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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속지 '드림' 고무인 있음/ 본문 상태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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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 개>
97년 이후 영국의 토니 블레어와 기든스는 제3의 길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제 영국사회내부로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제3의 길은 없다>는 사학자와 문화이론가가 서로
다른 시각에서 제3의 길의 허구성을 비판한 책이다. 제3의 길 구상이 현실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론과 실천이 제대로 결합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저자소개>
지은이 에릭
홉스봄
영국의 저명한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1917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유태계인 영국인 아버지와 오스트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오스트리아를 거쳐 베를린에서 잠시 살았으나 히틀러가 집권하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학창시절부터 이미 마르크스주의자임을
자임했던 그는 공산당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케임브리지의 킹스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1982년 정년퇴임 때까지 런던 대학 버크벡
칼리지에서 강의와 연구에 헌신했다. 현재 영국 학술원과 미국학술원 특별회원이자 뉴욕 신사회조사연구원 교수, 버크벡칼리지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마르크스주의 역사가이면서도 경직된 이념에서 탈피하여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하여 자유자의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마르크주의 저술가로 꼽히고 있다. 그는 정치·경제 분야는 물론 사회·문화·예술 등 현실 삶을
구성하는 제 양상을 총체적으로 다루면서, 시기적으로는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를 아우르고, 지역적으로도 제3세계를 포괄하는 방대한 영역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재즈를 저항과 민중의 예술로 보고 재즈 비평가로도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역사 3부작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를 비롯해서 『극단의 시대』, 『산업과 제국』, 『노동하는 사람들』, 『원초적 반란자들』, 『역사론』 등이
있다.
옮긴이 노대명
파리 2대학 정치학 박사, 한국정치연구회 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실장 겸 사회통합연구센터장.
<목
차>
한국어판을 내며
머리말 제3의 길을 해부하면서
제3의 길을
진단한다
신자유주의의 죽음 / 에릭 홉스봄
무엇이 변했는가 / 스튜어트 홀
그래도 제3의 길은 / 고프
멀건
문화혁명은 도래하는가 / 수전 무어
제3의 길과 세계화
세계화는 운명이 아니다 /
데이비드 헬드
세계경제는 왜 위기인가 / 윌 휴턴
무엇을 할 것인가 / 제럴드 홀섬
시장의 신화 / 아나톨
칼리츠키
유럽의 멋쟁이 / 안토니오 폴리토
제3의 길과 불평등
우리가 건설해야 할 국가
/ 윌 휴턴
불평등은 왜 나쁜가 / 리처드 윌킨슨
제3의 길과 국가
민족주의 실현,
난관에 봉착하다 / 톰 네언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 앤서니 바네트
인종을 넘어 하나의 민족으로 / 야스민
알리브하이-브라운
옮긴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