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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명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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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7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4,000원 전자책 보기
같은 사람과 오랜 시간을 함께 일한다는 건 그만큼 상대에 대한 신뢰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조희선 대표와 함께 일을 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부산에 작업실도 마련했고, 가족들은 2번의 이사를 했다. 물론 그 모든 공간의 꾸밈 작업은 조희선 대표와 함께했다. 인테리어 리모델링이나 공간 스타일링에 있어서 그녀는 설명이 필요 없는 프로다. 나의 취향에 맞춘 가구나 소품을 찾아내서 조화롭게 스타일링하는 조희선 대표의 감각은 누군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듯하다. 그렇기에 공간을 새롭게 바꿀 때뿐만 아니라 제품 선택에 있어서도 조언이 필요할 때면 늘 조희선 대표를 찾는다. 이 책을 보는 독자들도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실질적으로 잘 맞는 제품을 권해 주는 그녀 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배워 갈 수 있기를 바란다.
2.
집을 떠나 본 사람은 집의 소중함을 잘 안다고 하죠. 집을 고쳐본 사람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영화 촬영의 시작과 끝, 제가 집을 떠나 연기에 몰입해 있는 동안 조희선 씨 또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열정을 다해 진정한 휴식처, 행복한 삶터를 만들었습니다. 고된 촬영이 끝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와 왔을 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집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구나, 집이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구나! 무덤덤한 공간이 가족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생명체가 될 수있다는 것을 말이죠. 오늘도 저는 조희선 씨의 섬세한 배려로 완성된 아늑한 작업실에서 대본을 연구하고 그녀의 대담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탄생한 탁 트인 다이닝 룸에서 지인들과 행복한 식사를 나눕니다. 조희선 씨를 만나지 않았다면 누릴 수 없는 소중한 삶의 단편이겠죠?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철저하게 루게릭병 환자가 되었다. 정말 죽음 앞에 서는 느낌을 여러 번 느꼈다. 단 몇 달간, 그것도 영화촬영을 위한 경험이었지만 이 병은 내가 알던 그 어떤 경험과도 달랐다. 모든 인간다움을 철저하게 제거하는 병, 그 공포스러운 무기력과 싸우다 보면 더 이상 희망을 떠올리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박승일 선수의 이 책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은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음을,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동안 사회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우리 영화와 이 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박 선수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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