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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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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역사를 배우는 첫 단추부터 쉽게 채울 수 있도록 쉬운 용어와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한 단원씩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즐거움에 닿게 될 것입니다.
2.
우리는 모두 그리는 사람 그림책 《나는 매일 그려요》에 부치는 글 나는 꿈이 없는 아이였어요.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책 읽기를 좋아했고 학교는 몹시 싫어했지만 친구들은 하나같이 착했어요. 아버지는 장난꾸러기에다 다정하셔서 바른생활만 하면 뭐든 좋다고 하셨고 엄마는 순박하고 바빠서 내 일은 내 멋대로 하고 살 수 있었어요. 그렇게 자라고 자라고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꿈은 없었어요.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잘 몰라서 남들 하는 대로 열심히 하는 것만 따라 했어요. 일도 열심히 했고 학교 아닌 데서 더 많은 걸 배웠어요. 그래도 꿈은 생기지 않았어요. 매일매일 코가 쑥 빠지도록 눈앞의 하루를 허겁지겁 헤쳐가며 살았어요 그 사이 우연히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고 그 일을 꽤나 오래 해 버렸어요. 이게 내 꿈이었나 하면 그렇지 않아요. 하지만 결국엔 분에 넘치게 감사하고 다행한 일이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오십 살이 되어 처음 소리 없는 비명을 질러봤어요.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한 나이잖아!’ 나이가 많아졌지만 내 꿈이 뭔지는 여전히 모르겠어요. 그래서 매일 그리고 있는 것 같아요. 꿈도 목표도 없었지만 나의 매일을 좋아하고 싶었던 절박한 마음이 모여 나의 꿈이 된 것 같기도 해요.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며 살아왔던 날들이 오늘의 나. 앞으로의 날들도 그럴 것 같아요. 풀처럼 공기처럼 살아가고 싶고 매일 읽고 쓰고 그리며 살아가고 싶어요. 여전히 꿈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다 보면 내가 만나고 싶은 '나' 내가 좋아하는 모든 '나'를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밖에 더는 잘 모르겠어요. 《나는 매일 그려요》를 만날 꼬꼬마들이 오랜 뒤에 다시 한번 꺼내어 미소 지을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편지를 손에 든 당신께서는 이미 매일 그리고 계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책을 펼치셨을 거라는 걸 알아요. 밖은 늘 바람이 불고 우리는 기분이 좋으니까요. 감사드려요.
3.
아주 잘 만든 요약본 한국사인 역사 교과서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 《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라면, 《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 워크북》은 ‘한국사’라는 가파르고 봉우리 많은 산을 종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코치라고요. 어떤 봉우리부터 올라야 효율적인 산행이 될지, 어떤 속도로 걷고, 어디에서 쉬어야 할지 알려주어 무사히 정상에 서서 시원한 산바람을 만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코치님이요. 여러분보다 먼저, 더 많이 경험하며 익숙해진 산길을 안내하는 가이드이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바라봐 주는 코치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워크북을 만들었어요. 이미 세계사 워크북을 경험한 학생은 재회의 기쁨으로, 한국사로 처음 워크북을 만나는 학생은 긴장과 설렘으로, 길지만 짧을 한국사 등반을 함께해요.
4.
지금 작가를 꿈꾸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작법서! 누구나 한 번쯤은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꾼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현실 앞에 잠시 미뤄 놓았지만 지금이라도 작가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싶은 사람, 열심히 작가라는 꿈을 향해 가고 있지만 홀로 길을 잃고 헤매는 심정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예비 작가들을 위한 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스토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감히 말합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5.
