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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크렌턴(Rachel E. Kranton)현재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다. 그녀의 연구주제는 기관 및 사회 시스템이 경제적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모든 내용들이다. 네트워크 이론을 바탕으로, 경제적 의사결정에 ‘정체성’ 개념을 도입시켜 조지 애커로프 교수와 함께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촉망받는 학자이다. 그녀의 신선하고 참신한 연구결과는 미시경제와 경제 발전, 산업 조직 등 많은 제반 분야에 영향력을 미친다. 크랜튼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뉴욕 러셀세이지재단과 프린스턴대학교로부터 연구지원을 받았다. 2007년부터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진에 합류하였고,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해외 학자들에게 수여하는 블레즈파스칼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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