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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퍼붓다가 그친 어느 날 아침.
센타로는 현관 앞에서 소란을 피웁니다.
센타로에 이끌려 현관으로 나간 바쿠씨는 새끼비둘기를 발견합니다.
둥지에서 떨어진 듯한 비둘기를 돌보게 된 바쿠와 센타로지만 이 새끼 비둘기의 성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씩씩한 것도 잠시 비둘기는 갑자기 구역질을 하는 등 상태가 이상하게 변하고....
병원을 찾은 바쿠씨는 비둘기가 돌이 목에 결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의사는 비둘기의 목에 걸린 돌을 꺼내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체력이 약하지만 그래도 살리겠다는 마음에 수술을 하기로 한 바쿠씨.
무사히 수술을 끝낸 비둘기는 이제 바쿠씨의 보살핌으로 기력과 체력을 되찾는 것만이 남았는데...
집으로 돌아온 센타로와 바쿠씨는 아기 비둘기를 위해 온갖 정상을 다하지만 처음에는 센타로를 구박하는 등 팔팔한 듯 하던 비둘기였지만...
갑자기 일어난 비둘기가 센타로에게 다가가 기대 자더니 갑자기 죽고 맙니다.
슬픔 마음으로 비둘기를 묻어준 바쿠씨와 센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