그동안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국내외 기업재무 환경이 크게 변하고 많은 개혁도 있었지만 재무이론의 기본 틀이 크게 변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저자들은 초판에서 정리한 재무이론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학생들이 기본논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교수님들이 재무이론을 더욱 효율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초판의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초판과 비교하여 제2판에서 변화된 내용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학생들이 복잡한 재무이론을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더욱 친절하게 설명하고 보완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이를 위하여 빠진 내용을 보완하고 예시를 추가하였으며, 설명의 순서를 바꾸고 기호도 일부 변경하였다. 이외에도 제2판에서는 부분적으로 그림도 새롭게 추가하였다.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제3장, 5장, 10장, 그리고 12장이다. 둘째, 각장마다 연습문제를 다양하게 추가하였으며 모든 문제에 대해 보다 자세한 풀이를 본서의 말미에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최근 경제상황의 변화와 자본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우리나라의 현황자료를 최신 수준으로 갱신하였다. 이런 수정과 보완으로 인해 제2판은 초판에 비해 약 80쪽 가량의 분량이 늘어나게 되었다. 제2판의 분량이 초판에 비해 상당히 늘어나기는 했으나 늘어난 부분이 주로 초판의 설명을 보다 명확히 하고 앞뒤의 연결을 더욱 매끄럽게 하는데 활용되었다. 또한 2판에서는 다수의 연습문제를 추가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더욱 친절하게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학습효과를 더욱 높이려고 시도하였다. 저자들은 개정 작업을 하면서 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많은 고민과 토론을 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책의 내용에는 부족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탄없는 지적을 기대하며, 앞으로 부족한 점은 계속적으로 보완할 것을 약속드린다. 본서가 우리나라 기업재무 교육에 조그마한 주춧돌이 된다면 더 없는 영광으로 알겠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000원 전자책 보기
이 책은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같은 책이 아니라, 길을 같이 걸어주는 동행자 같은 책입니다. 책 속에 함께하는 청년들은 책을 읽는 동안 함께 걸어주는 사람들이고 그 어떤 길도 잘못된 길이 없다고 말 걸어주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회가 잊고 있는, 청소년들의 ‘오늘’이 가장 중요하다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사람들입니다. 다섯 명의 청년들을 만나는 동안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 책을 읽고 특출난 한 줄의 문장이 생각나거나 어록으로 새겨둘 만한 문구가 있어 탄성이 나오기보다는 잔잔한 감응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다짐이나 힘이 솟기보다 나 잘하고 있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의 마음을 토닥여주면 좋겠습니다. 저와 청년들은 책 밖에서 계속 이렇게 함께할게요.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역사를 배우는 첫 단추부터 쉽게 채울 수 있도록 쉬운 용어와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한 단원씩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즐거움에 닿게 될 것입니다.
8.
과학에서는 상상하는 데 특별한 기술이 필요해요. 아무거나, 아무렇게나 상상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튼튼한 과학 지식 위에서 상상을 시작해야 하지요! 지식 위에서 호기심이 싹트고, 호기심 위에서 상상이 자라나요. 상상을 통해 올바로, 더 깊이, 더 잘 알게 돼요. 튼튼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을 상상했어요. 원자를 상상하고, 중력을 상상하고, 마침내 구부러진 우주를 상상했어요! 과학자들은 이제 우주 너머를 상상해요! 과학자의 상상 덕분에 인류는 자연에 대한 무한한 지식과 이해를 쌓게 되었어요. 아이들도 과학을 배우며 상상할 수 있어요.
9.
