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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니엘 김

성별:남성

최근작
2021년 5월 <주님 기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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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형제님의 삶과 글은 언제나 우리 웹커뮤니티의 모두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고, 그 유머감각으로 인해 우리 모두는 순진한 행복을 누렸습니다. 그 후, 저는 워싱턴 지역 집회 중 침상에서 환히 웃으며 반겨주는 형제님을 방문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형제님은 저를 위하여 가장 많이 기도해주는 동역자이자 소중한 친구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눈만 감으면, 그 미소 짓는 얼굴이 생각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번 책을 통하여, 형제님의 삶 구석구석에 묻어 있는 주님의 손자국을 많은 이에게 나눌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다시 목격하고, 야곱과 같이 주님이 계신 곳은 ‘여기’(창세기 28:17)라고 새로이 고백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철인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_ 이권희 사, 곡 〈사명〉 중에서 권욥 선교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찬양을 부르시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감동이 밀려온다. 교회에서나 집회에서 늘 부르는 찬양이지만 이분들이 부르면 다르다. 그것은 이들의 찬양이 그저 입술만이 아닌 삶을 던져서 부른 진솔한 고백이기 때문이리라. 지진과 사스가 일어나는 지역에 아내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간 것도 모자라 선교 현지에서도 가장 소외된 계층인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선교사님의 사역을 볼 때면 참으로 감동받지 않을 수 없다. 어린 시절부터 철저히 외롭고 가난하고, 버림받은 삶을 살았으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어떻게 그렇게 받은 은혜에 크게 감사할 수 있는지 놀랍기만 하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수술과 투병생활은 그의 영혼을 정금처럼 단련시켰고 그의 감사의 찬양과 눈물의 기도는 더욱 아름다워졌다. 성경의 욥처럼 그는 연단의 세월을 통해 오직 하나님 한 분을 얻었다. “하나님께 병든 몸을 드려서 늘 죄송해요.” 멋쩍게 웃으시며 이렇게 고백하시는 선교사님을 보면 할 말이 없다. 지금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라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하는데, 선교사님은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와 같이 그 어떤 사람보다 더 강하고 부요한 분이다. 지금도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그 자리에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로 육체의 고통을 겪고 계시지만 선교사님은 그 누구보다 밝은 웃음으로 사역하고 계신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바라보며 오늘도 낡은 두 개의 목발과 함께 먼지 나는 그 땅을 걷고 계신다. 선교사님이야말로 진정한 철인이다. 때때로 외롭다고 느껴지는 이 길에서 이런 분들을 만날 때 나는 참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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