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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경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10월 <수선화 밭에서>

김경훈

1962년 제주시 조천에서 태어났다.
대학 시절 문학동아리 <신세대>와 <풀잎소리 문학동인> 활동을 하며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제주문화운동협의회>에서 제주청년문학회와 마당극 단체인 <놀이패 한라산>에서 활동했다. 지금은 제주작가회의에서 14년째 자유실천위원회 일을 하고 있다.
1992년 <통일문학통일예술> 창간호에 시 <분부사룀>을 발표했다.
1993년 첫 시집으로 《운동부족》을 상재한 이후, 《삼돌이네 집》,《한라산의 겨울》, 《고운 아이 다 죽고》, 《우아한 막창》, 《눈물 밥 한숨 잉걸》, 『한라산의 겨울》, 《강정木시》, 《그날 우리는 하늘을 보았다》, 《까마귀가 전하는 말》 등을 펴냈다.
산문집으로 《낭푼밥 공동체》가 있고, 마당극 대본집으로 《살짜기 옵서예》와 《소옥의 노래》가 있으며, 제주4·3 라디오 드라마 시나리오를 묶은 《한라산》이 있다.
제주 강정의 해군기지 문제를 다룬 문편 《돌멩이 하나 꽃 한 송이도》와 《강정은 4·3이다》를 출간했다.
이외에 《제주4·3유적지 기행 –잃어버린 마을을 찾아서》(학민사), 『무덤에서 살아온 4·3수형자들》(역사비평사), 《4·3문학지도Ⅰ·Ⅱ》(제주민예총), 《그늘 속의 4·3》(선인), 《돌아보면 그가 있었네》,《봄은 가도 봄은 오고》(제주작가회의) 등을 공동으로 출판했다.

kimkh45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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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까마귀가 전하는 말> - 2017년 11월  더보기

‘까마귀’는 역사의 현장을 모두 지켜봤고 나는 그의 눈으로 풀어썼을 뿐이다. 순례의 마음으로 다닌 4.3의 현장에서 나는 ‘4.3의 봄’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 ‘4.3의 봄’은 기다리는 자에게 오지 않고 먼저 다가서는 자에게 온다. 물론 아주 더디게 올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봄의 길목에 해방이 있고 또한 통일이 있기에 더욱 발품을 팔 일이다. 그 뜨거운 8.15 해방의 여름, 그 순수절정의 해방의 공간으로 돌아가는 먼 여정에 이 시집이 작은 디딤돌일 수 있으면 나로서는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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