학생들과 역사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 입장에서 볼 때 역사 교과서는 아주 잘 만들어진 요약본 세계사 책이에요. 요리조리 잘 접어 깜찍한 가방 안에 넣어 놓은 텐트처럼. 문제는 캠핑 초보가 텐트를 조립하려고 가방을 열고 이것저것 꺼내 늘어놓는 순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 엉망진창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텐트 조립 설명서가 있는 것처럼 《한 번에 끝내는 중학교 세계사》 책이 나온 거였어요. 하지만 설명서가 있다고 뚝딱뚝딱 텐트가 완성되는 건 아니에요. 설명서 따위 보지 않아도 감으로 완성하는 황금손도 있고, 설명서 한번 휘리릭 넘겨보면 끝나는 은손도 있겠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설명서를 봐도 뭐가 뭔지 실마리를 잡기 쉽지 않아요. 이럴 때 현대를 사는 우리는 스마트폰을 들고 유튜브 검색을 하지요. 그리고는 친절한 동영상을 따라 하며 텐트든 맛난 간식이든 만들어 냅니다. 이 워크북은 세계사 학습의 황금손이 되는 길을 안내하는 유튜브 동영상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사람을 강제로 보에 싸서 약탈하는 ‘보쌈’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약탈혼 성격을 띤 풍습이다. 그중 하나인 일명 과부 업어가기, 즉 과부 보쌈은 과부 재가 금지와 재가에 대한 죄를 자손까지 미치도록 국법으로 정한 데서 생긴 풍습이었다. 그런가 하면 수절을 한 여인에게는 나라에서 열녀문이 내려지고, 이를 가문의 영광으로 여기던 그 시절엔, 홀로 된 수많은 여인이 가문의 체통과 영광을 위해 심지어 자결마저 강요받는 비정한 관습 또한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었다. 이에 보쌈과 은장도, 그리고 열녀문으로 상징되는 그 시절의 혼인 습속, 어찌 보면 상반되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한 그 습속의 굴레에서 아니, 그 굴레 때문에 연을 맺고 애와 증으로 엮여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사랑’의 정의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사람을 강제로 보에 싸서 약탈하는 ‘보쌈’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약탈혼 성격을 띤 풍습이다. 그중 하나인 일명 과부 업어가기, 즉 과부 보쌈은 과부 재가 금지와 재가에 대한 죄를 자손까지 미치도록 국법으로 정한 데서 생긴 풍습이었다. 그런가 하면 수절을 한 여인에게는 나라에서 열녀문이 내려지고, 이를 가문의 영광으로 여기던 그 시절엔, 홀로 된 수많은 여인이 가문의 체통과 영광을 위해 심지어 자결마저 강요받는 비정한 관습 또한 뿌리 깊게 존재하고 있었다. 이에 보쌈과 은장도, 그리고 열녀문으로 상징되는 그 시절의 혼인 습속, 어찌 보면 상반되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한 그 습속의 굴레에서 아니, 그 굴레 때문에 연을 맺고 애와 증으로 엮여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사랑’의 정의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9일 출고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갔던 삶의 이야기를 읽고 듣는다는 것은 그분들이 남긴 숭고한 신앙의 유산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 초기 교회사를 빛냈던 믿음의 거장들 이야기를 책으로 쓰게 되었다. 안타까운 것은 이분들이 이 땅을 떠나신 지 한 세기도 되지 않았는데 이분들에 관한 자료들이 극히 미약하다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자료가 너무 없어서 글을 쓰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별히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분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반만년의 역사 속에서 유교와 불교 및 무속신앙이 뿌리 깊게 자리를 잡고 있는 종교적, 정신적 풍토 속에서 예수교는 서양 종교로 집안을 망친다는 오해와 핍박을 이겨내고 기독교를 믿었다는 것이다. 둘째, 일제 강점기에서 우리 민족을 영구히 지배하고자 민족정신을 말살하려는 일본의 정책에 따라 강요했던 신사참배를 거부함으로써 저들의 갖은 회유와 무자비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는 것이다. 셋째, 이분들은 모두 한국 초기 교회 지도자들이었지만 종교인으로써만 아니라 나라를 잃은 백성의 설움과 한을 품고 기도하는 가운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자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분들의 삶은 후세대인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온 몸으로 보여준 멘토들이라고 할 수 있다.
13.
