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2003년 〈굿데이신문〉에 입사해 2020년 〈데일리e스포츠〉를 끝으로 18년간의 기자 생활을 청산할 때까지 e스포츠 최고참 현역 기자로 활동했다. ‘e스포츠에서 e자가 떨어질 때까지 현역 기자로 뛰겠다’를 모토로 삼았으나, 2021년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으로 자리를 옮기며 기자증을 반납했다. 하지만 인생 2막도 e스포츠 업계와 함께하는 의리의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