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케이스 이며 2DISC 입니다
무비디스크만 지문이 좀 묻어 있으며 그 외 상태는 A급 입니다
속지 포함 입니다
더빙 : 한국어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제작년도 : 2004 년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상영시간 : 115 분
지역코드 : 3
::: 서플먼트
전도연,박해일,진희문PD의 코멘터리
박흥식감독, 조성우 음악감독의 코멘터리
*<인어공주>제작과정 다큐멘터리
*<인어공주>만의 비밀 옅보기
-하나. [수중촬영]
-둘. [1인2역]
-셋. [인어공주의 촬영지들]
*<인어공주>의 Ng및 삭제장면
*<인어공주>의 STAFF들
* PR자료
::: 줄거리
때밀이 울 엄마... 사랑이 뭔지 알기나 할까?
나영(전도연)은 때밀이로 맹활약 중인 억척 엄마와 착해서 더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안 그래도 ‘엄마, 아빠’라는 존재가 불만스럽기만 한 이 상황에 아빠는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리고--; 할 수 없이 아빠를 찾아 엄마, 아빠의 고향인 섬마을로 간 나영.
하지만! 그곳에서 꿈에서도 만나리라 생각치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럴수가?! 스무살 적 그녀가 눈부신 첫사랑을 하고 있다!
나영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스무살 시절의 해녀 엄마 연순(전도연)! 씩씩한 모습은 그대로지만 현재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의 연순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그런데 지금 그녀는 섬마을 우체부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 있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맑은 눈빛의 우체부 진국(박해일) 또한 연순에 대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스무살의 연순과 진국은 첫사랑이 아직 서툴기만 한, 그야말로 연애 초보!
나영은 일단 엄마의 확실한 조력자가 되기로 맘먹고, 두 사람의 사랑에 살짝 끼어드는데...
과연, 엄마는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