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이번 책을 작업하면서 전쟁, 인물들의 대결 등 위급했던 역사의 순간들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는 가운데 역사의 의미를 다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뻔뻔한 칭찬 통장》, 《꼬박꼬박 저축은 즐거워》, 《수학 시간에 울 뻔했어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