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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Mariah Carey - Charmbracelet
2002년 팝 분야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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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Through The Rain
    02. Boy (i Need You)(featuring Cam’ron)
    03. The One
    04. Yours
    05. You Got Me(featuring Jay-z And Freeway)
    06. I Only Wanted
    07. Clown
    08. My Saving Grace
    09. You Had Your Chance
    10. Lullaby
    11. Irresistible(west Side Connection)
    12. Subtle Invitation
    13. Bringin' On The Heartbreak
    14. Sunflowers For Alfred Roy
    15. Through The Rain Remix(featuring Kelly Price And Joe)





    화려하게 치장된 디바가 아닌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재탄생. 머라이어 캐리의 2002년 새 앨범 [Charmbracelet] 히트 싱글 "Through The Rain" 어쩌면 머라이어 캐리는 2002년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데뷔했는지도 모른다. "12월 3일 새 앨범 [Charmbracelet] - 전세계 동시 발매(일본:11월 27일)"라는 수식어 앞에 그녀의 지난한 12년의 세월은 온데간데 없이 자취를 감춰버렸다. 게다가 발매되기 한참 전인 본작의 첫 싱글 "Through The Rain"의 어마어마한 라디오 리퀘스트와 에어플레이는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Vision Of Love"를 들고 마악 20대 초입에 데뷔한, 바로 그 수줍은 소녀의 앳된 멜로디와 능숙한 애드립이 이제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단지 팝의 여황 - 우리의 머라이어 캐리, 단 하나의 수식 단어도 이제는 필요 없는, 이름 자체가 바로 우리 시대 팝 음악을 대표해버리는 그녀의 12년은 과연 어떠했던가. [히스토리] 뉴욕 롱 아일랜드 태생인 머라이어 캐리는 오페라 가수와 보컬코치였던 부모 아래 태어나 4세때 이미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으며, 올드필드 중학교를 다니면서 직접 노래를 만들며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고교 졸업 후, 뉴욕시로 이주한 그녀는 Brenda K. Starr의 백업 싱어로 일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한 파티에서 소니뮤직의 사장인 토미 모톨라에게 건네진 데모 테이프로 데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얘기는 이젠 너무도 유명하다. 1990년, 콜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한 머라이어 캐리는 4곡의 연속 넘버 원("Vision Of Love" "Love Takes Time" "Someday" "I Don't Wanna Cry")을 내뿜으며 그 해의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여성 보컬" 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다음해 발표한 앨범 [Emotions]를 통해 동명의 첫 싱글 "Emotions"까지 5곡의 연속 넘버 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그녀는, 이어 "Can't Let Go" "Make It Happen" 등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를 날려보냈다. 이듬해인 1992년, 잭슨 5의 명곡인 "I'll Be There"를 기가 막히게 리메이크, MTV 언플러그드 실황을 담은 앨범을 통해 넘버 원은 물론, 명실공히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최근까지 머라이어 캐리의 최고 앨범은 1993년작인 [Musicbox]임을 그 누구도 의심치 않는다. "Dreamlover" "Hero" 그리고 "Without You"까지 앨범에 담긴 전곡이 그녀의 실력을 입증해주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몇 안되는 팝 앨범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1994년에는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상위 랭크되는 캐롤 음반 중 하나가 되버린 [Merry Christmas]를 발표하였으며, 이어 그녀의 두번째 뮤직 히스토리를 써내려간 [Daydream]이 1995년을 강타했다. 특히, 본작에는 보이즈 투 멘과 함께 한 "One Sweet Day"가 16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No.1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기도 했다. 1997년작 [Butterfly]는 기존 머라이어 캐리의 스타일에 힙합성향을 가미하여 보다 세련되고 잘 정비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Honey" "My All" 등을 선보였는데, 특히 보기좋게 꾸며진 뮤직 비디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코저, 그녀의 주옥같은 No.1 히트곡들만 모은 [#1's]를 발표하며 전의를 다졌는데, 이 앨범에는 특히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부른, 영화 "이집트의 왕자" 주제가인 "When You Believe"가 사운드트랙 외에도 실려 많은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01년, 정든 고향 소니를 떠나, 버진 레코드와 계약한 머라이어 캐리는 본인 주연인 최초의 영화 사운드트랙이자, 정규 앨범인 [Glitter]를 발표하지만, 그 믿을 수 없는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마케팅 방향에 의해 씁쓸한 참패를 맛본다. 