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가난과 역경, 시련과 도전을 신앙의 힘을 통해 긍정적으로 돌파함으로, IBK기업은행 평행원으로 입행해, 상업고등학교 졸업자, 노조 위원장 출신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악재를 딛고, IBK기업은행의 최고 영업통, 1등 제조기라는 별명과 함께 2007년 기업은행 부행장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의 후반전을 맞이하면서 “기력이 있을 때,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고, 사회에 더 많은 것들을 남기고 싶다”는 뜻을 품고, 은행 부행장직을 사임, 민들레 포럼 대표로, 항일지사의 후손답게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사회실천가이자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CEO로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을 밝게하는 100인”,“자랑스런 우석인상”, “벤처기업협회 특별공로상”,“지속가능경영인상”, “자랑스런 방송대인상”,“전북장애인 복지대상”, “대한경영교육학회 사회복지대상”, “자랑스런 로타리안”...등으로 수상 및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와 한국입양협회 홍보대사로 발로 뛰는 현장 활동에 주력하면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이시대의 영향력 있는 리더이다-편집인
“나는 언제나 마지막이라 생각되는 순간에도 반드시 길이 있음을 믿었다.
그리고 생각은 행동을,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인격과 미래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을 나의 생활의 좌우명으로 만들어 왔다.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삶이란 환경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환경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
기업은행 창구에서 1972년 3월 처음으로 은행 고객 응대로 업무를 배우기 시작한 후, 영업 현장에서 성공하는 기업들의 경영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그리고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가 정신으로 업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 기간이 37년이었고, 기업은행 부행장의 중책도 맡았다.
이제 새로운 제2인생을 민들레포럼, 민들레동산으로 시작 하였다.
그동안 기업현장 위주로 강의한 것을 토대로, 나름대로 어려웠던 부분과 고민하면서 해결해야만 했던 사항들을 관심 있는 분들과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의 삶 속에서 도전과 창의,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내용들을 이전 책 ‘마음에 꿈을 그려라’에 진솔하게 소개했는데, 21판 째 발행이 됐다.
그간 독자들에게 분에 넘치게 많은 격려를 받았고, 퇴직 후의 삶을 보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다시 증보판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됨을 우선 감사드린다.
이제는 나의 새로운 사역지가 된 민들레포럼과 민들레동산, 민들레힐링센터의 비전과 봉사를 통해, 그리고 이 책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웃들에게 희망과 유익이 되고, 우리나라가 잘 되는데 크게 쓰여지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