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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소설/시/희곡 분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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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걷지 말고 춤추듯 살아라!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파울로 코엘료의 최신 화제작. 2003년 유럽과 남미 등지에서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누르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바 있다. 제목 <11분>은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의미한다. 영혼과 육체, 사랑의 문제를 재미있고 간명하게 풀어나가는 소설이다.

    인간에게 사랑과 성은 어떤 의미인가, 성에 성스러움이 담길 수 있는가, 그 성스러움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주제를 다룬다. 코엘료는 오래 전부터 성에 대한 소설을 구상하고 있었지만, 늘 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그러다가 젊은 시절 창녀였던 한 여성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이 소설이 구체화되었다고.

    브라질에 사는 소녀 마리아는 열한 살 때 이웃 남자아이를 짝사랑하지만, 소년이 건넨 말을 마음에도 없이 외면해버리고 만다. 이후 남자친구를 사귀지만 가장 친한 친구에게 빼앗겨버리고, 사랑에 상처받은 그녀는 자신에게 더이상 사랑이 찾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고등학교를 마친 뒤 가게 점원으로 일하다 리우데자네이루로 여행을 떠난 그녀는, 그곳에서 한 남자로부터 유럽에서 성공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부와 모험을 찾아 스위스로 떠나는 그녀. 그러나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마리아는 새로운 세계 앞에서 비틀거리는 대신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서 자신을 지켜나가면서 깨달은 것들을 기록해나가기 시작한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마리아는 그녀에게서 '빛'을 보았다는 젊은 화가를 만나게 되는데...

    [알라딘 제공]
     

    저자소개

    파울로 코엘료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신비주의 작가이며 극작가, 연극연출가, 저널리스트, 대중가요 작사가로도 활동한 그는 작품 속에서 인간의 영혼과 마음, 그리고 자아의 신화와 만물의 정기를 이야기한다. 따라서 그의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자아의 삶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를 끊임없이 반문하게 만드는 작가이다. 투박하고 간결한 문체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내밀히 탐구하라는 메시지로 여러 소설을 펴내고 있다. 

    그는 1947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중산층의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했고 고등학교때는 시, 연극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기술자가 되기를 원하는 부모님과의 갈등 속에서 그의 청소년기는 우울증과 분노의 연속이었다. 십대 때 세 차례나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1970년에 법과대학을 중퇴하였다. 이후 남아메리카와 멕시코, 북아프리카, 유럽 등지를 여행하였다. 청년 시절에는 브라질 군사독재에 반대하는 반정부 활동을 하다 두 차례 수감되어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감옥에서 나온 후에는 히피문화에 심취하여 록밴드를 결성하고 120여 곡의 음악을 만들었으며, 히피, 저널리스트, 록스타, 배우, 희곡작가, 연극 연출가 그리고 TV 프로듀서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1982년 그의 첫번째 책으로 'Hell Archives'과 1985년에 두번째 책인 The Practical Manual of Vampirism (흡혈귀의 실용 매뉴얼)을 출간하였지만, 모두 실패하였고 문단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영적 탐구와 동양철학에 빠져 1986년, 그의 나이 서른여덟 살 때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이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 그는 자신의 순례 경험을 바탕으로 『순례자』(1987)를 썼고, 이듬해인 1988년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은 브라질의 작은 출판사에서 초판 900부만을 찍었지만, 이십 년 후 전세계 3000만 독자가 읽은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브리다』(1990) 『피에트라 강가에 앉아 나는 울었네』(1994)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1998)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가히 코엘료 신드롬이라 할 만한 현상을 낳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이 휴가중 가장 하고 싶은 일로 "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쌓아놓고 원 없이 읽는 것"을 꼽았을 만큼 광범위한 독자층으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09년 기네스북에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록되었고, 2000년 프랑스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과 폴란드 크리스털미러상을 받았다. 그의 소설은 또한 영화로 만들어 지기도 하는 등 대중적이나, 비평가들의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1996년 브라질에 '코엘료 인스티튜트'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여 빈민층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유네스코 산하 '영적 집중과 상호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특별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유엔 평화대사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삶에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대표작 『연금술사』는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한 소년의 담백한 이야기를 축으로, 신비로운 체험과 심오한 생의 물음들을 던져준다.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한 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조형해 낸 작품으로, 평범한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자아의 신화를 살라"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떠난 여정을 그리고 있다.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극적이며 험난한 여정은 '철학자의 돌'을 얻기까지 연금술사의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언하는 고귀한 성서이며,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축복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전작들과는 완전히 다른 주제와 스타일을 표방한 『11분』은,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뜻한다는 제목부터가 벌써 의미심장하다. 작가로서 코엘료는 오래 전부터 성에 대한 소설을 구상하고 있었지만, 늘 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그러다가 젊은 시절 창녀라는 직업에 종사한 적이 있는 한 여성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이 소설이 구체화되었다고 한다. 성과 사랑이 억압과 표준을 넘어설 때, 그것이 우리 인생에서 가지는 힘과 의미를 섬세하면서도 관능적인 문장 안에 담아냈다. 이 책은 2003년 유럽과 남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다. 

    2008년 10월에 출간된 『흐르는 강물처럼』은 파울로 코엘료 첫 산문집으로, 세계 각국의 신화와 종교를 두루 섭렵한 그가 인간 영혼 깊은 곳에서 건져올린 아름다운 우화, 작가 자얽의 일상과 코엘료 문학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열쇠 같은 글들, 그리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감동적인 일화들을 담았다. 

    그 밖의 저서로는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포르토벨로의 마녀』, 『흐르는 강물처럼』, 『승자는 혼자다』 등이 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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