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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inha Estrela - 나의 별
02. Ceu De Santo Amaro - My Heart Wants To Beat Only For You
03. Sob O Sol Do Rio - 리오 데 자네이루의 태양아래서
04. Musica - With Milton Nasimento
05. Onde O Vento Faz Morada - 바람이 머무는 곳
06. Mais Do Que Amor - 사랑보다 더 큰 당신
07. Maquina Do Tempo - 타임머신
08. A Luz Na Minha Voz - 내 목소리의 빛
09. Pra Lembrar De Nos - 우리를 기억하기 위하여
10. Sonho E Pedras - 꿈과 돌멩이들
11. O Melhor Do Amor - 바다를 닮은 눈빛
12. Garapua - 가라푸아 해변에서
13. Tractor - Tractor
14. Alma De Balada - 영혼의 노래
15. Prenda Minha - 나의 연인 (bonus Track)
MPB(브라질 대중음악)의 거장 `플라비오 벤츄리니`의 통산 25번째 음반으로 40여 년을 동거동락한 브라질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인 카에타누 벨로주, 밀톤 나쉬멘뚜, 셀주 폰세카, 와그너 티주, 토르쿠아토 마리아노, 제시 사독, 토니뇨 오르타, 애리 스펄링, 마르쿠스 비안나, 호제리우 메안다 등 실로 브라질의 국보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서 만들어낸 아름다운 감성을 담고 있는 화제의 월드뮤직 음반이다. 특히 바흐의 아리아를 편곡한 타이틀곡 `My Heart Wants To Beat Only For You`는 `카에타누 벨로주`가 함께 노래하였고, `Music`은 `밀톤 나쉬멘투`가 함께 노래하는 등 음반 전체가 유려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마치 아름다운 동화를 듣는듯한 느낌이다. 편하고 밝은 멜로디라인에 실린 연가(戀歌)들이 마치 꿈을 꾸는 듯한 플라비오 벤츄리니의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담겨있다. - 이재상 [CBS FM 프로듀서] 이국적인 향기를 풍기면서도 익숙하게 와 닿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곡마다 찰랑거리는 풍부한 리듬감으로 가득한 ‘플라비오 벤츄리니’의 음악은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이끄는 마법과도 같은 손짓이다. - 박경 [음악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