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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네이버 웹툰을 통해 소개된 열 편의 짧은 이야기.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이 만화를 일 년이 지나 한 권의 책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여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색채와 그보다 더 아름다운 이야기가 주는 여운이,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랫동안 마음속을 떠다닌다.
왕따인 친구를 돕다 자신도 곤경에 빠진 소리는 결국 전학을 가게 되고, 새 학교에 간 첫날 책상 밑에 있던 '첫 번째'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의 발신인과 다음 편지를 추적해가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은 때론 긴장감 넘치고 때론 신비스러워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단행본에만 수록되어있는 특별 외전까지 읽고 나면 이 사랑스러운 만화를 힘껏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계절에 꼭 읽어야 하는 만화, 세상에, 사람에 지친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