초등학교를 준비하는 7세,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책. “모든 아동들은 수학을 학습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하도록 해야 한다” - Reys 이 교재는 초등학교 1학년이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며 함께 풀 수 있는 자료로도 좋지만, 초등학교를 준비하는 7세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조기 수학(early mathematics)을 강조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이유는 취학 전 아동의 수감각이 이후 수학 성취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작은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는 있지만 문제 풀이 속도가 매우 느려서 수학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에게도 추천한다. 직접 수를 옮기며 눈으로 수를 경험하는 활동을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늘어있는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것이다. 지금 자라고 있는 세대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시대는 지금보다 더 깊고 넓은 수준의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이 교재가 수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9일 출고 
철새들의 이야기를 펴내면서 철원은 50년이 넘는 세월을 뿌리내리고 살아온 제2의 고향이다. 민통선 마을 양지리에 정착해서 논과 밭을 개간하며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을 이루었다. 70년대는 쌀밥이라도 배부르게 먹는 것이 가난한 이주민에게는 유일한 꿈이었다. 입주 당시에는 물꼬싸움을 하며 논에서 밤을 새웠고 낮에는 자갈을 걷어내며 논을 개간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80년대는 쌀농사가 제법 할만했다. 그때는 해마다 쌀값도 오르고 땅도 조금씩 늘려나갔다. 손으로 하던 모내기도 이제는 기계화 되고 아이들은 성장해서 도회지로 떠나가고 늙은 부부만 남아 가을이면 철새들 소리에 시름을 잊고 지냈다. 사진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들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가을 추수가 끝나면 기러기와 두루미가 어김없이 와 주었고 양지리 마을은 철새 마을이 되었다. 자연스럽게 새들의 날개를 따라 농한기를 보냈다. 아내는 학창 시절 문학소녀의 꿈을 다시 키우기 시작했고 우리는 두루미를 만나면 귀한 손님을 만난 듯 반갑고 즐거웠다. 한 점 두 점 작품이 늘어가고 새들과 한 이웃이 되었다. 누군가에게 줄 선물 하나 남기고 싶어 사진집을 내기로 했다.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 사진을 고르고 보정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15.
우리 모두의 삶에 법은 아주 가까이 자리하고 있지만, 법에서 쓰는 용어가 조금 어렵기도 하고,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떤 법이 적용되는지도 바로 알기는 어려워요. 이처럼 여러분이 느끼고 있을 법에 대한 어려움, 막연함, 두려움 등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그 자리에 법이 필요한 이유, 우리 생활과 법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또 이러한 법으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는지 등을 채워 넣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어요. (중략) 여러분이 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사례와 실제 법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내 이야기일 수도 있겠구나.’,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라고 생각하며 편하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6.
《두 아이 이야기》는 가는 것과 오는 것에 대한 평행 비교 이야기입니다. 전쟁과 이주 그리고 난민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 담아낸 문학 여행인 것이죠. ‘난민’을 ‘남자, 여자, 어린이’로 바꾸는 이야기. 여자아이 뒤를 따라 오는 물고기와 뒤에 남겨진 물고기 비늘을 지닌 어른들…….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도시의 모습. 이런 상징적인 장면을 통해서 평행 비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9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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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주제는 모델과 시스템 구현의 관계다. 이 책이 다루는 모델은 기본적으로 역학 관계(dynamics) 즉, 시간에 따른 시스템 상태의 변화다. 시스템 구축에 관한 정적 정보를 나타내는 구조적 모델은 다루지 않는다. 물론 구조적 모델 역시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인에 매우 중요하다. 모델을 사용하는 것은 큰 장점이 있다. 모델은 정형(formal) 속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모델에 대한 확정적인 사항을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모델이 확정적(determinate)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이는 같은 입력이 주어지면 언제나 같은 출력을 생산함을 의미한다. 시스템의 물리적 구현에서는 이런 절대적 주장이 가능하지 않다. 모델이 물리적 시스템의 좋은 추상화라면(여기서 좋은 추상화는 불필요한 세부 사항만을 생략함을 의미한다) 이 모델에 대한 확실한 주장은 시스템의 물리적 구현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다. 이런 확신은 특히 오동작이 인간의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큰 가치가 있다. 시스템 모델을 연구하는 것은 시스템이 물리적 세상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준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는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의 시간적(temporal) 역학에 대한 명시적 모델링과 애플리케이션 고유의 동시성 속성에 대한 명시적 명세가 필요하다. 구현 기술이 이런 관점을 아직 따라잡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잘못된 엔지니어링 관점을 가르치면 안 된다. 올바른 디자인과 모델링을 가르쳐야 하고, 올바른 디자인과 모델링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확장돼야 한다. 