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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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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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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숨겨진 미국 - 미국인들도 모르는 미국 속 이야기 
  • 이현주 (지은이) | 가쎄(GASSE)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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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현실을 정교하게 정리한 보고서 - 미국은 워낙 크고 방대한 나라다. 따라서 어느 누구도 미국을 다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땅만 해도 중서부의 광활한 대평원과 애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지역의 끝없는 사막지대, 바다와 같이 큰 북부 호수지대와 서북부의 높은 산악 지대 등 광활하고 다양하다. 이러한 지리적 다양성 못지않게 사람들의 생각 또한 지역마다 다르고 역시 다양하다. 때문에 미국을 한가지의 정형화된 틀 속에서만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 생활해 본 사람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이러한 느낌을 갖게 된다. 미국은 19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정치사상가 알렉시스 토큐빌이 갈파한 것처럼, 정체되어 있는 사회가 아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나라다. 최근에는 공화 민주 양당 간의 대립이 의료 보험 개혁 문제를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돼, 정치, 사회적으로 분열상이 극도에 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은 그 와중에도 폭력은 없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젊고 정치적 경험이 일천했던 오바마 흑인 상원의원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나라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한미 관계에 있어서도 미국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끊임없이 진화되어 가고 있다. 더 이상 수직적인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대등한 동맹관계로 발전해가고 있는 현실을 아무도 부인 할 수 없다. 따라서 어떠한 문제가 있더라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필자인 이현주 KBS 국제팀장은 워싱턴 특파원 시절, 의례적인 사교행사나 모임에는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무엇인가에 깊이 몰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비밀이 결국 이 한 권의 책으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라는 걸 이제 알게 됐다. 참 대단한 일이다. 이 책은 이 팀장이 특파원 시절 3년여에 걸쳐 취재한 것 중 관심을 쏟았던 부분을 정리해 출판한 것이다. 물론, 미국 정부와 사회의 복잡한 현실 문제를 다루는 딱딱한 정책연구서가 아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현실과 기자로서의 체험, 그리고 기자 특유의 관찰력을 발휘해 정교하게 정리한 보고서다. 독자들이 미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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