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동안 육아 잡지의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프리랜스 저널리스트 및 유명 작가로서 『부모』라는 잡지에 글을 쓰고 있으며 가정과 육아 문제에 관해 상담을 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놀이를 이용한 아동 발달’이다. 네 아이의 어머니로 독일 바트 퇼츠에서 살고 있다. 저서로는 『이름』 『부모 면허증』 『목적 의식을 가지고 양육하기』 등이 있다.
이 책의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전형적인 일상생활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도 그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해 망설이던 부모님들께 아주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다루어지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일과 많은 가정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문제나 상황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