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우치다 타츠루 (內田樹)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50년, 일본 도쿄

최근작
2024년 5월 <한 걸음 뒤의 세상>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bari...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로쟈
3번째
마니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남자들, 바보라서 미안해요. 마스다 미리의 만화를 읽고 있으면 남자에게는 섬세함이 없다는 사실이 절실하게 전해집니다. 남성 전체를 대신해서 사과하고 싶습니다.”
2.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획기적 창업론. 포스트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
3.
  • 동사로 살다 - 관계와 실체를 오가는 삶 
  • 박동섭 (지은이) | 빨간소금 | 2021년 11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338
박동섭 선생은 세계에서 단 한 명뿐인 우치다 타츠루 연구자입니다. 그는 스스로 “우치다 타츠루가 쓴 글은 우치다 타츠루 이상으로 읽고 있다”고 단언합니다.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의 글은 저의 사상을 단지 기술한 것이 아닙니다. 저의 사상과는 색깔과 결이 다른 그의 창작품입니다. 박 선생이 자기 사상과 문체를 구성하는 데 부분적이라도 저의 생각이 버팀목이 되었다면 아주 영광입니다.
4.
모리타 씨의 재능은 빙의되는 재능입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타자에게 공감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오일러와 튜링과 오카 키요시가 눈앞에 나타나서 생생한 숨결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학하는 신체>는 모리타 씨 말고는 누구도 쓸 수 없는, 아주 예외적인 책입니다. 앞으로 한국의 독자들도 모리타 씨가 하는 일에 주목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5.
복지라는 것은 약자 자신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그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나는 이 책에서 배웠다. 아이들에게 부모의 책임을 물려주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사회적 상승의 기회를 확보해주어야 한다. 저자의 말처럼, 아이들과 젊은이를 키우지 못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ADHD가 ‘원시적 뇌’의 행사이자, 행위의 최우선조건을 ‘생존가능성에 둔다’고 하는 박준규 선생님의 가설에 무릎을 쳤습니다. 나와 히라카와 군의 삶을 돌이켜보면 둘의 공통점이 ‘무의미한 규칙과 규정을 참지 못하는’ 점이란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에게 ‘의미가 있는 것’은 ‘그것을 행하면 생명력이 높아지는 느낌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무의미’란 ‘그것을 행하여도 생명력이 높아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생명력이 서서히 죽어가는 느낌이 드는 것’을 가리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아무리 권장되는 행위라 할지라도 ‘생명력을 높이는’ 것으로 느낄 수 없을 때는 집중해서 임할 수 없습니다. 거꾸로 사회적으로 금지된 행위라 하더라도 ‘생명력을 높여주는’ 느낌이 들면 안 하고는 배길 수 없습니다. 나는 인생을 쭉 이러한 직관적인 판단기준에 따라 살아왔습니다. 그만큼 생물로서 ‘원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학교는 (일본에서든 한국에서든) 아이들의 성숙을 지원하기보다는 아이들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며, 선별하기 위한 기관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하는’ 것을 놓고 경쟁하는 장이라 하겠습니다. 이런 장소는 슬프게도 ‘원시적인’ 아이들이 있을 곳은 못 됩니다. ‘상대적인 우열’에 민감한 것이 ‘생존가능성’과 거의 관계가 없음을 직관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있을 곳을 회복시켜 주는 박준규 선생님의 교육실천은 정말 고마운 시도이자 노력이죠. 박 선생님이라면 열한 살 때의 나를 분명 상냥하게 받아들였으리라 생각합니다.
7.
완전 재밌다! 이시카와 선생의 폭넓은 시각이 탁월한 책! 나는 이시카와 선생을 ‘마르크스 연구자’가 아닌 ‘마르크스 꾼’으로 본다. ‘마르크스 연구자’는 죽은 마르크스에게만 관심이 있지만, ‘마르크스 꾼’은 마르크스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며 가르침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슬퍼하기 때문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