉬운’ 설교를 바라고 있습니까 ? 저자는 무엇보다도 3대지 설교를 통한 ‘쉬운 설교’를 지향합니다 . 쉬운 설교는 선명한 메시지 전달로 성취되는데 , 3대지 설교는 연역적 방식으로 가르침에 탁월하고도 유익한 설교 형식입니다. 본서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 첫째 , 저자 채경락은 목회 현장에서 3대지 설교로의 ‘회심’을 경험한 설교자이므로 더 이상 소위 ‘한물간 구식’ 3대지를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 더 나아가 그는 다른 설교형식에 결코 뒤지지 않는 3대지 설교의 ‘변화의 역동성’을 발견하고 열성적 3대지 설교론자로 변신하였습니다 . 3대지 설교를 향해 쏟아지는 비판들 , 즉 ‘짜깁기 설교’ , ‘명제형 왜곡’ , 그리고 ‘낡은 형식’이라는 비판에 당당히 맞서 3대지 설교가 지닌 강점들을 추켜세웁니다. 둘째 , 저자는 이처럼 3대지 설교의 강점을 이론적으로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 실례를 들어 3대지 설교 작성법을 보여주고 , 저자 자신의 설교문들을 예시로 보여주어 누구든지 쉽게 3대지 설교를 따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길을 안내합니다. 셋째 , 맛깔나는 친근한 표현으로 3대지 설교법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 대표적인 표현입니다 . “이름은 촌스러워도 얼마나 편리한지…” 주부들 사이에 꽤나 인기가 있던 도깨비 방망이 , 병사들을 향한 소대장의 외침인 “김 일병 기준 ! 이열종대로 모여 !” , “잘 키운 딸 하나면 열 아들 부럽지 않다고 했던가 , 적절한 예화 하나의 파급력은 설교 한 편과 맞먹을 수도 있다” , 그리고 “짧은 본문에도 … 이삿날 숨은 짐처럼 많이도 나오기 때문에 하나로 모으는 게 여간 어렵지 않다.” 추천사를 쓰는 추천인 역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3대지의 매력에 이끌렸는지… . 본서의 특징을 세 가지로 요약하고 말았습니다 . 3이란 숫자는 참으로 오묘한 수인가 봅니다 ! ‘쉬운’ 설교를 원하면서도 ‘어렵게’ 설교하고 마는 많은 설교자들에게 3대지 강해설교의 쉬운 길을 선명하게 제시한 본서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
19.
론 글리슨의 『헤르만 바빙크 평전』은 최근의 북미 바빙크 ‘부활’을 뚜렷하게 보여 주는 하나의 좋은 예가 된다. 글리슨은 20세기 초 개혁주의 신학의 최고봉인 헤르만 바빙크에게 매료되어, 바빙크의 본 고장 네덜란드에서의 오랜 목회 경험과 광범한 연구를 바탕으로 보기 드문 바빙크 전기를 산출하였다. 저자는 바빙크의 생애와 사역을 날줄과 씨줄로 삼아 넓고도 깊게, 그리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훌륭하게 소개하기에 개혁주의를 사랑하는 한국의 모든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20.
로이드 존스는 『영적 침체』에서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는 성도들을 돌보기 위한 최선책을 제시한다. 이 귀한 책이 새롭게 출판되어 기쁘다.
21.
본서의 저자인 리차드 콕스는 하나님의 일반 은총의 영역에서 발전 된 신경생물학의 지식을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고 설교하는 특별 은총에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는 현대 설교학에서 아테네의 지식을 예루살렘의 시녀로 삼는 또 하나의 쾌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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