새 앨범 [Charmbracelet] = New-born Mariah 이제, 우리는 유니버설 뮤직과 함께 하는 2002년 새 앨범과의 만남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첫 싱글 "Through The Rain"을 통해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그녀의 당연한 변신과 메시지는 전해졌다. 우리는 머라이어 캐리를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어워즈 등등 단순히 수상 경력으로만 평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12년째를 넘어선 그녀에게 더 이상의 수상 기회는 무의미할 지도 모른다. 이번 앨범은 단순히 그녀를 맹목적으로 지켜봐 온 팬들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며, 우리는 화려하게 치장된 디바가 아닌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머라이어 캐리를 만날 것이라 확신한다. [Charmbracelet] 듣기 아무런 인포메이션 없이, 전체 앨범 [Charmbracelet]에 수록된 총 15곡의 트랙을 들어본다면 어떤 느낌을 받는지…? 한마디로 데뷔 초창기의 사운드와 원숙한 믹싱이 가장 귀에 들어오는 첫 느낌일 것이다. 그렇다. 머라이어는 큰 변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들려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적어도 첫 싱글, 아니 이젠 메가 히트 싱글이 되버린 "Through The Rain"을 통해서 과거의 댄서블한 "앨범 첫 싱글"의 편협된 순서를 뒤집어 엎고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름만 들어도 눈이 번쩍 뜨이는 A-리스트 프로듀서인 Jimmy Jam 과 Terry Lewis가 참여했다는 크레딧이 너무도 빛나는, 아름답고 가슴을 저미는 발라드 "Through The Rain". 특히, 이 곡의 가사는 너무도 힘든 날들을 지나보내온 머라이어 캐리의 자전적인 얘기를 담으면서 강인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어,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데프잼으로 이적한 Cam'ron이 피춰링한 "Boy (I Need You)"는 투정부리듯 "I need you"를 외치는 독특한 리듬과 엇박의 코러스가 매력적이다. 두번째 싱글로 예견되는(이미 일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마침) "The One"은 Jermain Dupri가 곡작업과 프로듀싱은 물론, Trey Lorenz 와 함께 백보컬에도 참여하여, 전형적인 그루브를 들려주고 있는데 남녀관계로 갈팡질팡 갈등하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 역시 Jimmy Jam & Terry Lewis와 작업한 "Yours"는 미니 레퍼튼의 "Loving You"나 과거 "Underneath The Stars"의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는 사랑 노래이며, 인트로 부분에서부터 다른 곡들과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둠으로써 Jay-Z(& Freeway)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You Got Me"를 넘어서서 "I Only Wanted"에 숨가쁘게 도착하면, 기존 앨범의 비타이틀 트랙들에서 묻어나던 숨겨진 정서가 어쿼스틱 사운드에 그대로 표현된다. 이어, 문제의 "Clown", "Lullaby", "Subtle Invitation"에서는 머라이어의 절친한 친구인 Trey Lorenz의 백 보컬이 변형된 틈을 비집고 급조되는가 싶더니, 성탄 분위기와 종교적인 느낌이 물씬한 "My Saving Grace"로 평화로운 조율을 중재한다. 또한, "You Had Your Chance"에는 1970년대 펑키/소울 아티스트로 알려진 Leon Haywood의 최고 히트곡 "I Want To Do Something Freaky To You"(이 곡은 1993년 Dr. Dre와 Snoop Doggy Dogg이 "Nuthin' but a G Thang"에 샘플링하기도)가, 그리고 "Irresistible"에는 "This Is How We Do It" 등이 쓰여 신선한 느낌을 주는데, 2번 트랙인 "Boy (I Need You)"에서와 일맥상통되는 느낌을 준다. 아무 생각 없이 듣는 중에 자꾸 귀에 걸렸던 "Bringin' On The Heartbreak"의 반복적인 감각적 되풀이는 어쩌면 가장 긴 크레딧에서 보여주는 높은 완성도에 대한 피드백일 것이며, 궁극적으로 머라이어가 가장 만들어 내고 싶어하는 사운드가 아닐까 감히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성탄 분위기 물씬한 "Sunflowers For Alfred Roy"의 고혹적인 보컬에 매료된 채로 리믹스 버전의 "Through The Rain"에서 Kelly Price와 Joe가 함께 한 최상의 하모니를 듣다보면 이 시간이 너무도 짧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것을 모두 알 수 있다. 글 /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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