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식자기를 수입해 쓴다는 사실을 알고, 더 이상 외국에서 한글을 수입해 쓰는 수치를 당하면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한글 글꼴 제작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산돌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후, 글꼴 개발에 관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글’을 중심으로 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