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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블루레이] 무소르그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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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sorgsky: Boris Godunov
Opera in four parts and seven scenes, First version (1868/1869) Libretto: Modest Mussorgsky after Alexander Pushkin & Nikolai Karamsins
Alexander Tsymbalyuk (Boris Godunov), Yulia Sokolik (Fyodor), Eri Nakamura (Xenia), Heike Grotzinger (Xenia’s nurse), Gerhard Siegel (Schuisky), Markus Eiche (Andrey Chelkalov), Anatoli Kotscherga (Pimen), Sergey Skorokhodov (Grigory Otropyev), Vladimir Matorin (Varlaam), Ulrich Reß (Missail), Kevin Conners (Simpleton) & Goran Juric (Nikititch)
Chor der Bayerischen Staatsoper & Bayerisches Staatsorchester, Kent Nagano (conductor) & Calixto Bieito (stage director)
- 뮌헨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극장 실황 (Bavarian State Opera, Munich, February 2013)
- 섹슈얼리티와 폭력으로 화제를 일으켜온 비에이토의 새로운 무대
- 나가노의 스케일 넘치는 지휘
[줄거리]
1600년경 러시아. 황제가 서거하여 황가의 혈통은 끊겨버렸다. 이에 백성들은 섭정이었던 보리스 고두노프가 황제 자리에 올라야 한다고 외친다. 고두노프는 못이기는 채 황제로 즉위한다. 그러나 실은 고두노프가 왕위계승자였던 드미트리를 암살한 주범이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스스로를 드미트리라고 칭하면서 군대를 일으켜서 모스크바를 향하여 쳐들어온다. 하지만 그 역시 우연히 고두노프의 비밀을 알게 된 젊은 수도승이었다. 드미트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고두노프는 두려움으로 떤다. 가짜 황제와 가짜 계승자의 권력을 향한 치열한 대결... 지도층과 인민의 탐욕과 갈등을 제대로 보여주는 가장 러시아적인 오페라다.
Gramophone Magazine May 2014
“the updating seems neither modish nor forced, and is carried out with economy and intelligence...There's no dip in commitment anywhere in the cast. Tsymbalyuk's Boris, sung in a pleasingly smooth, well-regulated bass, is excellent...Nagano achieves thrillingly focused results...Highly recommended.”
The Telegraph 11th April 2014 *****
“With thrilling stagecraft and theatrical clarity, Bieito unapologetically updates Pushkin’s tragedy to a brutal modern world of dictatorship, surveillance, resistance and riot police: the politics...are all too relevant to events and personalities in eastern Europe today...Nagano’s conducting homing in on the score’s nervous intensity, this is an electrifying performance of overwhelming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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