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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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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사후세계의 비밀>

김자성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미국에서 16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다 2년 전 귀국 후 지금은 고향인 동해시에서 정신과 의사로 활동중이다. 원래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및 정신분석 등 임상 관련된 활동을 해오는 한편, 종교 및 영성연구에 관심을 갖던 중, 사후세계에 대한 과학적 연구들에 노출된 뒤부터 그 중요성에 깊이 감명받고, 지금은 사후세계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전파를 위해 번역, 번역 감수, 강연 등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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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후세계의 비밀> - 2013년 5월  더보기

이들 과학적인 사후세계에 대한 연구의 결과로 본 우리 인간의 삶이란 이렇다. 즉 우리는 근본적으로 ‘영적인 존재들’이고, 육신을 입고 살고 있다. 삶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계속하는데, ‘삶에는 궁극적 목적’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지혜와 사랑의 증가며, 우리는 천상의 세계에서나 또는 계속된 환생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영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영적인 세계에는 인과응보의 법칙인 카르마의 철저함이 있고, 자기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거룩한 임무가 각자에게 있다는 그런 세계관이다. ‘궁극적인 상태’에 대한 이미지는 기존 종교에서 말하는 이미지와 통한다고 보이는데, 즉 기독교식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경지로 성화되어가는, 또 불교식으로라면 자기 속의 불성을 실현하는, 즉 성불하는 그런 상태와 일치하는 이상이다. 우리가 이런 세계관을 갖고 인생을 돌아본다면, 우리가 당하는 삶에서의 고통, 실패, 불운, 또 궁극적 문제인 죽음에 대한 더 깊은, 근본적으로 매우 희망적인 이해의 틀을 갖게 된다. 자살이 이 시대의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는 즈음, 이런 문제에도 근본적인 대답을 주는 혁명적인 정보가 될 것이라 믿는다. 이런 과학적인 연구로 나타난 사후세계에 대한 사실들은 크게 보아 두 진영에 상당한 도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첫째는 근본주의적 종교계다. 이 내용들은 크게 보아,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라고 보는 유물론적인 세계관에 반해, 사후에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그런 관점을 취한다는 점에서는 모두 한 진영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성숙한 열린 입장을 취할 수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문자적으로 자기들의 신념에 갇혀 새로운 계시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근본주의적 종교인들은 이런 내용을 객관적으로 독자적으로 검토해 보기보다는 ‘사탄의 장난’이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유물론적인 입장을 신봉하는 과학자들 그룹에 실은 가장 심각한 도전이 될 것이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보면, 직업적으로 의심하는 부류들이 있다. 그들은 편견 없이 과학적인 자료들을 검토하여 판단하는 대신, 자료 자체를 부정하고 환각 등으로 폄하하는 그런 일도 벌어지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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