따라서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은 앞에 언급된 책에 있는 것처럼 사실과 트릭의 집합이 아닌 견고한 설계를 향한 디딤돌이 돼야 하며, 견고한 설계가 무엇인지와 오늘날의 기술들이 이를 어떻게 방해하고 달성하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Stankovic et al.(2005)은 이 관점을 지지하며, “실시간 임베디드 시스템(RTES, Real-Time Embedded Systems) 설계를 위한 기존 기술은 안전하고 강인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지 못한다.”고 언급한다. 그들은 ‘프로그래밍의 추상화 수준을 올려야’ 할 필요를 언급한다. 하지만 우리는 추상화 수준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사용하는 추상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의 타이밍 속성이 이들이 구축된 낮은 수준의 추상화에서 완전히 빠져 있다면 더 높은 수준의 추상화에서는 효과적으로 도입될 수 없다. 이제 반복 가능하며 시간적 역학을 가진 강인하고 예측 가능한 디자인이 필요하다(Lee, 2009a). 이를 위해 가상 물리 시스템의 현실을 적절하게 반영하는 추상화를 구축해야 한다. 이는 약간의 변경 사항이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오늘날의 디자인 불안정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응형 제어 로직과 시간에 따라 진화할 수 있고 향상된 안전과 안정성이 있는 훨씬 더 정교한 CPS 디자인이다. 시간적 역학을 다루는 것 이외에도 CPS 디자인은 항상 까다로운 동시성 이슈에 직면한다. 소프트웨어는 순차적 추상화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세마포어나 상호 배제(mutual exclusion)를 사용하는 인터럽트나 멀티태스킹 같은 동시성 메커니즘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스레드와 메시지 전달, 교착 상태(deadlock) 회피, 경합 조건(race condition), 데이터 결정론을 확실하게 이해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우리 주변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힘이 부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일부는 글을 통해서 자신을 치유하고, 발전시킵니다. 그 일부가 ‘청년상품’이라는 이름 아래 모이게 되었습니다. 치유와 확대의 힘을 가진 글을 쓰며, 우리 청년의 문제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내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사회 속에서 청년이 결국 팔려야 하는 존재라면, 기왕 상품이 된 거 우리 식대로 팔아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우리 식대로 팔아보고자 하는’ 행위의 시발점입니다. 사회가 정해준 가격표를 벗어 던지고, 각자의 가치를 스스로 정하는 과정을 함께 느낄 수 있길 희망합니다.
19.
초등학교를 준비하는 7세,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책. “모든 아동들은 수학을 학습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하도록 해야 한다” - Reys 이 교재는 초등학교 1학년이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며 함께 풀 수 있는 자료로도 좋지만, 초등학교를 준비하는 7세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조기 수학(early mathematics)을 강조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이유는 취학 전 아동의 수감각이 이후 수학 성취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작은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는 있지만 문제 풀이 속도가 매우 느려서 수학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에게도 추천한다. 직접 수를 옮기며 눈으로 수를 경험하는 활동을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늘어있는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것이다. 지금 자라고 있는 세대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시대는 지금보다 더 깊고 넓은 수준의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이 교재가 수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든 그림책, <마법의 숲>이 나왔습니다. 포항 흥해읍 북송리에 사는 엄마 김이령이 글을 쓰고 딸 최햇님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가 사는 마을에는 북천수라는 오래된 숲이 있습니다. 엄마와 딸이 날마다 거닐며 나무들과 대화를 나누는 곳입니다. 엄마는 어린 시절의 딸을 떠올리며 글을 썼습니다. 어린 시절 딸은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잠깐 살았습니다. 엄마가 돌볼 수 없는 상황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엄마는 딸이 걱정되었지만, 외할머니와 자연이 잘 돌봐줄 거라 믿었습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에도 자연이 그렇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북천수는 곡강천을 뒤로 하여 둑방 길이 길게 이어져 있고, 그 아래로 오래된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숲은 마을과 들을 감싸 북풍을 막아줍니다. 숲 앞에는 너른 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논에는 벼들이 자랍니다. 봄에는 까까머리 벼들이 가을이 되면 노란 물결을 이루며 출렁입니다.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합니다. 숲의 큰 소나무들은 인자한 할아버지를 닮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아이들과 놀아주듯 구부정하게 허리를 굽히고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숲속에 들어가면 하루종일 뛰어놉니다. 할아버지 소나무들이 아이들을 무등 태워 주고 재미나게 놀아주는 것 같습니다. 숲에는 다람쥐, 청솔모, 까치, 딱새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의 친구가 됩니다. 작가는 재미난 상상을 합니다. 할아버지 소나무의 무등을 타고 곡강천을 지나 칠포 바다로 풍덩 뛰어드는 상상을 합니다.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놀겠지요? 작가는 아름다운 포항을 배경으로 재미난 이야기들을 많이 쓰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 꿈을 꾸고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움과 행복은 찾아보면 가까이에 있으니까요.
