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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엄마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첫 성교육!
아이들이 성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아기를 어떻게 낳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마치 아이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해 주듯 적절한 비유와 풍부한 예시들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쉽게 성 지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성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물이라면 대부분 경험하는, 자손을 낳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한다. 자기 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긍정이야말로 바른 성교육의 시작이라는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다. 더불어 신랑을 구하러 지구에 온 별나라‘신중한’공주 이야기로 전개되는 유머러스한 그림은 성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고 쉽게 받아들이게 도와준다.