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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여희숙

성별:여성

최근작
2023년 7월 <밑줄 독서 모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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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일본 동경 요시모토 유키오선생님 교실은 중국, 태국, 필리핀, 한국에서 온 아이들과 일본 아이들이 함께 일본어를 배우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일본에 와야 했고, 낯선 곳에서 외로움과 괴로움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갑니다. 얼마나 힘이 들까요. 모든 아이들은 다른 나라에 가면 다문화가정 아이가 됩니다. 일본에서 열린 한일합동교육연구회 교류회에서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밝고 활달한 그림이 좋아서 보고 또 보았습니다. 서툰 일본어지만 솔직하게 써낸 아이들 글을 보고 말할 수 없이 큰 감동을 받았고, 또 다문화가정으로 산다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이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좋은 점이 있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좋은 점이 가득 있는 작은 사람들입니다. 서로에게 힘내라고 응원하면서 꿋꿋하게 살고 있는 아이들과, 아이들 마음과 글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요시모토 선생님의 큰 마음을 만날 수 있는, 이 아름다운 책을 이 땅의 선생님들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나도! 좋은 점 가득!”이라고 말해주었어요. 교실마다 “나도! 좋은 점 가득!”이 울려 퍼지면 좋겠습니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명퇴금을 털어 마을 창고를 사고, 그곳에 도서관과 문화 공간을 만들려는 왜가리 할아버지의 꿈이 너무 무모하고 아름다워 먹먹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을 함께 꾸고 싶은 작은 마음들이 뜻을 모아 창고 안에 조그만 도서관을 만들었답니다. 우리, 희망을 가져 봐도 될까요?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7일 출고 
그래요. 맞아요! 세상에 없던 이야기책 ‘옛이야기보따리’가 처음 나왔을 때, 서정오 선생님을 우리 학교 달빛독서교실에 저자로 모신 적이 있습니다. 그 밤 선생님이 들려주신 바리데기 이야기로 아이들과 우리 모두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를 간직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 인연으로 저는 선생님 책은 나오는 대로 다 읽는 독자가 되었습니다. 덕분에?참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번에 산문집《철수야 놀자》를 내시면서 뜻밖에 제게 맨 처음 읽을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저는 산문집 읽기를 좋아합니다. 어떤 글보다 작가의 삶과 생각이 온전히 담겨 있는 글이라 여겨져 꼭 사서 읽고 모으기도 합니다. 낮은 목소리로 조근조근 옛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서정오 선생님이 오늘의 세상을 보는 눈은 날카롭고 깊고 맑고 따뜻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맞아요!’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부끄럽고 미안하고 안타까워서, 도저히 쓰지 않을 수 없어서?쓰신 글들이라 읽는 이의 마음도 마구 흔들어 놓습니다. 청소년들도 읽고, 어른들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분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으로 쓰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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