21.
배움찬찬이연구회는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교실에서 함께 가르치면서 공부했다. 그러면서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공통점 몇 가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곱셈과 곱셈구구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은 곱셈구구를 어렵게 그리고 오랫동안 서서히 배운다. 분명한 것은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곱셈구구를 배웠지만, 사실은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교재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4년 만에 「교실을 위한 곱셈구구」로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교실에는 이미 곱셈구구를 배웠지만, 사실 잘 모르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이 교재의 이름을 「교실을 위한 곱셈구구」로 정했다. 이 교재의 개발에는 인천시, 강원도, 제주도의 많은 아이들의 참여와 선생님들의 도움이 있었다. 이 글을 통해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량의 페이지와 홈페이지 제작, 곱셈구구 음원, 스티커 북 등 예상보다 많은 개발 비용이 소요 되었지만, 가능하면 모든 아이들이 이 교재로 공부할 수 있도록 낮은 가격으로 출판을 결정해주신 템북출판사에게도 감사드린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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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급변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직면합니다. 사람들은 법적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 비로소 법의 힘을 깨우치거나 이따금 법의 모순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거나 법의 원칙에 따르지 않는 생활 양태에 익숙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법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법에 부합한 생활이 삶에 익숙해야 되는데, 이를 위해서 법학에 대한 기초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법학을 배우거나 로스쿨에 진학하여 법률가가 되려는 사람은 다양한 법률분쟁의 사례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법 전체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영화나 실제 사건을 보면 다양한 법적인 문제가 드라마틱한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사건을 합리적으로 법에 따라 해결할 수 있기 위한 법의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법학을 처음 배우거나 로스쿨에 진학하기 전에 법학의 전체를 조망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위하여 집필되었습니다. 헌법, 민법, 형법과 같은 기본 과목과 나아가 상법과 행정법에서 다양한 사건?사례들에 대한 법적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영화나 뉴스를 소재로 법률 이야기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사례를 통한 법학에 대한 학습이 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법학의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법학을 조금 더 쉽게 배워 사회전체에서 법과 공정이 바로 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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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쓰면서 어린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언제 어디서 만나도 동시는 참 반갑고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잊고 지냈던 꿈을 다시 꾸면서, 허투루 보았던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심의 길을 함께 해 온 여섯 친구가 여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생각을 나누고 동시를 함께 읽으며 자기만의 빛깔을 가꾸어 온 친구들입니다. 이 동시집에는 각자의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과 삶이 담겨 있지만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르게, 그러면서도 함께 살아가는 것일 테니까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 속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들의 다채로운 마음이 어린이들에게도 오롯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24.
인권이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예요. 여러분은 인권 의식이 서양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고 있나요? 그렇지 않아요. ‘인권’이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전부터 우리 역사에는 생명을 존중하고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다양한 제도들이 있었답니다. 이 책은 그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시작되었어요. 굶어 죽는 사람이 없도록 무료로 곡식을 나누며 생명 존중을 실천한 진제장, 신분 차별 없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며 의료 평등을 꿈꿨던 동서대비원, 시각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명통시, 재능 있는 노비들에게 관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준 유외 잡직 등 우리 역사 속에는 숨은 인권 존중의 씨앗들이 많이 있답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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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의 시선으로 미디어와 대중문화, 인권, 노동의 현실을 함께 이야기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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