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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한 할아버지의 문병을 위해 3년 반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카스가. 하지만 여름축제 사건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카스가를 친척들은 냉대한다.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인간관계를 느끼며 할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한 카스가 앞에 옛 ...
도키와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나카무라를 만나기로 결심한 카스가.
카스가는 3년 만에 바닷가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나카무라와 재회한다.
여름 축제 날, 그 순간 직전까지 카스가는 믿고 있었다.
나카무라와 함께 '버러지의 바다'에서 빠져나갈 거라고....
그것은 오래전부터 카스가의 마음을 과거에 묶어 두었던 의문.
언젠가 함께 봤던 것처럼 석양이 지는 하늘 아래서 카스가는 그때 왜 자신을 떠밀었는지 나카무라에게 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