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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 윈치 (John Winch)

최근작
2014년 7월 <새끼 나귀와 왕>

존 윈치(John Winch)

호주 출신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 조각과 도예 등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호주 국립 미술관, 호주 아트 갤러리를 비롯해 파리 국립 도서관, 뉴욕 구겐하임 박물관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그린 책으로 <어느 일요일(One Sunday)>, <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 <노래하기 좋아하는 할아버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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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려라, 토끼야, 달려!> - 2005년 9월  더보기

알브레히트 뒤러가 그린 를 처음 본 뒤 나는 줄곧 그 단순함과 우아함에 넋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 그림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그 그림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토끼를 실제로 보고 그린 것일까요, 아니면 박물관에 박제된 것을 보고 그린 것일까요? 그러나 이렇게 단순하고 간결하게 토끼를 표현해 낸 걸 보면, 화가가 평소 자연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화가가 실제로 보고 그렸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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