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1919년 3·1혁명의 뜨거운 열기가 전국 방방곡곡을 뒤덮은 지 어느덧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올해 우리는 민중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3·1혁명 100주년이자,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한 해를 맞이했다. 이 해를 기념하여 우리는 투쟁과 부역의 역사 35년을 다시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 더 보기
1919년 3·1혁명의 뜨거운 열기가 전국 방방곡곡을 뒤덮은 지 어느덧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올해 우리는 민중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3·1혁명 100주년이자,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한 해를 맞이했다. 이 해를 기념하여 우리는 투쟁과 부역의 역사 35년을 다시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박시백 화백의 《35년》은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 역사를 담아냈다. 시사만화가 출신답게 사실을 보도하고 그 이면을 살피는 기자의 눈과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일제강점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35년》 2권은 1916년부터 1920년까지, 그중에서도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출범을 그리고 있다.
조선인을 근대인으로 변모하게 한 잊지 못할 우리의 역사,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당시 가장 빠른 매체였던 ‘신문’을 모티브로 《35년》 2권 리커버 버전인 《삼십오년: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을 기획했다. 3·1혁명을 메인 기사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서브로, 3·1혁명 당시 가장 상징적 인물인 유관순 열사를 인물 코너로 기사를 배치했다. 그리고 뒤표지에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게 번역한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실어서 3.1혁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하였다. 《삼십오년: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만나보자. - 편집자 이지원
- 접기
파고다공원에서 울려 퍼진 만세의 물결은 국내외로 순식간에 퍼졌다. 입에서 입으로, 그리고 호외나 인쇄물의 형식으로 혁명의 소식이 전해졌을 터이다. 리커버 버전은 그 당시의 숨 가쁜 상황을 신문의 형식으로 풀어봤다. 표지 디자인에 맞춰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표지종이를 코팅을 하지 않고 제작했고, 제목은 먹박을 넣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해 소장본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 더 보기
파고다공원에서 울려 퍼진 만세의 물결은 국내외로 순식간에 퍼졌다. 입에서 입으로, 그리고 호외나 인쇄물의 형식으로 혁명의 소식이 전해졌을 터이다. 리커버 버전은 그 당시의 숨 가쁜 상황을 신문의 형식으로 풀어봤다. 표지 디자인에 맞춰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표지종이를 코팅을 하지 않고 제작했고, 제목은 먹박을 넣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해 소장본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본문 종이도 특별판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했다. 표지 디자인에 걸맞게 거친 표면으로 진한 아날로그의 느낌을 살리고 빛의 난반사를 줄여 어떠한 조건에서도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수입지를 사용했다. 본문 종이는 국제친환경인증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무형광 천연 펄프지로 동일 두께 대비 절반가량 가벼워 휴대성을 높였다. - 아트디렉터 조경규
- 접기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주먹대장》, 《요철발명왕》 등을 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들어갔으나 졸업 이후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1996년 <한겨레>의 시사만화가로 데뷔했다.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촌철살인의 시사만화를 선보였다. [접기] 2001년 4월 《조선왕조실록》의 만화 작업을 위해 신문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로 나섰다. 2003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첫 권이 출간되었고, 2013년 20권의 책으로 완간했다. 야사를 배제하고 정사에 기반을 두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아 ‘역사교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라는 평이다. 작가는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중국을 비롯해 전국을 답사했고, 각종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매진한 지 5년여 만에 그 결과물인 《35년》을 출간했다. 친일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치열한 항일투쟁의 역사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35년’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내용뿐만 아니라 밑그림 펜작업, 채색 등 모든 그림을 혼자 도맡아서 한 결과물이라서 더욱 노작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워낙 흥미롭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 책도 1권부터 기대감으로 펴들게 되었습니다.
+ 더 보기
내용뿐만 아니라 밑그림 펜작업, 채색 등 모든 그림을 혼자 도맡아서 한 결과물이라서 더욱 노작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워낙 흥미롭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 책도 1권부터 기대감으로 펴들게 되었습니다. 매 권의 본편 앞뒤로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앞에서는 당시 세계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는지를 덧붙여 놓음으로써 당시 이 땅의 역사가 세계사에 어떤 맥락 속에서 펼쳐졌는지 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리며 보여줍니다. 그리고 책의 뒤에는 연표와 인명사전이 담겨 있습니다.
-이동진(이동진의 빨간책방)
- 접기
1) 12,600원 펀딩
- <삼십오년: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출간 후 배송)
- 박시백 화백 친필 사인본
- 1쇄 투자자명 기재는 없습니다.
2) 14,100원 펀딩
- <삼십오년: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출간 후 배송)
- 박시백 화백 친필 사인본
- 1쇄 투자자명 기재는 없습니다.
- 100년의 기록 누드 양장 노트
- 사이즈 128*188 , 페이지 196쪽, 누드양장제본
※ 알라딘 굿즈가 포함된 구성에 펀딩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