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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명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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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호주선교사 : 겔슨 엥겔>

호주선교사 : 겔슨 엥겔

이번 도서가 ‘호주선교사 시리즈’ 15번째 책이다. 그동안 쉬지 않고 집필과 출판을 해 왔지만, 이번 도서는 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부산과 경남에서의 호주선교사에 관한 추억과 사랑은 잘 알려졌지만, 정작 호주에서는 본인들이 한국으로 파송한 선교사들을 잊고 있다. 그중에서도 겔슨 엥겔이나 벨레 멘지스를 잘 모르는 호주 기독교인을 만나면 섭섭하기까지 하다. 하나님의 선교가 과거의 유산만이 아닐진대 그 추억과 사랑을 현대의 그들도 함께 나누어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후학들이 깊이 연구하여 한글과 영문으로 된 자료와 책이 더 나오기를 희망한다.

호주선교사 : 베시 무어, 왓슨 부부, 마가렛 알렉산더

2023년은 호주선교회의 통영선교부가 설립된 지 110주년 되는 해이다. 베시 무어, 앤드류 아담슨 그리고 겔슨 엥겔은 설립 이전부터 부산에서부터 거제, 통영 그리고 남해 지역을 순회하며 교회를 설립하거나 설립을 돕고 있었지만, 호주선교회는 부산, 진주, 마산에 이어 1913년 공식적으로 통영에 선교부를 설치하였다. 각 선교부마다 목사 선교사가 주재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통영에 임명된 초대 선교사는 로버트 왓슨과 그의 아내였다. 동시에 순회 전도를 위하여 베테랑 선교사 무어도 함께 임명되었다. 그 후 이들은 통영과 남해 지역 그리고 그 일대 섬에서 교회의 초석을 놓게 된다. 그리고 몇 년 후 통영에 임명된 선교사 중 마가렛 알렉산더가 있는데, 그녀는 1941년까지 그곳에 남아있던 마지막 선교사 중 한 명이었다. 당시 통영에서 선교하던 이들의 보고서와 편지 그리고 신문기사 등을 추적하여 찾아내고, 그리고 번역하고 편집하여 한국교회 앞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반도 최남단 지역에 복음이 소개되고 그곳에 근대교육이 시작되어 발전되는 중요한 역사의 한 부분이 호주선교사들의 기록 속에 그동안 숨겨져 있었다. 본 도서를 통영의 호주선교사기념사업회에서 발행하게 되어 기쁘다. 기념사업회는 통영에 호주선교사들이 세운 집과 학교를 복원할 목적으로 몇 년 전부터 힘쓰고 있다. 이들의 노력으로 그 옛날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였던 호주선교사들의 정신이 통영과 남해 지역에 다시 한번 부흥을 가져오기 바란다. 호주선교사기념사업회의 기도와 헌신에 꼭 열매가 맺히기를 응원한다.

호주선교사 : 휴 커를, 넬리 스콜스, 캐서린 레잉

기독교 선교 활동에 전도, 의료, 교육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면 본 도서에 그 전형적인 내용이 온전히 담겨있다. 의사 휴 커를, 교육자 넬리 스콜스 그리고 순회전도자 캐서린 레잉은 모두 1900년대 초 호주에서 온 선교사로 진주에 선교부를 개설하여 활동한 선교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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