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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진석

직업:사진작가

최근작
2021년 8월 <고려인, 카레이츠>

SNS
http://facebook.com/Kimjs.Photo

김진석

1974년 전북 고창 출생. 월간지 《말》 사진기자로 시작해 <여의도 통신> 편집장을 지냈다.
2008년 제주 올레 공식 사진작가로 활동을 시작. 이후 아프리카, 스페인 카미노, 스위스 몽블랑, 네팔 히말라야 등의 작업물로 ‘길 위의 사진작가’라는 별칭을 얻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문재인 대통령 전속 사진을 담당했으며, 이후 중앙아시아, 동유럽, 러시아의 우리 동포(고려인) 취재를 하고 있다.
2017년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고려인 전시’, 201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서울과 부다페스트의 두 도시 이야기’ 등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저서로는 《걷다 보면》 《라비 드 파리》 등 11권이 있다.

작가 채널
페이스북 : www.facebook.com/Kimjs.Photo
인스타그램 : photo_kim_jinseok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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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찍고 또 찍고> - 2007년 11월  더보기

'카메라'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다. 단순히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히는 거지 뭐'라고 생각하면 위의 이야기처럼 금세 싫증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사진은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카메라의 기능을 한 번 정도는 써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가 핸드폰을 처음 살 때를 생각해보자. 핸드폰 사용설명서를 보며 이것 설정하고 저것 설정하고 하면서 감을 익힌다. 기계치가 아니라면 두어 시간 안에 핸드폰의 모든 기능들을 한두 번은 시험해볼 수 있다. 이와는 달리 많은 카메라 유저(사용자)들은 매뉴얼을 보지 않는다(사실 매뉴얼 자체의 말이 좀 어렵다). 본다 하더라도 몇 페이지 읽고 살짝 접어 책꽂이에 이쁘게 꽂아두는 게 현실이다. 왜일까? 그건 사진 용어가 낯설고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책을 보기 전에 카메라 매뉴얼을 한 번쯤은 반드시 정독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무슨 말이 적혀 있는지만 안다면 이 책을 보며 좀더 쉽게 카메라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흥미와 재미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도 가능하면 싫증을 느끼지 않게,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재미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이야기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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