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중고] 선한 이웃](https://image.aladin.co.kr/product/10965/66/cover500/895660178x_1.jpg)
미리보기 2017년 소설/시/희곡 분야 296위
- 새상품13,000원 11,700원 (
650원) 
- 판매가6,200원 (정가대비 52% 할인)
- 상품 상태상
650원) 
- 배송료2,500원 (대구상인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출고예상일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가능
- [중고] 선한 이웃
- 6,200원 (정가대비 52% 할인) [중고-상]
보관함에 상품 담기
- 해외배송, 도서산간, 군부대 배송 불가, 선물포장불가
판매자
중고매장 대구상인점 
- [중고]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평행우주 에디션)
- 10,400원
- [중고] 행성 1
- 10,800원
- [중고] 행성 2
- 10,700원
- [중고] 테라피스트
- 10,300원
- [중고] 신비아파트 월화수목공포일 9
- 5,700원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뿌리 깊은 나무> 이정명이 돌아왔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의 작품을 통해 역사와 서사를 결합한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 이정명의 신작 소설. 1987년 6월을 말함으로써 2017년 6월, 우리가 선 자리를 돌아본다.
이야기는 1984년 서울대 프락치 사건을 모티프로 한다. 운동권의 실세로 지목된 미지의 인물과 그를 쫓는 공작원, 젊은 연극 연출가와 그의 연인 그리고 모든 공작의 배후에 서 있는 관리자. 각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저 선한 이웃일 뿐이던 얼굴들이 명확해진다. 정보기관 공작원과 권력의 타깃이 된 연극 연출가의 대립을 축으로, 생존을 위해 악에 부역할 수밖에 없었던 이 사회의 주변인들이 겪는 고뇌와 갈등이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 소설 MD 김효선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